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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6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4.04.26|조회수276 목록 댓글 0



https://youtu.be/5Qu3e57Idu8?si=JOsYpoLdkG--7p4n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한국 e커머스의 판매 가격이 중국 e커머스보다 평균 3.5배가량 비싸
→ 매일경제신문, 5개 대표 품목 조사.
세금과 인증수수료, 각종 부담금 등으로 중국이 절대적으로 유리...(매경)


◇C커머스 파상공세 中
◇관세 없고 KC인증 안받아
◇국내제조·공식수입 상품은...중국직구와 가격경쟁 안돼
◇유통시장 패권 中에 넘어가면...韓중기 제조 생태계 붕괴 우려


2. 美는 틱톡, 日은 라인 자국에 팔아라... 플랫폼 자국주의 점입가경
→ 일본, 네이버 라인 지분 매각 압박 거세져.
자국민의 가장 많이 이용하는 메신저를 한국 기업이 경영하는 걸 그대로 둘 수 없다는 의도 분명해져...(헤럴드경제)


3. ‘캐스퍼’... 깨진 신사협약?
→ 현대 캐스퍼를 생산하는 자동차 회사 ‘GGM’은 누적 생산 35만대까지는 노조를 만들지 않겠다는 신사협약을 맺고 광주형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2019년 광주광역시(21%) 산업은행(10.87%)과 현대차(19%)의 출자를 받아 출범했다.

그러나 누적 생산 11만대에서 지난 22월 민노총 금속노조 산하 노조가 만들어 졌다.(문화)


4. 치매 비율 75세 이후 습속히 증가
→ 전체 치매 환자 중 연령별 비중은
▷60~64세 2.55% ▷65~69세 4.52%
▷70~74세 8.52% ▷75~79세 19.24%
▷80~84세 27.14% ▷85세 이상 38.02%으로
84.4%가 75세 이상이다.(아시아경제)▼



5. ‘야스쿠니 신사’
→ 도쿄에 있는 야스쿠니신사는 메이지 유신 전후 일본에서 벌어진 내전과 일제가 일으킨 수많은 전쟁에서 숨진 246만 6,000여 명의 영령을 추모하는 시설이다.
극동국제군사재판(도쿄재판)에 따라 처형된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 14명도 합사돼 있다.(한국)



6. 유기, 패륜 자녀... 앞으로는 상속 한푼도 못 받을 수도
→ 지금은 부모를 버리거나 패륜 등 결격사유 있어도 ‘유류분제도’를 통해 최소한의 상속 보장.

헌법재판소, 25일 ‘유류분제도’ 헌법불합치 판결,
2025년까지 민법 관련 조한 개정해야.(국민 외)


7. 한 달에 일하는 날 수는 20일
→ 사고로 다쳐 일을 못 하는 사람의 손해액, 즉 ‘일실수입’을 계산하는 기준일이 기존 한달 22일에서 20일로 줄어든다.

대법원, 주5일제 정착 등으로 평균 노동일수 줄여 계산해야 한다 판결.(중앙)



8. 한국 진짜 ‘범죄 도시’ 되나
→ 코로나로 10만명당 1777건까지 떨어진 범죄 발생률 2022년 1952건으로 증가.

강력(흉악) 범죄는 2020년 이후 매년 증가.
특히 성폭력 범죄의 증가는 1년전보다 25.9% 폭증해 최다.(매경)



9. 제2의 국민 연금, 주택연금
→ 2007년 첫 출시 이후 현재 12만 3852명이 가입, 가입자 평균 나이는 72세, 평균 지급금은 월 120만원, 평균 주택 가격은 3억 8300만원이다.

70세부부가 3억원 주택을 주택연금 종신형으로 받는다면 매월 88만 6000원.
12억원의 주택이면 매월 327만 8000.(매경)




10. 전국의 학교 밖 청소년 약 14만 6000명
→ 한해 5만명 이상 학교 포기.
이중 초등학생은 1만 9415명, 중학교 9585명, 고교 2만 3981명...

이유는 ‘학교가 의미 없음’(37.2%),
‘다른 곳에서 원하는 것을 배우려고’(29.6%),
‘심리·정신적 문제’(23%) 순으로 나타나.

특히 심리정신적 사유는 2015년 8.4%였지만 2022년엔 23%로 증가.(아시아경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업체험을 하고 있다.[이미지출처=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사례집]

◇학교 밖 청소년 14만명…'심리·정신적 문제' 23%
◇학교 그만두니 ‘사회적 낙인’
◇10명 중 3명 우울·불안 등 겪어
◇'꿈드림센터' 확대…새로운 도약 발판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당초 예상치를 두 배 이상 웃도는 깜짝 성장률이 나왔습니다.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반도체 수출과 민간소비 회복에 힘입어 1.3% 성장한 것입니다.

