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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8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4.04.18|조회수240 목록 댓글 0



윤태화 조사하면 다 나온다
https://youtu.be/BBt0v7dGLps?si=QPioqH4X27GcwX27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한국은 ‘사기 공화국’?
→ 올 1분기 사기범죄 10만 7222건...
전체 범죄 37만 8908건의 28.2%로 최다.

이웃 일본과 비교될 정도.
2022년 기준 일본의 사기범죄는 3만 7928건으로 전체 범죄(60만 1331건)의 6.3%에 불과.
통계 기준이 다르다는 것을 감안해도 심각한 수준.(아시아경제)




2. 국회 법사위
→ 모든 법률안은 본회의 상정 전에 법사위원회의 체계·자구 심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당이나 정치적으로는 중요한 자리지만 지역구에서 표 얻는 사업과 직접 관련이 없어 의원에게는 인기가 없다.
통상 법조 출신 초선들이 밀려가는 경우가 많다.(아시아경제)


3. 아파트 적정면적 논란
→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의 임대주택 면적 기준 갑론을박...
▷1인 세대 전용 35㎡ 이하
▷2인은 전용 25㎡~44㎡
▷3인 35㎡~50㎡ 이하'
▷4인 44㎡~...

특히 1인가구는 기존 40㎡(약 10.6평)에서 35㎡로 줄어.
너무 좁다 발반...(아시아경제)


서울 서초구의 한 국민임대주택 평면도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4일 올라온 이 청원은 현재까지 약 2만3000여명의 동의를 얻었다. [사진출처='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

◇​지난달 25일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 공포
◇"좁아도 너무 좁다" 1인 가구 불만 표출
◇혼자 사는데 충분한 공간 반론도


4. 집값 오르자 작년 상속·증여세 체납 1조
→상속,증세 체납액은 2019년 3148억원이었다가 매년 20% 이상 증가하면서 4년 만에 3배 넘게 불어.
지난해 체납 한 건당 체납액은 1억400만원으로 1년 전(7600만원)보다 2800만원 늘어,(매경)


5. 라면, 빵까지 중국산...
→ 작년 중국산 먹거리 수입 역대 최고.
빵 3133t, 라면 1984t 수입.

빵도 중국산이 있는지 모르는 소비자 대부분...
김치 가격은 국산의 3분의 1, 외식·급식 김치의 절반 이상이 중국산.(문화)


불법수입 된 中가공식품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본부세관 압수물 창고에서 관세청 서울본부세관 직원이 압수된 중국산 가공식품을 정리하고 있다. 뉴시스

■ 한국경제 흔드는 ‘차이나 대공습’ <6> - 작년 먹거리 수입 역대 최고
◇빵 3133t·라면 1984t 수입
◇같은 기간 빵 수출은 11t 뿐
◇대중국 식재료 무역 역조 심화
◇김치 가격은 국산의 3분의 1
◇외식·급식 김치 절반 중국산


6. ‘치킨 한마리 팔면 배달앱이 6000원 떼간다’
→ 5개 대형 치킨 브랜드 점주 대표들, 최근 모임을 갖고 ‘배달 앱 수수료에 대한 치킨집 사장님들 입장’ 발표.
2만원 치킨 한 마리에 수수료와 배달비 등 6000원을 떼인다고 주장.(문화)



*그런데 배달 대신 직접 가지러 가면 깍아주는 돈은 왜 2천원?


7. 육해공군 밥그릇 싸움에 미사일 전력도 쪼개져
→ 해군 군함에서 쓰는 ‘해궁’ 미사일을 개조해서 육상용으로 쓰는데 사거리 20㎞에 고도 10㎞ 이상의 미사일을 굳이 성능을 줄여 사거리 10㎞, 고도 5㎞로 낮췄다.
그걸 넘어가면 공군용이 되기 때문이다.
가격은 1발에 6억 원.

이스라엘 아이언돔은 사거리 70㎞에 고도가 10㎞이면서 가격은 7000만 원이다.
가격은 8배 이상 비싸고 성능은 절반도 안 된다.
세금들여 성능을 줄이고 자기 사단지역 방공만 하는 것이다.(문화)


8. 영국, 담배 없는 나라 될까?
→ 이전에 없는 최강 금연법 하원 통과.
담배 구입 가능 연령을 매년 1세씩 높여 2009년생은 성인이 되도 담배 살 수 없어.
영국에서 연 8만여명 관련 질환으로 숨지고 국가경제 연간 29조원 이상 피해.
수낵 총리 의회 설득.(서울)




