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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5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4.04.25|조회수252 목록 댓글 0




진달래 철쭉 차이 꽃말 철쭉 종류 영산홍(연산홍) 자산홍 구별법 - https://m.blog.naver.com/pibumalgum/22342084784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삼성전자, 하이닉스 적자, 법인세 0원...
→ 세수 펑크 나지 않을까?
삼성전자는 2021년 법인세 7조 7천억, 지난해 4조 2731억을 내는 등 법인세 1위 기업, 하이닉스와 함께 전체 법인세의 10% 선을 담당해왔다.
삼성전자는 전체적으로는 흑자이지만 세금을 별도로 내는 해외 법인 등을 제외하면 올해 적자라고.(문화 외)▼


22일 세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자회사까지 포함한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6조 6,000억 원이었다.
그러나 외국에 세금을 내는 해외 현지 법인이나 자회사 등을 제외한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1조 5,000억 원 적자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올해 3월 납부하는 법인세 납부액이 0원이 됐다.


2. 시장서 냉장고 없이 개고기 파는 노점, 못 막는 까닭은
→ 축산물의 경우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냉장 또는 냉동 시설에 보관하지 않은 채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개고기는 ‘축산물’이 아니어서 단속 할 법적 근거 없어.

1월 ‘개 식용 금지법’이 통과됐지만 3년의 유예기간이 적용돼 2027년까지는 개고기 판매 자체는 가능하다.(서울)


3. 독일, 환자용 대마초 합법화 했더니...
→ 너도 나도 불면증 환자 코스프레 호소, 대마초 처방해 달라 급증.
대마초 처방전이 5배로 늘었고 90% 정도는 원격으로 발급받은 처방전.(문화)



4. 광개토대왕비의 비밀?
→ 광개토대왕비 글자 중 75자가 훼멸돼 해석이 불가하다.
일제가 이 광개토대왕 비문을 자기들 역사에 유리하게 조작했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고 있다.

본래 비문에는 광개토대왕이 신라를 도와 왜를 추격했는데 일본 본토까지 들어가 고구려계 천황의 등극까지 이어진다는 내용이 있고, 이 때문에 일본서기의 ‘만세일계’(천황가가 순수혈통으로 대가 끊기지 않고 이어짐)가 조작임이 드러날 수 있어 이를 막기 위해 비문을 조작했다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국내 사학계는 이런 내용이 정사가 아니라고 인정하지 않는다.(문화)


5. 불안해도 싸니까... 농산물 수입 급증
→ 전년대비 증가율 대파 764.3%, 양배추 171%, 당근 12.4%, 양파 7.5%...

한편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열무 4㎏ 한 박스에 소비자가는 1만원지만 농민 출하가는 3500~4500원이다.
비싼 국내산 농산물이 농민 탓이 아니다 주장.(헤럴드경제)


■사과·배 수출 '뚝'…바나나·파인애플·오렌지 수입 '쑥'
◇작년 사과 수출량 200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소…올해 더 큰 폭 감소
◇바나나·파인애플·오렌지 수입 증가…수요 분산 위해 수입 과일 품목 확대


6. ‘유류분 제도’ 위헌 여부 25일 결론
→ ‘유류분 제도’는 망인의 유언에 관계 없이 배우자나 자녀들에게 최소한의 상속분을 보장해 주는 제도다.
특정 가족이 유산을 독차지하는 것을 막기 위해 1977년 도입됐다.
개인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는 이유로 2010년, 2013년 위헌 다툼이 있었지만 모두 합헌으로 결론 난 바 있다.(세계)


7. 소금공장 생산 중단, 식품기업 올스톱?
→ 국내 유일 정제염 공급업체인 ‘한주’, 중대재해 사고(기계 수리 중 잠수부 사망)로 열흘째 가동 중단.