수출 개선세가 이어졌고, 그동안 경제 발목을 잡았던 민간소비와 건설투자가 반등한 영향입니다.


◇"교과서적인 성장경로 복귀"… 물가 자극할 추경 필요성 줄어
◇1분기 GDP 1.3% '깜짝성장'
◇건설투자 4년만에 최대폭 증가
◇소비회복에 갤럭시S24도 한몫
◇"민간부문이 성장 온전히 주도"
◇'급등 조짐' 국제유가는 변수
◇원화 약세땐 소비위축 우려도
◇정책 최우선 목표는 물가 안정


2. 현대차그룹이 내년까지 인도에 연간 150만대의 자동차 생산능력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중국 공장 생산량의 4배 규모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인도를 세계 최대 해외 생산기지로 육성하고, 글로벌 3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한 인도에서 신성장동력을 찾겠다는 목표입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 셋째)이 지난 23일(현지시간) 현대차 인도권역본부 델리 신사옥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이 끝난 후 인도권역 현지 직원들과 함께 ‘셀카(셀프카메라)’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내년까지 인도에 연간 150만대의 자동차 생산능력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차그룹>


3.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의 폭발적 성장세에 힘입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를 비롯한 낸드플래시 시장도 훈풍이 불고 있어 본격적인 메모리 반등 흐름을 탔다는 시각이 나옵니다.


◇HBM 끌고 낸드 밀고
◇하이닉스, 역대급 실적


4. 피상속인인 고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형제자매에게 일정 비율 이상의 최소 상속 금액을 보장하는 유류분 제도가 헌법에 어긋난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유류분 제도 자체에 대해선 헌법적 정당성이 있고 타당하다고 봤지만, 우리 사회에 좀 더 효과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일부 조항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5. 4·10 총선에서 최종적으로 171석을 확보하게 된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막판에 거대 야당의 힘을 제대로 과시하고 있습니다.
각종 쟁점 법안을 본회의 직회부 방식으로 밀어붙이는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해온 영수회담에서도 밀리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이 총선 때 공약했던 긴급민생회복지원금을 반드시 테이블에 올리겠다고 압박하면서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6. 가자지구 내 군 병력 이동, 주민 대피 계획 마무리, 이집트와의 비밀 협의 등. 최근 분주하게 움직이는 이스라엘의 일련의 행보는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가자 피란민이 몰려 있는 남부 도시 라파에서의 대규모 지상전입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실제 지상전을 위해서가 아닌, 인질협상 등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24일(현지시간) 하마스가 공개한 영상에서 미국계 이스라엘인 인질 허시 골드버그 폴린이 석방협상을 시작하라고 호소하고 있다.
하마스 텔레그램 채널 캡처·AP연합뉴스

◇피란민 150만명 가자 남부도시
◇인근 軍 재배치·대피촌도 마련
◇곳곳서 '군사작전 임박' 징후
◇하마스, 왼손 절단된 인질 공개
◇공격 지연·휴전협상 여론 자극




7. 여윳돈 10억 이상 부자들, 눈뜨면 신문부터 펼쳐


■ 자산가 아침습관 살펴보니
◇수면시간 평균보다 30분 짧고
◇아침식사·운동·신문읽는 습관
◇경제 뉴스 가장 꼼꼼히 챙겨
◇슈퍼리치 독서량 일반인 3배
◇10명중 7명 "올해 경기 나쁠것"
◇추가 투자한다면 부동산·예금


8. 3억 주택 맡기면 月 88만6천원 따박따박 …"집이 효자"


■주택연금 활용법 A to Z
◇'4층 연금체계' 마지막 단계
◇공시가 12억 이하 가입 가능
◇죽을 때까지 담보주택 살며...평생 연금 받는 종신 방식
◇미리 정한 기간만 연금 받고...거주 그대로 확정 기간 방식
◇정액·초기증액·정기증가형
◇월 지급금 유형도 선택 가능


■고가주택 보유자 주택연금 외면…올 들어 신규가입 3분의 1 토막
◇1~2월 가입 72건 불과
◇"집값 상승에 수요 감소"


9. 공매도 금지 연말까지 연장될 듯…"재개시점 단정 못 해"


■금감원, 개인투자자와 2차 열린 토론회 개최
◇불법 공매도 차단 시스템 공개
◇시스템 구축에 수개월 걸려
◇가동 시점은 내년에야 가능
◇이복현 "금투세 유예는 비겁"
◇"국회서 폐지 전향적 검토해야...밸류업과도 정면으로 상충"



♧☆
1분 안에 잠드는 놀라운 비법(秘法)

수면제(睡眠劑) 없이 1분 안에 잠드는 놀라운 비법!

