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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1일 축 해든 창립 27주년 축하 🎂 일취월장 기원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4.03.31|조회수339 목록 댓글 6




🍃 🌿 🍃 🌿 🍃 🌿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차가운 겨울의
시간 속에서
나는 겨울나무처럼
우두커니 선 채로
봄으로 가는
여행을 하고 있었다.

봄으로 향하는
간이역에서
겨울을 회상하며
나의 삶과
여행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벗어 던졌던
옷을 화려한
형형색색의
향연을 펼치기 위해
봄으로 봄으로의
여행은 계속된다...

안녕하세요.
3월의 마지막날이네요.
한달도 수고 많으셨습니다ᆞ.
4월은 꽃피는 계절처럼
활짝핀 봄꽃처럼
행복한 한달 되세요ㆍ
감사합니다.

또한
해든산악회 27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비오며
청용한해
안산,즐산을 빕니다ㆍ
건행하세요ㆍ
화이팅입니다.
윤광호 드림



#등산정보
등산? 왜, 몸에 좋을까

1. 4시간 등산에 1500kcal 소모

산이 아닌 장소에서 걷는다면 하루에 고작 1~2시간 걷는 것이 한계. 하지만 등산은 최소한 2~3시간 계속하게 되며, 걷기에 비해서 오래 해도 질리지 않는다.
또 짐을 지고 경사진 길을 걷기 때문에 천천히 등산한다 해도 평지에서 조깅하는 것과 비슷한 운동 강도가 된다.
마라톤할 때 소모되는 에너지가 보통 2000~2500kcal인데, 4시간 동안 천천히 등산하면 1500kcal가 사용되니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지 알 수 있다.
등산의 시간당 소모 열량은 600~1080kcal로 달리기(870kcal), 수영(360~500kcal)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허벅지, 엉덩이 근육이 발달해 힙업에 효과

피트니스 센터에서 전신 운동을 하는 것보다 쉽고 간편한 것이 등산이다.
경사진 곳을 올라갈 때는 균형을 잡기 위해 전신의 근육을 쓰게 된다.
그리고 무거운 배낭을 메고 오랜 시간 걸으므로 복근, 상체, 팔까지 온몸의 근육이 골고루 단련된다.
또 바위길이나 계단을 오르다 보면 뒤 허벅지, 엉덩이 근육이 발달해 힙업 효과도 있다.
몸매 예쁜 스타들이 등산을 취미로 꼽는 것도 다 이런 이유에서다.

3. 지방을 연소시켜 살이 빠진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지방을 태워야 하는데 낮은 강도의 운동을 오랫동안 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
빨리 달리기 등 고강도의 운동만 하면 탄수화물만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 걷기, 등산, 조깅 등 낮은 강도의 운동을 장시간 하면 지방이 연소되고 몸의 필요 없는 군살도 빠지기 시작한다.

4. 심폐 기능이 향상되고, 골밀도도 좋아진다

등산을 규칙적으로 하면 심장의 기능이 향상되어 심 박출량이 증가한다.
또 산을 오르내릴 때 호흡을 일정하게 하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 활발해지고 혈압도 떨어지는 효과도 있으며, 골격계에 자극을 주어 골밀도도 좋아진다.

5. 오래 산다

세계적인 장수촌은 대개 히말라야나 안데스 등 고지에 있다.
이들 주민의 생활을 살펴보면 장수촌 주민들은 농사나 목축 등의 육체적인 노동을 고지대에서 일상적으로 하며 생활하는데, 이는 등산과 매우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등산을 하면서 무거운 배낭을 지고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을 걷는 것과 같다는 얘기. 결국 이들은 날마다 등산을 하고 있었던 셈이나 다름없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기 위해 등산을 권한다.