바닷물을 증발시켜 만드는 천일염과는 달리 바닷물을 가열, 원심분리 등 과정을 거쳐 만드는 정제염은 불순물이 거의 없고 순도가 일정해 제과제빵, 면류, 장류 등 거의 모든 식품 제조에 쓰인다.
식품산업협회, 정부에 우려 전달.(한경)


◇정부 '중대재해 사고' 한주에 작업 중지 명령
◇정비작업 중 잠수부 사망사고
◇한주, 울산공단 증기 활용해 정제
◇천일염보다 저렴하고 품질 좋아
◇정제소금 소비량 67% 공급
◇과자·면·장류 등 생산 차질 우려
◇식품업체 "가동 중단 풀어달라"


8. 인구 감소 가속...
→ 2월 출생아 1만 9362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감소.
사망자 수는 2만 9977명으로 9.6% 증가.
이에 따라 2월 한 달간 인구 자연감소 1만 614명.(경향)


■통계청 인구동향 발표
◇비혼 여파 출생아 역대최소
◇고령화로 사망자 역대최대
◇자연감소 1만명 넘은건 처음
◇정부 재원 대책 없어 골머리


9. 의석과 총득표 수
→ 이번 총선에서 의석수는 175석(민주당) 대 108석(국민의힘)으로 크게 차이가 났지만, 두 정당의 총 득표율은 50.4%와 45.1%로 5.4% 차밖에 나지 않았다.(중앙)


10. ①가르치다 ②가리키다 ③가르키다 →
①가르치다는 ‘선생님이 학생을 가르친다’처럼 교육한다는 의미다
②가리키다는 ‘손가락으로 북쪽을 가리켰다’처럼 방향, 대상을 말할 때 쓴다.
③가르키다는 사전에 없는 틀린 말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40개 대학의 총장들과 의대 운영 관련 영상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4월 말까지 의대 입시 방안을 마무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 부총리,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 박성민 기획조정실장.<사진=이충우 기자>


1. 대한변호사협회가 ‘리걸테크 혁신’ 기치를 내걸고 지난달 출시된 24시간 무료 AI 법률상담 서비스 ‘AI대륙아주’를 징계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변협이 문제삼은 항목은 ‘변호사 광고 규정 위반’, ‘비변호사의 법률사무 수행과 이를 통한 이익 공유’ 등입니다.


▲(왼쪽부터) 이재원 넥서스AI 대표이사와 이규철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있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제공)


2. 국내 최대 대형마트인 이마트가 최근 임직원들에게 회삿돈을 사용한 골프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장기화되는 내수 경기침체와 고금리, 세계 곳곳에서 진행중인 전쟁 등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내수기업과 수출기업 모두 허리띠를 졸라매는 모양샙니다.


◇"비용 줄여라" 수익개선 사활
◇삼성·SK·롯데도 비상경영 체제
◇골프 자제하고 토요일에 회의


3.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현지 중형 은행인 노부은행 지분 40%를 매입합니다.

국내 보험사가 해외 은행업에 진출하는 첫 사례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이 지난 17일 인도・태평양 지역 주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만 파운드리 기업 TSMC의 해외 생산 거점 구축이 ‘반도체 방패’ 약화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TSMC가 미국, 일본, 독일 등에 잇따라 진출하는 것이 자국 반도체 산업의 ‘확장’ 개념이며 TSMC 핵심 역량은 본국에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5. 기대인플레 꺾였지만…고유가에 살얼음판


◇정부 신선식품 할인판매 지원...4월 3.1%로 0.1%P 떨어져
◇중동 위기 확산에 유가 급등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 가능성
◇"사태 격화땐 연말 물가 5%"


6. 조미김·고추장·과자… 줄줄이 인상 대기 중

‘도미노 물가 인상’의 신호탄이 터졌다.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 아래 가격 인상을 자제해왔던 생필품·식품 제조 기업들이 일제히 제품 가격 인상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다. 편의점에서 파는 12개 생필품 가격이 당장 다음 달부터 인상되고, 과자와 김 등 식품 가격도 올랐거나 오를 예정이다. 


