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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4.05.02|조회수190 목록 댓글 0



https://youtu.be/z-1LSJvJ7Kk?si=Qk89FbvNZ4qft_UV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국민 60%, 1억원 주면 아이 낳을 것...
→ 국민권익위원회, 지난달 17~26일 정책자료 설문.

‘자녀 한 명당 1억원을 준다면 아이를 적극적으로 낳게 하는 동기가 될것인가’는 질문에 응답자의 62.6%(8535명)가 ‘된다’고 응답.
또 시행될 경우 필요한 연 23조원의 재정 투입에도 63.4%(8674명)가 동의.(한경)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지난 2월 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자녀를 출산한 직원 가족에게 출산 장려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연합뉴스

◇‘출산땐 1억’ 부영 모델, 국민 63%가 찬성


◇임신 기간에 남편 육아휴직 가능…
◇육아휴직 급여 月 150만원서 인상



2. ‘제로 슈가 소주’ 뭐가 다를까?
→ 소비자보호원 분석에서 5개 브랜드 ‘제로 슈거’ 소주 모두 당류 검출되지 않아.
그러나 비교군인 일반 소주 역시 당류가 100㎖당 평균 0.12g으로 ‘제로 슈거’ 소주로 표시가 가능한 수준으로 큰 차이 없어.(연합뉴스 외)



3. 지난해 외국인 환자 198개국 60만 명
→ 일본(31%) 중국(18.5%)이 절반이고 미국(12.7%)이 3위.
K 의료가 성장세지만 말레이시아와 튀르키예도 매년 100만 명 넘는 외국인 환자를 유치한다.
의료비가 미국의 10∼20% 수준인 인도의 추격세도 무섭다.(동아)



4. 뽑아서 버리던 치아, 재활용
→ 대구시, 대구 이노-덴탈 특구 지정,
의료폐기물로 버려지던 사랑니 등 인체 치아를 이용해 골이식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사업 추진.

치료를 위해 뽑는 치아는 연간 1380만개가량으로 그동안 재활용을 금지해 전량 폐기해 왔다.(세계)



5. 두달 뒤 수시 지원인데... 의대증원 '사법 변수' 돌출
→ 의대 교수, 전공의 등 16명이 신청한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에 법원, 13~18일 결론 내기 전까지 정부에 대학별 모집정원 승인 보류 요청.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되면 의대 증원은 정부의 계획대로 추진되지만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본안 판결 전까지 의대 증원은 기약 없이 연기될 수밖에 없다.(매경)



6. 中직구, 1분기만 1조 육박
→ 올 1분기 9384억... 지난해 대비 54% 급증.
사상 최대.
관세청, 중국 직구(직접구매) 급증에 따라 이를 전담할 군산 ‘특송물류센터’ 개설 운영 중.(한경)


◇알·테·쉬 공습에 中직구 사상최대
◇1분기 9384억…54% 급증


7. ‘배양육’ 국내 상용화 첫발
→ 배양육은 동물의 줄기세포 배양해 근육(고기)으로 만든다.
이스라엘 푸드테크기업 스테이크홀더는 배양육을 3D프린터 방식으로 찍어내는데, 시간당 장어 268㎏을 생산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선 배양육 판매가 불가능했다.
관련법이나 인허가 체계가 없었기 때문.
최근 관련 제도 마련.

현재 배양육 판매가 허용된 국가는 미국·싱가포르(닭고기)와 이스라엘(소고기) 세 곳뿐이다.(한경)


◇3D 프린터로 소고기 찍어낸다
◇'식탁 데뷔' 앞둔 배양육
◇국내 배양육 규제 대폭 완화
◇도축 직후 줄기세포 추출 허용
◇식약처는 식품 원료로 인정
◇국내선 한우·새우 인공 제작
◇비싼 가격·편견 극복은 과제


8. ‘K-패스’ 시행 첫 날
→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교통비를 20%~53%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 1일 시행.
전체 회원 100만명 돌파 인기.
실물카드 발급엔 대기도...

환급율은 일반 20%, 청년(만 19~34세)은 30%, 저소득층 53%.
한 달 7만원을 쓸 때 환급액은 일반인 1만4000원, 청년층 2만1000원, 저소득층 3만7000원.(경향)



▼K-패스


9. 사과·감자값 전세계 1위…
→ 한국 식료품값, 세계 6번째, 사실상 최고.
글로벌 물가 비교 플랫폼 ‘넘베오’의 식료품 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한국은 조사 대상 146개국 중 6위.

한국보다 높은 나라는 버뮤다, 스위스, 카이만제도, 버진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정도여서 사실상 세계 최고.(서울)



10. ‘있다가’ 갈게... vs ‘이따가’ 갈게...
→ 여기서는 ‘이따가’가 맞다.
‘이따가’는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라는 의미를 지닌 부사다.