잠을 잘 시간(時間)이 될 때, 스트레스 때문에 잠에 들기 어려울 수 있다.

당신의 문제(問題)들이 마음속에 넘치기 시작(始作)하는 때가 바로 이때이며,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느껴질 수 있다.

마치 당신의 마음이 말을 듣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갑자기 드는 부정적(否定的)인 생각과 걱정은 잠에 드는 것을 방해(妨害)하며 불면증(不眠症)을 야기(惹起)할 수 있다.

당신이 이런 상태라면, 1분 안에 잠이 들 수 있는 다음의 방법에 대해서 배워야 한다.

4-7-8 기술(技術)로 1분 안에 잠들기.

하버드대 교수(敎授) 앤드류 와일(Andrew Weill)이 개발(開發)한 이 방법은 아주 간단(簡單)하다:

① 4초간 숨을 들이쉬어 폐(肺)를 채운다.

② 7초간 숨을 참는다.

③ 8초간 천천히 숨을 내뱉는다.

이것을 몇 번 반복(反復)하고 효과(效果)가 어떤지 보자.

다음날이면 제대로 호흡(呼吸)을 하기 시작한 게 언제인지도 기억(記憶)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이 방법이 1분 안에 잠에 들게 할 수 있음을 보장(保障)한다.

이 방법이 효과적(效果的)인 이유(理由)는?

비밀(秘密)은 바로 숨을 참고 있는 7초에 숨겨져 있다.

이것이 아주 중요(重要)한 이유는 숨을 참으면 심박수가 떨어져 불안(不安)을 완화(緩和)하기 때문이다.

이는 곧 걱정이 당신을 공격(攻擊)하는 것을 멈춘다는 의미(意味)이다.

편안(便安)함이 부정적인 생각의 문을 닫는다, 그저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 다음은 당신의 몫이다.

수면(睡眠)의 질(質)에 있어서도 결과(結果)가 나타날 것이다. 심박수가 떨어지면, 몸이 제대로 산소(酸素)를 공급(供給)받게 되며 이것은 적절(適切)한 휴식(休息)을 위해 필수적(必須的)인 것이다.

불안(不安)한 사람들은 숨을 얕게 쉬는 경향(傾向)이 있다. 이들의 심박수는 높고 불규칙적(不規則的)이며, 이 때문에 몸이 산소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다.

이렇게 되면 일어날 때 오히려 잠에 들 때보다 더 피로감(疲勞感)을 느끼게 된다.

이 4-7-8 기술을 사용(使用)하면, 모든 근육(筋肉)과 장기(臟器)가 완벽(完璧)하게 산소를 공급받게 되므로 불면증(不眠症)에서 벗어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도 확실(確實)하게 개선(改善)된다.



봄 꽃 가득 서울대 관악수목원
4월15부터5월8일까지 23일간 개방 - https://m.mimint.co.kr/bbs/view.asp?strBoardID=media&bbstype=S1N17&bidx=4415725