◇가공식품·생필품 가격 폭등우려


7. 2월 출생아 첫 2만명 붕괴 … 근시안 정책만 목매는 與野


■ 통계청 인구동향 발표
◇비혼 여파 출생아 역대최소
◇고령화로 사망자 역대최대
◇자연감소 1만명 넘은건 처음
◇아이 잘 키울 환경 더 중요한데, 5세 무상교육·신혼 1억 대출…저출생 현금 지원책만 쏟아내
◇정부 재원 대책 없어 골머리


8. 은행 연체율’ 5년새 최고… 높아지는 대출 문턱


2월 연체율 0.06%p 오른 0.51%


9. 인뱅 연체율 3% 육박…정책에 맞추다 부실위험 커졌다


◇인뱅 중·저신용 연체율, 1년 새 0.74%p↑
◇연체율 상승 이제 시작…지방銀 3% 넘겨
◇“경험 없는 인뱅에 중·저신용자 몰아넣어”
◇취약 계층 대출 문턱 더 높아질 듯



♧간추린 뉴스♧

● 대통령실과 민주당이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담 준비를 위한 2차 실무 회동을 엽니다. 날짜와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틀 만에 다시 만나는 건데요. 앞서 민주당은 대통령실에 전 국민 25만 원 민생회복 지원금과 '채상병 특검법' 수용을 제안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 최근 대통령의 오찬 회동 제안을 거절한 한동훈 전 위원장이 선거 기간 하루 두 번이나 '사퇴' 의사를 밝혔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한 전 위원장 측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한 전 위원장은 '의대 증원 유연화'를 요청하며 사퇴 배수진을 쳤습니다.

● 총선 2주일이 지난 여야 정치권은 차기 원내대표 선거를 놓고 분위기가 뜨겁습니다. 여당에서는 대표적인 친윤 이철규 의원이 강력한 후보로 등장했는데, 총선 참패에도 쇄신이나 반성이 없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 더불어민주당도 다음 주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후보 한 명의 단독출마가 전망되고 있으며, 민주당 의원들을 상대로 최다 득표를 얻어야 하는 차기 국회의장 경쟁도 치열합니다. 국회법은 국회의장 선출과 함께 당적이 없는 무소속 의원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중립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취집니다.

● 일주일에 하루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한 병원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서울대병원과 서울 아산병원에 이어, 이번에는 세브란스 병원이 오는 30일 진료를 멈춥니다. 의대 교수 단체는 오늘부터 병원을 떠나는 교수들이 나올 거라고 밝혔습니다.

●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당시 여단장이 수색 중단을 건의했지만, 사단장이 정상적으로 작전하라고 말했다는 녹취가 공개됐습니다. 임성근 전 사단장은 계속 수색하라는 명령을 하지 않았고, 의견을 제시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북한과 이란은 핵과 미사일 분야에서 군사 협력을 계속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북한이 그제 경제 대표단을 이란에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한미 연합훈련에 반발해 "군사력을 비축할 것"이라며 담화까지 낸 상황이어서 그 배경이 더욱 주목됩니다.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 대한 공격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하마스가 인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10월 하마스에 끌려간 인질 중 130여 명이 아직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 미국 의회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대대적 군사 지원이 재개됐습니다. 미국은 러시아 점령지 후방까지 공격이 가능한 장거리 미사일이 이미 지원됐다고도 확인했습니다.

● 아름다운 물의 도시,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당일치기 관광객에게 세계에서 처음으로 입장료를 부과합니다. 입장료 5유로, 우리 돈 약 7천 원을 내야 합니다. 올해 4~7월 공휴일과 주말 위주로 총 29일간 시행됩니다. 베네치아의 입장료 도입은 관광객 수를 줄이려는 조치인데요. 넘치는 관광객 때문에 소음과 사생활 침해, 집값 급등 문제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 지난해 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강간 살인을 벌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윤종에게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일면식 없던 피해 여성에 성폭행을 시도하고 살해한 혐의로 철제 너클을 미리 구입하고 범행 장소를 물색하는 등 수개월 전부터 범행을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KT&G 전 연구원이 세계 최초의 전자담배 기술을 발명했지만,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회사를 상대로 2조8,000억원의 직무발명보상금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런 소송가액은 단체·집단소송을 제외하고 개인으로는 국내 최고액으로 알려졌으며 인지대만 수십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안마의자 제조사 세라젬이 부당 광고로 1억원 넘는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원목의 가치'라고 광고하더니 원목이 아닌 합판으로 드러난 겁니다. 안마의자 시장의 후발주자인 세라젬은 2년 전 이 제품을 출시하며 원목 소재 등을 차별점으로 내세웠고 1년 동안 100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 아시안컵 내분 사태의 책임을 지고 경질됐던 클린스만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스트리아 방송에 출연해 대회 뒷이야기를 전했는데요. 아시안컵을 뒤흔들어 놓았던 손흥민과 이강인의 내분 사태에 대해 이강인이 사태의 발단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끝까지 자신의 책임을 말하지 않은 채 선수들 핑계만 댔습니다.