9. 그 많던 총선 현수막 어디로... 재활용 공장엔 한 장도 안 와
→ 정당·지자체 무관심 매립·소각장 직행.
폐현수막을 분해한 뒤 열과 압력을 가해 공원 벤치, 테이블 등 만드는 기술 업체 있지만 전혀 연결 안되고 있다고.(경향)


서울 종로구청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오전 종로구 일대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현수막을 철거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가 16일 오후 충북 진천군 공장에서 몇 개월 전 가구 제작에 사용하고 남은 현수막 조각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진천|강은 기자

◇​선거 끝나자 매립·소각장 직행
◇정당·지자체 무관심 속 버려져
◇“수거·분류·이송 체계화 필요”
◇특수 기대한 업체들은 한숨뿐


10. 27일부터 ‘맹견 사육허가제’
→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트셔 테리어, 스테스피드서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5종은 허가 없이 사육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맹견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세계)



*2022년 기준 반려견 사육 450만 가구에 544만 마리 추정(농림부)▼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세계 유명 갤러리들이 미술품을 전시·판매하는 글로벌 아트페어 ‘아트 오앤오 2024’가 18일 막을 올린다. 
17일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참여 화랑인 디스위켄드룸 관계자들이 루카스 카이저(오른쪽 벽면 3점)의 작품을 설치하며 살펴보고 있다. <사진=김호영 기자>


1. 더불어민주당이 전세사기 피해 ‘선구제, 후회수’ 방안을 담은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밀어붙이는 가운데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주택도시기금이 최소 1조5000억원, 많게는 4조원 가까이 소요될 수 있다는 추산이 나왔습니다.



◇떼인 전세보증금 1분기에만 1.4조 … 1년새 80% 급증
◇주택도시보증公 재정 비상
◇지난해 손실액 4조원 육박


◇5월 국회 본회의 처리 추진
◇청약예금 등 투입된 주택기금...사기피해자 3만명에 현금지원
◇5000만원만 지급해도 1.5조원
◇이미 쪼그라든 기금 더 고갈
◇결국 추경 등 재정으로 메꿀판
◇다른 사기 피해와 형평성 논란


2. 반도체 보조금 경쟁이 격화한 가운데 정부가 첨단산업 투자에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조세특례제한법을 3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보조금 도입 전 중간 단계로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한 대출 확대 방안도 거론됩니다.


3.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매파본색’ 발언으로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가 무너졌습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복귀시키는 데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면서,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뒤로 밀릴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파월, 금리인하 지연 시사
◇1월·2월 물가 뜨겁게 나왔지만...일시적이냐 추세냐 판단 유보
◇3월도 예상 웃돌자 태도 바꿔
◇고용·성장 지표도 여전히 강세
◇금리인하 회의론 급속히 퍼져


4. 일본 정부가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대책으로 의료 수가를 지역별로 차등 지급하겠다는 방안을 들고 나왔습니다.

똑같은 의료행위를 해도 의사가 귀한 곳에서는 비용을 더 내는 구조로 바꾸겠다는 겁니다.


사진=챗GPT가 그려준 국회 앞에 서서 반대 시위를 하고 있는 한국 의사들. 

◇"도쿄 병원개업 막겠다" 日 의료 격차 해법
◇의사수 15년간 5만명 늘렸지만...대도시만 밀집, 지방은 부족
◇日정부 지역별 수가 차등 추진


5.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6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매경 이코노미스트클럽’ 강연에서 “퇴출 기업수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신규 상장 기업 비율이 한국증시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6. 수입 캔맥주 가격 인상과 소비자들의 맥주 선호도 하락 등으로 올 1분기 맥주 수입량이 전 년보다 약 24%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아사히 등 신제품으로 인기 몰이 중인 일본 맥주 수입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어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거품 꺼지는 수입맥주…일본산은 질주
◇1분기 수입 전년비 103% 쑥
◇5년만에 韓시장서 1위 탈환


7. 미국, 일본 등 주요국들이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육성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한국도 세제 혜택, 산업단지 지원 등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부처간 입장이 엇갈리는데다 보조금 지급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동력을 상실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8. 외국인 근로자 3명중 1명 월급 300만원 이상 받아


◇통계청 이민자 실태 조사
◇이직 희망 40%"더 많은 임금"



9. 반도체 '슈퍼 乙' ASML 부진에 …코스피 2600 깨져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1분기 순익 전분기대비 41%↓
◇코스피 나흘째 하락 이어가
◇외국인 매도에 도로 '7만전자'
◇하이닉스·한미반도체도 약세



10. "5년간 38만명 채용” 약속 어디로…한파 길어지는 고용시장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취업 시장에 한파가 예상된다. 글로벌 경제에 불확실성이 커지는 만큼 주요 대기업들조차 인력 수급 계획을 짜기 쉽지 않아서다.