마니아들의 한마디 등산,
이래서 좋다
“등산은 지방을 연소시키기 좋은 운동입니다.
짐을 등에 지고 경사진 길을 걷기 때문에 천천히 걷는다 해도 평지에서 빠르게 걷는 워킹, 또는 조깅에 해당하는 운동 강도가 되지요. 게다가 오랫동안 해도 질리지 않는 운동이라는 장점도 있습니다.”

“등산은 자연 친화적 유산소 운동이죠. 게다가 등산하면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등산한 다음 날은 혈액 안의 베타 엔도르핀 양이 10~20% 상승하는데, 이 베타 엔도르핀은 모르핀과 같은 역할을 해서 만족감, 자신감을 느끼게 해요.”

“등산은 다양한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을 얻게 하고,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게 합니다.
그리고 산을 오름으로써 도전과 끈기를 배우며 항상 후회 없는 웃음을 웃게 하지요.”




**세월은 얼마나 빠를까?**

참 묘한 계산과 '뜻있는 글'인 것 같아요*

세월(歲月)은 해와 달이 흘러가는 시간을 말한다.  

*한자 풀이: 歲(해 세),  月(달 월)

이 세월이 얼마나 빠른지 그 속도를 수학적으로 비교 계산해 볼까요?

#1. 시간은, 
하루를 24시간, 
1년을 365일로 정하였다. 

둥근 지구가 스스로 한 바퀴 돌아 밤과 낮이 생기는 24시간을 하루라고 말한다.

이를 자전(自轉) 이라고 하는데, 자전 속도는? 

지구의 지름이 약 12,000km 
지구의 둘레 =지름 × π 
= 12,000 × 3.14 = 약 37,680km
37,680km ÷ 24시간 ÷ 60분 ÷ 60초
= 약 436m. 
그러므로 지구의 자전 속도는 
1초에 약 436m를 돌고 있다. 

세월은 1초에 436m를 흘러간다는 말이다.

#2. 1년은 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도는 시간을 말하는데, 365일이 걸린다. 

365일 동안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돌려면 1초에 30km를 달려야 한다.

즉, 지구의 공전 속도는 1초에 30km로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 

1년이란 세월은 1초에 30km란 속도로 지구가 365일 우주공간을 날아가야
한다는 계산이다.

KTX는 시속 300km, 
300km ÷ 60분 ÷ 60초 = 83m 

KTX는 1초에 83m를 달리고 있다.

우리가 타는 승용차를 시속 100km로 달린다면, 
100km ÷ 60분 ÷ 60초 = 27m 

승용차는 1초에 27m를 달리게 된다.

이 속도도 우리는 엄청난 속도로 인식하고 있다.

*승용차(100km/h) : 27m/sec 

*KTX(300km/h) : 83m/sec 

*지구의 자전속도 : 436m/sec

1초라는 세월의 속도가 수학적 
계산으로 입증이 되셨나요?

세월(436m/sec)은 
승용차(27m/sec)보다 16배 빠르고, 
KTX(83m/sec)보다 5배나 빠릅니다.

놀라셨지요?

자, 우리 눈 앞에서 KTX보다 5배나 빠른 물체가 지나갔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빠른, 어마어마한 속도가 바로 세월입니다. 

세월을 소중히 하고 아끼라는 말이 실감 나는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이거 꼭! 읽어보세요~ 암(癌)과 등산

 " 癌과 登山 " 

사람의 면역세포는 밤에 활동합니다.
인간의 몸은 스스로 손상된 세포를
탈락시키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여
돌연변이가 생기는 것을 방어합니다. 

이 과정은 잠을 자면서 전개되고
이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간대가
새벽 1~ 2시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엔
반드시 잠에 들어 있어야 합니다.

"저녁 11시 이전엔
잠자리에 들 것을 권합니다." 

20년간 종양과 싸우며 말기 암환자
2만명을 진료한 서울대학병원 김 박사는
암을 극복하기 위한 필수 조건의 하나로
‘잠’을 꼽았다. 