● 온라인 플랫폼에서 장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기에 가까운 광고대행 마케팅을 하는 업체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공식 광고 대행사는 먼저 마케팅 전화를 걸지 않는다며, '한 달에 얼마', '검색 상위 노출 보장', '계약 해지 시 위약금' 등을 언급하는 건 대표적인 사기 유형이라고 밝혔습니다.

● 첫 광역급행철도 수서 동탄 구간이 개통한 지 한 달 가까이 됐는데, 당초 전망과 달리 승객들의 이용 실적이 매우 저조합니다. 당초 정부가 예상한 하루 이용객은 2만 1천 명이었지만, 개통 한 달, 평균 이용객 수는 7천~8천 명에 불과해 1/3 수준입니다. 전 구간 완전 개통이 늦어지면서 손실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야당이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피해 비용을 먼저 지원하고 정부가 추후 비용을 회수하는 방안 관련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정부가 3~4조 원에 가까운 재원이 소요될 거라고 추산했습니다. 정부가 선구제 후회수와 관련해 구체적인 비용 규모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KBS 2TV '개그콘서트'가 '15세 이상'인 시청 등급을 '전체 관람가'로 변경합니다. 1999년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 처음 있는 일인데요.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춰 다음 달 5일 방송이 어린이날 특집으로 꾸며지며 이날만큼은 시청 등급을 기존의 '15세 이상' 에서 '전체 관람가'로 낮춰 어린이도 함께 볼 수 있도록 만들 예정입니다.

● 2월 출생아 수가 동월 기준 처음으로 2만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1만9,36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3% 줄며 17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엔데믹 이후 반짝 늘어났던 혼인이 아직 출생아 수 증가에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뉴질랜드에서 발사돼 우주 궤도에 진입한 국산 초소형 지구 관측 군집위성 1호기가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초소형 군집위성은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 및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개발해 온 지국관측 실용위성입니다.

● 지난해 서울지역 파산 신청자 10명 중 8명은 50대 이상으로, 특히 남성 1인 가구의 생계 위기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를 보면, 60대가 37.3%로 가장 많았습니다. 50대 이상은 전체의 86%나 되고, 60대 이상만 봐도 전체의 절반이 넘습니다. 80대는 파산 비율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 프로야구 SSG의 최정 선수가 한국 야구사를 새로 썼습니다. 최정은 롯데전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이인복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올 시즌 10번째이자 통산 468호 홈런을 터뜨린 최정은 이승엽 두산 감독의 467호를 넘어 프로야구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 서울 낮 최고 기온 22도로 예년 수준을 웃돌겠고 경남 밀양은 28도까지 치솟는 등 남부지방은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제주 지역은 비 소식이 잦겠고요. 갈수록 기온이 오름세로 올라서면서 일요일에는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9도에 해당하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



●건강 생활 365

☆나이보다 젊게 사는 방법 5가지

1. 물을 잘 마셔라.

식사하기 전 30분 전부터 식사하는 도중, 식사 뒤1시간까지는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이때 물을 많이 마시면 포도당의 흡수 속도가 빨라져 혈당과 인슐린 농도도 높아지는데, 다른 혈중 영양소는 모두 지방으로 저장되기 때문이다.
또한 물을 위산을 희석시켜 소화를 방해한다.
그러나 이 시간대 외에는 하루 6~8컵 가량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신진 대사와 노폐물 분비를 촉진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2. 바르게 걸어라.