지난 12일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열린 2024 굿잡 취업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정보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11. 국내 쏘나타 택시도 ‘Made in China’가 달린다

올해 ‘메이드 인 차이나’(중국산)를 단 현대차·기아 차량 최대 20만대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나온다.
지난 3일 현대차는 베이징 공장에서 만든 ‘쏘나타 택시’를 국내에 출시했다.

중국에서 만든 현대차가 한국에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아는 올해 중국 옌청 공장에서 전기차 ‘EV5′를 본격 생산해 아세안·중동 등으로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獨 BMW, 日 닛산·혼다까지… 중국을 ‘수출 기지’로 삼아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가스라이팅’은?

친밀한 관계를 이용해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상대를 조종하고 지배하는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혹시 내가 지금 누군가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건 아닐까?

아래 사항을 체크해보면 된다


만약 가스라이팅을 어느 정도 자각했다면 최고의 대응은 관계종식 선언이다.
물론 상대의 저항이 만만치 않겠지만
상대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주지 않는 관계는 절대로 건전한 관계가 아니다.

2.
올해는
서기(西紀)로는 2024년
불기(佛紀)로는 2568년이다.

서기의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고 불기의 기준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열반’이 기준이다.

다만 불기의 기준점은 실제 붓다의
입멸 때부터 역사적으로 지켜오는 것이 아니라 1950년대에 세계 불교계가 ‘합의’한 결과다.
붓다의 생몰연대가 기록으로 정확히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1956년 네팔 카트만두에서 열린 세계불교도우의회(WFB)에서 그해를 붓다 입멸 2500주년으로 합의했다.
즉 붓다의 생존연대를 서기전 624~544년으로 본 것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열반일보다는 부처님오신날을 더욱 챙기는게 현실이다.
부처님 오신날은 지역에 따라 날짜는 다른데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승불교 국가들은 음력 4월 8일, 남방불교는
양력 5월의 보름날(베삭데이)을
‘부처님 오신날’로 정해 경축하고 있다.


성탄절에 어떤 절에서 성탄축하등을 달아둔것을 본적이 있다
부처님 오신날에도 교회에 석가탄신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걸릴수 있길 바래본다


3.
‘문해력 저하’ 논란?

사례1.
2022년 한 카페는 깊은 사과의 뜻을 담아 ‘심심한 사과’라는 표현을 썼다가
‘하는 일이 없어 무료하다’는 뜻의 ‘심심하다’로 오인한 일부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았다.

사례2.
오늘을 뜻하는 ‘금일(今日)’을 ‘금요일’로 이해해 논란이 불거진적이 있다.

사례3.
3일을 뜻하는 ‘사흘’을 ‘4일’로 받아들이는 사례도 있었다.

얼마전 유사한 사항이 발생했는데
아래와 같은 공고문이 문제가 됐다


채용 공고에서 ‘0명’은 최대 9명의 인원을 뽑는다는 의미다.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비밀을 유지해야 하거나 밝힐 수 없는 사항임을 나타낼 때에는 본래 글자의 수효만큼
숨김표(’○' 또는 ‘×’)를 쓴다.
해당 채용공고에서는 ‘○’과 모양이 같은 0을 숨김표 의미로 사용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이를 숫자 ‘0′으로 받아들여 오해가 발생하게 된것이다
0명을 뽑을건데 왜 공고를 했냐는 식으로 댓글들이 달리면서 논란이 커진것이다.


4.
K-레이션?
우리나라 군인들의 전투 식량을 뜻하는 말이다

원래 미국이 공급하는 전투 식량을 C-레이션이라고 했는데, 한국의 김치, 고추장 등 전통 음식으로 만들어진
전투 식량에는 알파벳 C 대신 K를 넣어 K-레이션으로 불렀다.

예전 베트남 전쟁 파병 초기에
미국의 전투 식량인 C레이션, 정확히는 MCI(Meal, Combat, Individual)가 우리나라 병사들에게 공급되었는데, 스테이크, 비스킷, 초콜릿이 우리 입맛에 맞지 않았다. 장병 복지에 많은 신경을 썼던 주월 한국군 채명신 사령관은 우리나라 음식을 장병들에게 먹이고자 했다. 처음엔 김치를 포함하는 것으로 개량된 한국형 C-레이션이 보급되었는데, 일본인이 생산한다는 사실이 문제가 되었다. 이에 1967년 3월 우리나라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전투 식량이 탄생했는데, 바로 K-레이션이다.

