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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1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4.04.11|조회수177 목록 댓글 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22대 총선 결과 지도(4월 11일 7시, 99.78% 개표기준)▼



2. 유럽인들이 스마트폰 교체를 1년만 연장해도...
→ 100만 대 넘는 차량이 1년간 내뿜는 양 만큼의 이산화탄소 배출 줄여.

'물건을 오래 쓰는 일'은 경제적 소비 습관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큰 도움이 되는 기후행동.(한국)


3. 귀신 쫓는 굿은 ‘무죄’... 로또당첨’ 기원 굿은 ‘사기죄’
→ ‘귀신에 씌었다’면서 굿비용으로 1억원 받은 무속인은 사기죄 무죄, 반면 로또 복권에 당첨되게 해준다며 굿 비용으로 2억4000만원을 받은 무속인에게는 실형...

법원은 귀신 쫓는 굿은 민간 토속신앙의 일종의 종교행위로 처벌 대상이니다 결론.(매경)


4. 대기업, 직원은 줄고 임원은 늘고
→ 지난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자료 확보가 가능한 337곳의 미등기 임원과 직원 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임원은 2.1% 증가, 직원은 0.1% 감소.

이에 따라 임원 1명당 직원 수는 2022년 110명서 지난해 107.6명으로 줄었다.(경향)


◇임원 2.1%↑ 직원 0.1%↓…
◇임원 1인당 직원 107.6명
◇은행권, 임원 1인당 직원 수 최대 감소


5. 일하는 노인의 비율은 OECD의 두배 넘지만 노인빈곤율은 OECD의 3배
→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 고용률은 36.2%로 OECD 평균 15.5%의 두 배를 넘지만 노인 빈곤율은 43.3%로 OECD 평균 14.1%의 세 배를 웃돈다.(한경)


■통계청, 2023년 고령자 통계
◇지난해 65세 이상 고용률 36.2%
◇OECD 평균 두배 상회하는 1위
◇고령자 가구 중 1인가구 비중 36.3%
◇부산·전남 등 6개 시도는 고령인구 비중 20%↑




6. 한국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 408.6잔
→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추산.
세계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152.7잔)의 두 배가 넘는 수준.

지난해 커피(생두와 원두) 수입액은 11억1000만달러(약 1조 5000억원)로 집계.(한경)


■ 카페 10만개 시대 맞은 한국
◇군대에 첫 커피 도입한 나폴레옹...'대륙봉쇄령' 조치가 몰락 초래
◇유배지서 죽음 앞두고도 커피 마셔
◇한국인 연간 커피량 408.6잔
◇세계 1인당 소비량의 2배 넘어
◇메가·컴포즈 등 중저가브랜드 약진
◇가뭄·사막화 등 기후변화 영향...경작지 감소로 '귀한 커피' 될 수도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3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투표율을 통해 국민들은 야권이 주장한 정부 심판론의 손을 들어준 것입니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는 5년 임기 내내 여소야대 상황에 처해 레임덕이 더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야당이 입법 주도권을 장악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2. 이번 총선의 최대 관심 지역인 인천 계양을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경기 성남분당갑에서는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화성을에서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3.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에서 호남 지역구 28곳을 모두 휩쓸었습니다.
새로운미래가 이낙연 대표를 필두로 7곳에 후보를 냈지만, 친명 후보들이 대거 당선됐습니다.

국민의 힘은 한강 이남 최대 접전지인 대구·경북에서 압승했습니다.
11일 KBS가 공개한 연령대별·성별 비례대표 지지 정당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 KBS 유튜브 캡쳐


4. 미국과 영국, 호주 군사동맹인 오커스(AUKUS)가 첨단 군사기술 공동개발을 위해 한국도 협력 파트너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 정부도 8개 분야에서 첨단군사기술을 공동개발하는 오커스 필러2에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日과 같은 '필러 2' 참여 거론
◇AI·양자 컴퓨팅 등 8개 분야


5.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당초 예상치보다 더 오르면서 6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회의론에도 힘이 더 실리고 있습니다.
◇CPI 상승률 6개월만에 가장 높아
◇10년물 국채금리 年4.5% 넘기도
◇엔달러 환율은 34년만에 최고치


6. 초고령화로 실질금리 상승…미래세대 부담 커진다
■ 한국은행 논문 발표


◇2032년부터 실질금리 상승전환
◇2040년 고령인구 비중 56%
◇75세 이상 비중은 18%로 급증
◇연금·의료비 지원 세금 늘어
◇청장년 근로층 순저축까지 줄어


7. 금투세 폐지 급제동 … 증시 안갯속으로


◇野압승에 세법 개정 어려워져
◇금투세 내년부터 시행될수도
◇주주환원시 법인세 부담 완화 등
◇밸류업 정책 추진 동력도 약화
◇상속세 완화는 논의조차 힘들듯



8. AI 가전 통했다…삼성, 美 1위


◇AI 기능 적용 '비스포크' 돌풍
◇작년 점유율 21%…LG와 2%P差



9. 오픈AI·메타, 사람처럼 ‘추론하는 AI’ 내놓는다

인간과 유사한 사고를 하도록 진화한 인공지능(AI)이 이르면 올해부터 현실화될 전망이다. 
AI 기술을 선도하는 오픈AI와 메타가 앞다퉈 ‘추론과 계획(reasoning and planning)’을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AI 모델 출시를 예고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현재 AI는 기존에 학습한 데이터 가운데서 최적의 답을 찾아 제시하지만, 앞으로는 학습하지 않은 질문에도 기존 데이터를 이용한 추론을 통해 적합한 답을 내놓는 식이다.