♧간략 뉴스 ♧

1.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결정

2. '노동자 월평균 근무일' 22일→20일…
대법 21년만에 기준변경

3. 의대교수 사직 움직임 '미미'…
정부는 특위출범 '의료개혁' 박차

4. 미국 1분기 GDP 성장률 1.6%…
예상치 밑돌아

5. 부산 한 아파트서 '불멍'하려다가 화재…
입주민 3명 대피

6. 파리 명소 물랭루주 풍차 날개 '뚝'…
부상자 없어

7. 김포시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
동료 직원이 실종 신고

8. 근처에 주인 있는데 명품백 들고 튄 30대…
이틀만에 검거

9. 포항 앞바다서 4m 길이 밍크고래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

10. "내부망에 뜬 정신과 진단서" 개인정보 노출에 피해자 날벼락

11. 도심 공원서 여성 상대 특정 신체부위 상습 노출 30대 입건

12. '타임머신빵' 이어 생산일만 바꾼 고기…
中서 또 유통기한 조작

13. 휴대전화 보다가 횡단보도서 모녀 친 버스 기사 징역 7년 구형

14. 아동·청소년 120명 유인해 성착취물 만든 교사 징역 13년 확정

15. 강남 호텔서 여성 때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 구속

16. 카페 쿠폰 훔쳐 도장 찍고 공짜커피 즐긴 20대…25배 벌금

17. 양평서 비보호 좌회전 차량이 직진 차량 충돌 후 카페 돌진

18. '결혼할 여친 191회 찔러 잔혹살해' 20대, 징역 23년 확정

19. '사형 파기환송' 동료 수용자 살해 무기수 무기징역 확정

20. 아파트 11층서 화분 던져 차량 7대 파손한 50대…인명피해 없어

21. "90대 노인이 놀이터서 초등생 성추행" 신고…
경찰 수사 착수

22. 강남역 칼부림 예고 후 '죄송' 손팻말 들고 반성한 30대 남성

23. '테무·알리' 어린이 제품 검사해보니…
유해물질 최대 348배

24. 1기신도시 선도지구, 주택수 최대10%까지…
분당 9천700가구

25. 고부가車 앞세운 현대차, 1분기 40.6조 최대매출…실적호조 행진

26. 합참의장 "북한이 도발하면 뒤돌아보지 않고 처절하게 응징“

27. 더 악랄해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유인 '자기 촬영' 늘었다

28. 청소년 온라인도박 심각…
9세 초등생·10대 총책도 적발

29. 자살률 낮아지고 미세먼지 줄었지만…
OECD 회원국 중에선 최고

30. 딥페이크 음란물, AI로 찾아 삭제 요청…
내년 시스템 구축

31. 사과·배 올해는 괜찮을까…
"저온 피해 없이 생육 양호“

32. 20∼30대 10명 중 4명
"월 소비 항목 중 주거비가 가장 부담“

33. 공정위, 쿠팡 '하도급 판촉비전가 의혹' 조사…
"사실과 달라“

34. "선택 아닌 필수"…
현지 공관장들이 말하는 한·아프리카 협력

35. 美, 마이크론에 반도체보조금 8조4천억원…
삼성 이어 4번째 규모

36. 최대 車시장 중국 잡자…
글로벌브랜드, 현지형 신차 쏟아내

37. '배승아양 스쿨존 음주사망사고' 운전자 징역 12년 확정

38. 렌터카 훔쳐 무면허로 고속도 '광란 질주'…
추격전 끝에 검거

39. "부르키나파소 정부군, 어린이 포함 주민 223명 학살“

40. 이복현 "금투세 유예는 비겁한 결정…
공매도 재개시점 단정불가“

4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와 2조2천억원 규모 '천무' 2차 계약

42. 경찰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관련 인천지검 압수수색

43. [날씨] '낮 최고 28도' 초여름 날씨…
제주도는 5㎜ 미만 비




💜 오늘의 영어 한마디

넌 뭐든지 할 수 있어!
The world is your oyster!

혼자 할 수 있어요.
I can manage it by myself.

그건 난 두 눈 감고도 할 수 있어.
I could do that blindfold.

세상일이 어디 네 마음대로 되는 줄 알아?
You think the world is your oyster?




♧건강정보♧

☆두뇌 노화 예방법☆

나이가 들면 체력이 떨어지고 몸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면,
‘이젠 정말늙었구나’ 하는 씁쓸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무언가 자꾸 깜박깜박 잊어 버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두뇌회전이 둔해지는 걸 느낄 때면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체력이야 운동으로 보충할 수도 있지만,
두뇌노화(頭腦老化)는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반갑게도 두뇌노화를 막는 방법이 있다 하니,

여러 분야의 칼럼을 모아 제공하는 '라이프 핵'에 게재된 글인데 '두뇌노화'를 막는 '7가지 습관'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모두는 신경과학자들의 연구로 입증된 방법이라고 합니다.

1.무엇이든 많이 읽어야 하지요.

무엇이든 많이 읽으면 두뇌에서 새로운 신경회로의 성장이 촉진된다 하는데,
독서를 하면 기억력이 개선되고, 더 많은 신경회로를 만들어 두뇌노화를 막는다고 하네요.
굳이 '논어', '맹자' 처럼 어려운 책이 아니더라도 무협지, 연애소설, 만화책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페에 올라온 글들을 찬찬히 읽으면서 음미하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특히 글이 긴 글일수록 더욱 열심히 읽는 습관이 필요하지요.
긴 글일수록 시사하는 바가 크며 깊은 물에 큰 고기가 있음을 알아야 하지요.
카톡에 올리는 글도 길다고 소홀히 하지 마시고 읽고 또 읽고 해도 아주 좋지요.