걷기는 만병통치약이라고 할 정도로 당뇨, 고혈압, 심장병 등 성인병의 80퍼센트를 예방할 수 있다. 또 걸으면 뇌세포가 활성화되면서 스트레스도 사라진다.
체지방은 걱기 시작해서 15분 정도 지나야 분해되기 시작하므로 최소한 30~40분 정도 쉬지 않고 걸어야 효과적이다. 또 걸을 때에는 가볍게 숨이 찰 정도의 속도로 걷는다. 걷고 난 뒤에는 저지방 우유나 요구르트 등 유제품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근육의 피로 회복을 돕는다.

3. 소리내어 웃어라.

독일의 한 의학 전문지에 의하면 웃음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을 생기게 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나는 하루에 몇 번이나 웃는지 진지하게 따져보고 재미난 이야기를 기억해 두었다가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과 나누어 보자. 가까운 사람끼리 나누는 칭찬과 웃음은 어떤 보약보다도 건강에 이롭다.

4. 수면은 결코 사치가 아니다.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창조적인 생활을 하려면 반드시 하루 8시간 정도의 잠을 자야 한다. 깊은 수면에 방해가 되는 커피는 오후 2시 이후엔 마시지 말고 흡연, 음주 등을 멀리한다. 또 취침 전 3~4시간 사이에는 심한 육체 활동을 삼간다. 잠자리에서 텔레비전을 시청하면 빛과 소리가 수면에 나쁜 영황을 준다는 점도 잊지 말자.

5. 사랑하면 신난다.

긴장, 초조, 걱정, 짜증 등 부정적인 감정은 질병을 일으키는 요소 중 하나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고, 좋아할 만한 것을 찾자. 평생 살면서 사랑하는 것 한 가지만 있어도 증오의 감정이 싹틀 수가 없다. 사랑하는 것이 있으면 모든 것이 신나기 때문이다.



♧간략 뉴스♧

1. 의대교수 사직 D-1 '찻잔속 태풍' 불과 vs "실제로 사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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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 성공

3. 카드사들, K-패스 출시…
버스·지하철·GTX타면 최소 20%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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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日이바라키현서 규모 5.0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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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날씨] 낮 최고 18∼2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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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우리나라 취업자 중 대졸 이상 학력자 '절반 처음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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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월세가 대세?…
1분기 서울 주택 전세 비중 '역대 최저’

11. '연기처럼 사라진' 전북 건설사 대표…
열흘째 수색 '행방 묘연’

12. 검찰, 신림동 등산로 살인범 2심도 사형 구형…
"동정 여지 없다“

13. 우크라 "러 본토 유류창고 2곳 폭격, 대규모 화재 발생“

14. 러 국방차관 뇌물 혐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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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美SEC "테라폼랩스·권도형에 벌금 7조원부과해야…반성 없어“

16. '아시아 순방' 미국 우주사령관 "북한 위성발사 예의주시“

17. 쪼개진 지상무기 전시회에…
방산업계 "부담 가중, 통합 필요“

18. SK하이닉스, 청주 M15X서 차세대 D램 만든다…20조 이상 투자

19. 중학생 2명 차에 15시간 넘게 감금…
범죄 강요한 10대들

20. 덕성여대, 내년부터 독문·불문과 신입생 안뽑는다…학내 반발

21. 시민단체, 알리·테무 경찰 고발…
"불법 개인정보 수집·활용“

22. 日삿포로 인근 공항 착륙 ANA여객기서 연기…"부상자 없어“

23. 필리핀 '체감기온 48도' 폭염에 학교 7천여곳 원격수업

24. 광주 소촌산단 관리 태만…
광산구 공무원들 징계

25. '또래에 성폭력, SNS 중계' 고교생들에 최대 징역 12년 구형

26. 부산 소녀상 제작 김운성 작가, 검은 봉지 씌운 30대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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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단체, 불참 결정

28. '주민협의 조건' 송전선로 공고 거부 장성군, 행정소송 패소

29. 전북환경운동연합 "시민 97%, 전주천·삼천 버드나무 벌목 반대“

30. 아들에 흉기 휘두른 50대, 긴박했던 체포 순간 '아찔’