김박사는 보약을 지어 주거나
여타질병을 치료해 주는 일반 한의사와
달리 ‘암’ 하나만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21년의 세월을 보냈다. 

그가 ‘수면과 암’에 대해 말을 이었다. 

“수면은 ‘암’에 영향을 미칩니다.
암중에서도 특히 유방암이
수면과 관계가 깊은데요,

젊은 여성에게 유방암이 생겼다면
십중팔구 늦게 자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현대인은 일찍 잠들기가 쉽지 않죠.
네온사인이 밤새도록 돌아가고, TV 등으로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한둘이 아니죠.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방법은 낮에 "햇빛"을 많이 쬐는 것입니다. 

수면을 주관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체에서 분비됩니다.
그런데 송과체는 낮에 햇빛을 많이 받아야
활동이 왕성해 집니다. 

그리고 멜라토닌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니까 낮에 햇빛을 쬐면서 운동을 하면
항암효과와 숙면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 어떤 약이나 주사보다
효과가 좋습니다.” 

김 박사는 ‘낮에 햇빛을 받으며 하는
효과적인 운동’으로 "등산"을 꼽았다. 

“암을 이기기 위해서는
우선 암세포의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암세포는 태아세포입니다.
아주 빠르게 분열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산소 세포입니다.
그래서 산소 공급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도 대사가 이뤄집니다. 

그리고 40도가량의 열에
취약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현대 의학은 이런 특성을 이용해
간암에 고주파(열) 치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용부담 없이, 신체에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손쉽게 체온을 상승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등산입니다.” 

 
김 박사는
“몸을 튼튼하게 하는 근본적인 건강법은
신체를 많이 움직여서 체내에 산소를
풍부하게 하는 것” 이라고 말한다. 

“병 치료에 산소가 끼치는 영향은 지대합니다.
수술이든 항암제든 방사선이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반드시 신체에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야 합니다. 

특히 암세포는
체내에 산소가 부족할 때 생겨납니다.
따라서 암 환자는 항상 풍부한 산소를
공급해 줘야 하는데, 
등산은 이 점에서 탁월한 효과를 줍니다. 

또 등산을 하면 체내 온도가 높아져
온 몸에서 땀이 흘러 나옵니다. 

게다가 산행을 통해
정신적 안정을 취할 수 있고.
삼림욕의 효과도 부수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1석 4조인 셈이죠.” 

 
 김 박사의 암의 특성에 관한 이야기 

“암 세포는 '이성단백질’ 이라 불리는
일종의 독성물질을 뿜어냅니다.

그러면 체내의 면역 세포가 이걸 찾아내
공격을 가합니다. 
이 기능을 강화시켜주면 돌연변이 세포를
제거 하는 신체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이런 역할을 강화해주는
가장 좋은 식품이 "물"입니다. 

물은 체내의 나쁜 요소를 씻어내고
정화하는 데 탁월한 역할을 합니다. 

"성인 남자의 경우 하루 2리터 가량의
물을 마시는 것을 강추! 합니다.” 
 
건강요점 : 잠, 햇빛, 등산, 물



😊삶의 지혜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데이비드 케슬러가 쓴 < 인생 수업 > 에 나오는 일화입니다.

어느 기분 좋은 여름날, 갓 결혼한 부부가 저녁을 먹고 숲으로 산책을 나갔다.

둘이서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멀리서 어떤 소리가 들려왔다.

"꽥, 꽥!"

아내: "저 소릴 들어봐, 닭이 틀림없어."

남편: "아니야, 저건 거위야."

아내: "아니야 닭이 분명해."

남편: (약간 짜증 섞인 목소리로)
"그건 말도 안돼. 닭은 '꼬꼬댁 꼬꼬!'하고 울지만, 거위는 '꽥, 꽥!' 하고 울거든. 저건 거위라고."

또 다시 소리가 들려왔다. 

"꽥, 꽥!"