그런데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의 가공 기술은 K-레이션에 포함된 김치 통조림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김치는 쉴 대로 쉬는 데다 김치찌개처럼 물러터지기 일쑤였다. 쉰 김치와 통조림 캔이 반응하여 녹이 슬기도 했다.
적지 않은 문제였지만 ‘여러분이 이걸 안 먹으면 2주 뒤 일본 김치가 도착할 것이고, 김치 값은 일본 사람 손에 간다’는
채명신 장군의 말에 장병들은 불평 없이
쉰 김치를 먹었다.
“우리가 이걸 먹어줘야 한국 가공 기술이 발전한다”, “쉬었다고 안 먹으면 한국 경제 발전이 더뎌진다”는 생각으로 그 맛없는 김치를 먹은 것이다.

미국이 K-레이션을 한국으로부터 구매하여 우리 장병들에게 보급하는 형태였기 때문에 이는 일종의 수출이었다. 베트남 전쟁 기간 동안 K-레이션으로 벌어들인 금액이 약 5600만달러였는데, 1968년 우리나라의 수출액이
약 4억 6000만달러였음을 생각하면,
결코 적지 않은 액수였다.

결국 이런 과정들을 통해 우리나라의 통조림 제작 기술도 하루가 다르게 향상되어 가공식품을 해외에 수출하게 되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


5.
대한출판문화협회가 공모를 통해
모집된 696종 가운데 2024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40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40종은
‘가장 아름다운 책(디자인 부문)’



‘가장 즐거운 책(그림책 부문)’


‘가장 재미있는 책(만화 부문)’


‘가장 지혜로운 책(학술 부문)’


으로 나눠
각 10종씩 선정된다.


6.
토마토로 김치를?



재료 :
단단한 대저토마토 7개, 양파 1/2개,
쪽파 4대,
양념 :
고춧가루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새우젓 1/2큰술, 참치액 1 큰술,
매실청 3큰술


만드는 법
1. 토마토는 세척 후 8~10조각으로 자른다.
2. 양파는 채를 썰고 쪽파도 같은 크기로 썬다.
3. 양념을 잘 섞어서30분 정도 숙성시킨다.
4. 썰어놓은 재료에 양념을 잘버무린다


같은 양념으로 양파나 미나리김치 등 다양하게 활용해도 잘 어울린다.
토마토 김치는 바로 먹어도 좋고,
하루 정도 숙성한 후 먹어도 좋다.
다만 냉장고 대신 다용도실처럼
시원한 곳에 박스를 깔고 보관하는 게 좋다.





#건강정보
살 빼고 잠 잘 자고..두통 예방법 6가지

 

치명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두통이 심하면 대부분 견디기가 힘들다. 머리가 지끈거리면 신경이 날카로워져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다. 스스로 뭘 잘못 먹었는지, 아니면 잠을 못 잔 때문인지 생각해 보지만 명확하게 떠오르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두통을 예방하는 방법 6가지를 소개했다.

◆체중 감량=전문가들은 “체질량지수(BMI)가 30인 가벼운 비만자들의 경우 BMI가 낮은 사람들보다 두통에 걸릴 위험이 35% 높게 나타났다”고 주장한다. 체질량 지수 40 이상인 고도 비만자들은 두통을 겪을 확률이 80%까지 높아진다. 따라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수분 보충=수분이 부족하면 두통이 악화될 수 있다. 그러나 수분을 보충하느라고 물만 많이 마실 필요는 없다. 전문가들은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이 수분은 물론 그 속에 있는 다른 영양소들도 섭취할 수 있어 더 좋다고 말한다.

◆식사 챙기기=일이 바쁘거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분주하게 보내다 보면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공복감을 느끼면 두통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식사를 챙겨서 제대로 먹어야 한다.

◆카페인 줄이기=적은 양의 카페인은 때때로 두통을 누그러뜨릴 수도 있다. 그러나 카페인 때문에 두통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1주일에 2일 이상 섭취하지 말고 차차 줄여야 한다.

◆운동=스웨덴에서 실시된 한 연구에 따르면 게으르고 비활동적인 사람은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 두통을 겪는 확률이 더 높다고 한다. 하루 20~30분, 일주일에 5일 정도로 유산소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뇌에 혈액이 공급되며, 엔도르핀이 넘치는 기분 좋은 생활을 할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운동이 두통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충분한 수면=평균 6시간 수면을 취한다고 해도 그보다 더 많이 자는 사람보다는 자주 심한 두통을 겪을 수 있다.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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