31. 손끝으로 느끼는 반가사유상…
국립중앙박물관 '오감' 1천명 방문

32. 셀린디옹 전신 굳어가지만…
"어떤것도 날 멈출 수 없단 걸 알아“

33. 김제서 '애완용 코브라 탈출' 소문 확산…
경찰 "관련 신고 없어“

34. 오르고 또 오르는 호텔 망고빙수 가격…
13만원짜리 등장

35. "무게 이상 소중"…
동해서 10원짜리 동전 27㎏ 성금 기부

36. 여의도 아파트서 경비원이 대리주차하다 차량 12대 들이받아

37. 아파트 17층서 아래로 가전제품 던진 정신질환 주민 응급입원

38. 음주단속 걸리자 벤츠 차량으로 경찰 들이받은 40대에 실형

39. 다락방서 발견된 존 레넌 기타 경매에…
"예상가 11억원“

40. 국민에 헌신한 경찰견, 동물 현충원에 묻힌다…
"예우 강화“

41. 경찰 보고 '경계의 눈빛·황급한 이동'…
알고 보니 불법체류자

42. 빌라 반지하서 샤워하는 여성 몰래 훔쳐본 40대 현행범 체포

43. "다섯걸음 떨어져 있는데 명품 가방 훔쳐 도주"…
경찰 추적

44. 교직원 화장실 불법 촬영한 중2…
"피해교사 추가 확인“

45. 도심카페 돌진 차량에 중상입은 40대 치료 중 숨져

46. '아파트 주차 전쟁'…
장애인주차증 위조해 쓴 50대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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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고 보니 차량서 마약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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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신호위반 운전하다 10대 보행자 치고 줄행랑…불법체류자 붙잡혀

50. '어, 같은 옷 입었네…
' 딱 걸린 한우 씨수소 정액 절도범



💜 오늘의 영어 한마디

좀 싸게 해주시면 안 되나요?
Can't you make it a little cheaper?

cheaper : 값이 더 싼


현금 지불하면 할인해 줘요?
Is there a discount for cash payment?

cash payment : 현금 지급


학생은 할인이 되나요?
Do you have a student discount?

student : 대학생, 학생
discount : 할인


좀 싸게 해 드릴게요.
I'll lower the price a little.

price : 값, 가격, 물가




□노년의 단백질 섭취

밥 대신 먹으면 온몸에 놀라운 변화가 생기는 식품 정보가 있어서 올립니다. 특히 입맛이 없는 노년층이 아침 밥 대신 공복에 먹으면 온몸이 팔팔해질 뿐만 아니라

몸속 염증까지 제거하는 놀라운 효능이 있는 식품이  바로 달걀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달걀은 섭취 방법에 따라 그 효능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사실까지 알고 먹어야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침 공복에 밥 대신 달걀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삶은 달걀과 함께 섭취해야 할 식품이 또 있어서 소개합니다.

여러분들은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을 어떻게 보충하고 계신가요? 팔팔하고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단백질 섭취부터 신경을 써야합니다. 왜냐하면, 중년 이후 근육의 감소는 여러가지 중병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단백질 섭취가 몸속 근육의 근골격계 질환과 대사 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의 핵심 요소가 된다고 했습니다.

나이가 들면 어떤가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근육이 줄어 들면서 근감소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관절을 지지하고 보호하던 버팀목이 사라지면서 관절마다 통증이 생길 뿐만 아니라 근육이 줄어들고 그 자리에 지방이 대신 쌓이게 됩니다.

문제는 기름덩어리 지방은 혈관, 내장, 간 이런 곳에 쌓이면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유발하게 만듭니다.

또 한가지 놀라운 것은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력은 근육에서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짱짱한 근욱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노년층은 단백질 섭취가 많이 부족한 상태라는 것입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는 것은 그만큼 근육도 부실하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고 늘 골골하며 아픈 곳만 늘어나게 됩니다.

노년층들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원인은 당연합니다. 노년에는 치아도 부실하고, 소화기능도 약해지고, 식욕도 없고, 여러가지 번거롭고 해서 단백질 식품을 챙겨 먹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간편하게 여러가지로 활용해 섭취할 수 있는 달걀을 먹는 분들이 많이 늘었고 합니다. 달걀은 완벽한 100점짜리 단백질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완전식품입니다.