◇GPT5·라마3 출시 예고





☆사소하지만 의외로 건강을 망치는 습관☆

1.눈 비비기
눈을 자주 비비면 각막이 약해지거나 각막의 모양이 변하는 각막뒤틀림이 생길 수 있다.

2.한쪽으로 가방 메기
한쪽으로 가방을 메면 거북목증후군을 유발하거나 척추에 무리를 준다. 가방을 한 손으로 드는 것 역시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쏠려 좋지 않다. 크로스백의 경우 끈을 짧게 조절하고 양쪽으로 번갈아 가면서 메거나 아예 백팩을 이용하는 게 좋다.

3.높은 베개 사용
높은 베개는 뼈와 근육, 인대에 부담을 준다. 목뼈를 구부정하게 굳게 만들며 목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4.무의식적인 깨물기
무의식적으로 펜, 연필, 빨대 등을 씹는 습관도 위험하다. 치아를 깨뜨리고 균열을 만들 수 있으며 치아의 변형도 유발할 수 있다.

5.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강하게 하면 위험하다. 갑작스러운 스트레칭은 근육을 다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은 물 마시기, 양치 등 가벼운 행동을 한 뒤 가볍게 몸을 푸는 게 좋다.

6.꽉 조이는 벨트
벨트를 착용하는 것도 요령이 필요하다. 복부 상단에 벨트를 착용하면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 지나치게 벨트를 세게 조이면 장기를 압박해 호흡 방해와 소화 장애를 겪을 수 있다. 이 상태가 장시간 지속되면 척추에 무리가 가서 만성 척추디스크로 이어지게 된다.

7.화장실 참기
방광은 보통 물 3컵 정도의 양이 들어갈 정도로 용량이 적다. 소변에 있는 세균들이 문제다. 소변을 오래 참으면 세균들이 방광에 오래 머무르게 되고 방광염을 비롯한 감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변을 오래 참으면 독성가스가 장을 비롯해 몸에 문제를 일으킨다. 또 대장에서 대변의 수분을 흡수해서 대변이 건조해진다. 그럼 항문의 내부, 외부의 혈관이 부어오르면서 치질의 위험성도 생긴다.

8.휴대전화 자주 확인하기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전문가 아디티 네루르카르 박사는 “수시로 휴대전화를 확인하면 ‘휴대전화 의존성’이 생겨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사람들은 하루에 휴대전화를 평균적으로 2600번 확인하며, 62%의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난 후 15분 이내에 휴대전화를 확인한다”고 했다. 밤늦게 휴대전화를 들여보는 것도 잠을 깊이 자는데 방해가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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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고 못생긴 사과 🍎

어느 마을 길 모퉁이에 한 과일 행상이 있었답니다.

손을 다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리어카를 마련해 자기 마을 어귀에서 사과를 팔기로 했대요
장사를 하던 어느날 한 손님이 다가와 묻더래요. "이 사과 어떻게 하지요?"

"예! 천원에 두개 드립니다."

그사람은 삼천원을 내고 사과를 고르는데...
작고 모나고 상처가 있는 사과만 여섯개를 골라서 봉투에 담아 가더랍니다.

며칠후 그 사람이 또 와서는 똑같이 그렇게 사과를 작고 모나고 상처난 것만 골라 담더랍니다.

그 사람이 세번째 오던날 행상이 말했답니다.
"손님 이왕이면 좋은 것으루 좀 고르시지요...!"

손님은 행상이 하는 말을 듣고도 그저 웃는 얼굴로 여전히 작고 시들고 모나고 못생긴 사과만 골라 담으며 말하더랍니다.

"그래야 남은 사과 하나라도 더 파시지요. 저두 어렵게 사는데 댁은 더 어려워 보이세요. 힘을 내세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잖아요."

그 말을 듣는 순간 그 행상은 숨이 멈춰지더랍니다.
그리곤 그만 눈물을 보이고 말았답니다.

아직은 세상에 아름다운 사람들이 이렇게 있구나...

사과 봉지를 들고 돌아서 가는 그 사람의 뒷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워 보일 수가 없더랍니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더 이상 부끄러워 하지않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용기가 불끈 생기더랍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작은 배려가 이 세상은 살맛나게 만드나봅니다.
작은 관심과 배려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인생을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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