2.'노래나 악기를 배우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노래를 배우거나 악기를 연주하면, 두뇌의 신경세포 집단인 회백질이 늘어나는데, 이때문에 어린시절'악기'를 배우면, 수학적 문제 해결능력이 향상된다고 하지요.
그런데 최근에 음악을 가까이 하면, 성인의 두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확인됐어요.
그래서 늦었지만, 키타나 아코디온 같은 것을 배우면 아주 좋아요.
요즘엔 색소폰 동호회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이니 시간이 없다고 불평하지 마시고,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일이지요.
또 모임을 노래방에서 갖는 것도 두뇌활동을 돕는 일이지요.


3.정기적으로 신체 운동을 해야 합니다.

운동을 하면, 혈관속에 신경영양인자(BDNF)가 생성 되는데, 혈액이 두뇌를 지날 때 두뇌 세포는 이 신경 영양인자를 흡수하지요.
신경 영양인자는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준다 하네요.
등산이나 걷기운동 그리고 자전거 타기도 좋은 운동이지요.
운동은 체력도 보강해 주고, 두뇌노화도 예방하는 1석3조의 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4.새로운 외국어를 배우면 좋다 하지요.

2개국어를 구사하는 사람이 두뇌에 더 많은 회백질을 갖고 있다 하는데,
두뇌가 더 복잡하고 더 많은 언어활동을 하기 때문이지요.
나이가 들면 단어 외우기가 어렵지만,
좌절하지 말고 낯선 언어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일이지요.
'외국어'라 하여 무조건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같은 한자 문화권인
'중국어'나, '일본어'를 배우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우리가 여행할 때 필요했던 말부터
하나 하나 익혀 나가면, 쉽게 배울 수도 있지요.
아무튼, 금년부터 외국어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찌보면, 도전하는 그 자체가 훌륭한 두뇌운동일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5.'누적학습'을 하라 하지요.

'누적학습'이란, 기존에 배웠던 것에 새로운 지식이나 정보를 쌓아가는 것이지요.
'수학'이 대표적인 누적학습입니다.
덧셈, 뺄셈을 할 수 없으면, '인수분해'도 할수 없어요.
무엇이든 '기초지식' 이 있어야, 다음 단계의 지식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지요.
'사자성어'를 익힌다든가, '명심 보감'을 탐독한다든가 '삼국지'를 읽는 것도 좋은 누적학습이지요.
'누적학습'을 계속해 가면, 기억력과 문제 해결능력, 언어구사 능력이 향상된다 하지요.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도 누적 학습이지요.


6.'퍼즐을 풀거나 게임을 하는 것'도 좋아요

'두뇌'는 컴퓨터나 근육과 비슷하지요.
더 많은 정보를 투입할수록 더 잘 작동하고, 더 많이 훈련할수록 기능이 강화 되지요.
두뇌는 새로운 정보를 얻거나, 사고력을 발휘하거나, 무엇인가를 기억하려 할 때, 새로운 신경회로들이 생겨나, 더 잘 작동하게 된다고 하네요.
'십자말 풀이'에 단어를 넣어보거나,
'바둑'이나 '체스' '컴퓨터 게임' 같은 것도 좋다하지요.
물론 '카드놀이'나 '고스톱'도 좋은 방법이지요.



7.'명상'을 하거나 '요가'를 하는 것도 좋지요.

다양한 연구결과, '명상'을 하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명상'을 한 학생들은 시험결과가 더 좋았고,
'명상'을 한 성인들은 기억력이 좋아졌어요.
'명상'을 한 노인들은 명상을 하지 않는 노인들보다, 두뇌 회백질이 더 잘 유지되지요.
문제 학생들이'명상'을 하니, 품행이 개선 됐는데 이는 '명상'이 스트레스와 불안, 분노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지요.
호흡을 하면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요가'나 '명상'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 하네요.
불교에선 108배를 하면, 두뇌의 혈액순환이 촉진돼 집중력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요즘 '노인성 질환'으로, 가장 무서운 것이 '치매'라 하지요.
어느 날 갑자기 자기 자신도 모르게 찾아 오는 치매, 정말 무서운 병이 아닐 수 없어요.
그렇지만, 이 치매를 예방하는 길이 바로 '두뇌노화'를 예방 하는 길이라 하네요.
어때요?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지요?
두뇌노화를 예방하면 자연적으로 치매 현상은 사라지고,
팔순(八旬)을 지나 백수(白壽)에 이르기까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하니, 이것 저것 생각 마시고 무조건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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