그런데 달걀 하면 흰자의 단백질만 생각할 수 있지만 달걀의 다른 영양소도 알고 나면 아주 놀랍습니다.

전문가들은 달걀의 필수 아미노산과 다양한 영양소는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켜 근육을 증가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달걀에 함유된 비타민 A는 피부 손상과 노화를 막아주고, 달걀에 함유된 비오틴 성분은 피부건강은 물론이고 모발건강과 혈당을 조절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비오틴 성분은 우리 몸에서 단백질 합성에 관여해 근육을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손톱, 발톱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오틴이 우리나라 성인 89.5%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 비오틴 성분이 달걀에 아주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한가지 놀라운 것은 달걀에는 염증에 대항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하는데, 염증을 제거해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달걀에 함유된 비타민 A, 비타민 D, 엽산 이런 성분들이 모든 질병이나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체계를 강화시켜주는 작용으로 각종 질병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달걀에는 단백질이 얼마나 들어 있을까? 국가 표준식품 성분표에 따르면 달걀 100g에 함유된 단백질은 13.49g으로 돼지고기 볶음 100g에 함유된 11.5g보다 많습니다.

달걀에는 사람의 몸에서 합성할 수 없어 꼭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단백질의 핵심인 필수 아미노산이 6513mg 함유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달걀 1개는 65g 정도 된다고 하니, 달걀 1개 반 정도를 섭취하면 단백질 13~14g 정도를 섭취하게 되는 양이 됩니다.

성인 하루 단백질 섭취량은 개인 체중과 건강상태에 따라 다르다고 하는데, 한국인의 영양소 섭취 기준에 따르면 몸무게 1kg당 0.73g을 섭취해야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만약 60kg의 몸무게라면 하루 44g의 단백질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하루 달걀 2개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의 절반을 섭취하게 되는 양입니다.

그러면 달걀은 어떻게 섭취하는 게 좋을까요? 전문가들은 아침 공복에 삶은 달걀 2개를 섭취하는 게 좋다고 했는데, 이때 삶은 달걀만 먹어도 좋지만 조미김을 함께 먹는 게 더 좋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삶은 달걀을 먹을 때 싱거워서 소금으로 간을 해 먹기도 하는 데 소금 대신 조미김을 먹으면 간이 될 뿐만 아니라 김 100g에는 단백질이 36g이나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김에는 플로로타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항염, 항알러지, 항바이러스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달걀과 조미김을 함께 먹으면 몸속 염증제거와 단백질 보충에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른 김은 달걀에 없는 비타민C도 풍부해서 항산화 효능으로 몸의 노화를 늦추어 주고
면역력을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김에 함유된 비타민 B1은 피로감을 해소하고 체력 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김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촉진해 변비에도 큰 도움이 되며, 달걀과 김을 함께 먹어야 될 이유는 또 있습니다. 김에 함유된 비타민U 성분이 항궤양성 물질인데 이게 양배추보다도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들이 달걀과 함께 먹으면 시너지 작용으로 위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아침 공복에 삶은 달걀과 김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분들은 찐감자를 달걀과 함께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달걀과 감자를 함께 먹는 것도 부족한 단백질 보충과 염증 제거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감자는 탄수화물 뿐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감자는 달걀에 없는 비타민 C와 단백질까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감자에 함유된 아르기닌 성분이 위 점막을 보호하는 작용으로 노년층이 아침 공복에 달걀과 감자를 함께 먹으면 속도 편안하고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미리 달걀을 삶아서 준비해 놓고 감자도 쪄서 준비했다가 따뜻한 물과 함께 먹으면 됩니다. 이때 조미김도 함께 드시면 간이 될 뿐만 아니라 몸속 염증도 제거를 하는 동시에 노년을 팔팔하게 해 줄 영양식이 되는 것입니다.

골골하는 노년층들이 아침 공복에 꾸준히 먹으면 근육은 짱짱해지고, 몸속 염증 제거에 큰 도움이 되는 달걀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노년기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아침 공복에 삶은 달걀과 찐감자나 조미김을 함께 드셔보기를 바랍니다. <건강정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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