남편: "거봐 거위잖아!"

아내: (한발로 땅을 구르며) "아니야 저건 닭이야. 내가 장담할 수 있어."

남편: (화가 나서) "잘 들어 여보! 저건 거위라니까! 당신은 정말이지..."

남편이 입에 담아서는 안 될 말을 내뱉으려는 찰나 또 다시 "꽥, 꽥!"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내가 눈물을 글성이며 말했다.

"저봐, 닭이잖아."

그 순간 남편은 아내의 눈에 고인 눈물을 보았다. 그리고는 자신이 왜 그녀와 결혼했는가를 기억했다. 

그는 얼굴을 누구러뜨리고 부드럽게 말했다.

"미안해, 여보 생각해 보니 당신 말이 옳아. 저건 닭이야."

그러자 아내는 남편의 손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고마워요 여보"

두 사람이 사랑 속에 산책을 계속하는 동안 숲에서는 다시금 소리가 들려왔다. 

"꽥, 꽥!"

남편은 생각했다. 

'그것이 닭이든 거위든 무슨 상관인가?' 훨씬 더 중요한 것은 기분 좋은 여름날 저녁 함께 산책을 즐기는 것이었다.

그렇다! 그것이 닭이든 거위든 무슨 상관인가?

우리가 상대에게 상처주고 결국은 관계가 단절되는 이유 중에 많은 부분이 멀리서 들려오는 동물의 소리가 닭인지 거위인지 같은 사소한 분쟁에서
비롯된다.

내 신념을 저버려야 할 일이 아니라면 내게 회복하지 못할 손해가 발생하는 일이 아니라면 인정해 준들 무엇이 문제일까? 
ㅡ 모셔온 글 ㅡ






#정보


생강나무꽃


생약명.황매목
성질.맵고 따뜻
꽃말.수줍음
차 효소 담금주

생강나무의 꽃과 잔가지 효능

1. 생강나무는 타박이나 어혈, 멍들고 삔곳에 효험이 있는 약용나무이다.

2. 각종 산후통을 하는 여성에게 좋다. 조리를 잘못해서 팔, 다리가 붓고 아프거나 어깨, 허리, 뼈마디가 저리고 쑤시 산 후통에는 생강나무 줄기를 1일 30~50g을 달여 복용한다.

3. 허리나 발목을 삐었을 때 생강나무줄기나 생강나무뿌리를 잘게 썰어 진하게 달여마시고 땀을 푹 내면 통증이 사라지고, 어혈도 풀린다.

4. 타박상, 근육통, 관절통, 통증에도 좋다. 등산 운동 교통사고로 등, 팔, 다리를 삐거나 다쳤을 때, 근육이 뭉쳐 아프거나 관절이 쑤 실 때 생강나무줄기 30g을 달여 복용하면 통증이 가시면서 아픈부위가 치유된다.

5. 조금씩 늘 마시면 두통, 기침, 복통등에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기침약, 해열약으로 생강나무잎을 달여 먹는다.

6. 근육과 뼈, 힘줄을 튼튼히 하고자 할 때도 좋다. 뼈와 근육, 힘줄을 튼튼히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어혈을 풀어주므로 생강나무잎은 차로, 생강나무줄기는 1일 20g을 달여 상복한다. 임산부가 먹어도 아무 탈 이 없다.

7. 만성간염, 지방간, 식은땀이 자주나는 중상, 손발이 차 찬물에 손을 넣지 못하는 증상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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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윤광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31 27년 오랜동안
    건강과 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든 산악회가일취월장,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비오며 회장님이하
    모든 대장님,산우님
    건강하시고 계획하신일 모두 다 잘 되시길 빕니다ㆍ
    감사합니다
  • 작성자짹짹이 | 작성시간 24.03.31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윤광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31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플러스 | 작성시간 24.03.31 유용한정보와동행에 감사합니다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윤광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31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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