‘이따가’의 어원이 ‘있다가’에서 온 것은 맞지만 이제는 그 의미가 본뜻에서 멀어졌으므로 소리나는 대로 쓰는 것이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정부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설비투자를 대상으로 저리 대출과 보증 등을 확대하기 위해 KDB산업은행에 약 1조 5000억원을 증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미국과 일본이 첨단 분야 기업·생산 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세제 혜택과 보조금 지급까지 나서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정책금융기관을 활용한 지원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정부, 산은 자본확충 추진
◇글로벌 반도체 '쩐의 전쟁' 격화
◇美·日·EU 막대한 보조금 지급
◇韓은 보조금 법적 근거도 없어
◇정책금융 늘리는게 단기 대안
◇10년째 묶인 산은 자본금 한도...10조만 늘려도 대출여력 100조


2. 최근 우리나라의 자동차용 요소 최대 수입국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바뀐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중국이 요소 수출에 일부 제한을 가하자 정부가 발 빠르게 베트남에서 대체 물량을 확보하면서 요소 공급망 다변화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경기도 한 공장에서 요소수 생산에 사용할 요소를 옮기고 있다. 해당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 = 연합뉴스]

◇80~90% 중국에 의존했지만
◇작년말 中정부 수출제한하자...베트남, 일본, 사우디등 다변화
◇운송비 차액지원 4월말 종료돼
◇다시 중국산 수입 급증 우려


3. 앞으로 부부합산 1주택 이하인 기초연금 수입자가 10년 이상 보유한 주택 등을 판 뒤 차액을 연금 계좌에 납입하면 양도소득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고령층에 고여 있는 자산을 유동화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 같은 내용의 ‘사회이동성 개선 방안’을 1일 발표했습니다.


◇정부, 고령층 富의 순환 유도
◇ISA 통합·1인1계좌 해제 추진



4. 여야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일부 수정해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 회담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수정 가능성이 언급된 지 이틀 만에 협치의 물꼬가 트였다는 평가입니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왼쪽)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일 오후 국회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수정과 관련한 여야 합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특별법은 2022년 10월 29일 발생했던 이태원 참사를 재조사하기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장 15개월 동안 활동하도록 했다. <사진=연합뉴스>



5.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주둔비용 등 한국 방위비 분담금을 증액하지 않으면 군대를 한국에서 철수시킬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미국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군대를 철수할 것이냐’는 질문에 “나는 한국이 우리를 제대로 대우하길 바란다”라며 “나는 한국에 돈을 내야 할 때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나토, 방위비 안내면 보호 없다"
◇GDP 2% 분납 요구 재확인
◇25개국중 10개국만 기준 충족
◇"우크라 지원도 동등하게" 요구
◇이-팔 2국가 체제에는 비관적
◇"中 제품에 100% 관세" 경고




6. 법원이 정부에 의대 모집 정원 최종 승인을 5월 중순 전까지 보류해달라고 요청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당장 두 달 후인 7월 초부터 일부 수시모집이 시작되는 가운데 대학 입학전형이 줄줄이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법원 결정에 따라 2025학년도 2000명 의대 정원 계획이 연내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7. 車수출 역대최대·반도체 호조 … 美, 中 제치고 최대시장 굳히기


1일 경기도 평택항 기아 전용 부두에 수출을 앞둔 자동차들이 가득 주차돼 있다.
지난달 자동차 수출은 작년 같은 달보다 10.3% 증가한 67억9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수출액을 경신했다. 이승환 기자

◇4월 수출 7개월 연속 증가세
◇美소비 호황에 車 판매 증가
◇반도체수출 56% 늘어 99억弗
◇디스플레이·컴퓨터·선박 등...15개 주력품목 중 13개 플러스
◇대미수출 114억弗로 역대 최대
◇2월부터 석달째 중국 따돌려



8. 농·수·신협 '작업대출' 전면조사 나선다


◇금융당국, 검사지침 마련
◇사업자대출 받아 주택 사는...불법·편법사례 집중 점검키로







#건강정보


[약이 독이 되는 9가지 상황]


1. 음주 중 두통약, 간이 위험하다

음주 도중 또는 직후에 머리가 아파 타이레놀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진통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때 진통제를 복용하면 간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심하면 간경화가 올 수 있다. 술 마신 다음날 두통약 복용은 상관없다. 그러나 매일 석 잔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은 아예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피임약 하루 두 알 복용하면 출혈

매일 복용하는 피임약을 깜빡 잊고 다음날 한꺼번에 두 알 복용하면 호르몬 과다로 하혈(下血)을 일으킬 수 있다. 정 불안하면 아침, 저녁 한 알씩 나눠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 피임약을 항생제와 함께 복용하면 약효가 떨어져 피임에 실패할 수 있다. 피임약을 비타민E가 든 영양제와 함께 복용하면 혈전증 위험이 높아진다.

3. 박카스는 하루에 한 병만

박카스는 음료가 아니라 의약품이다. 15세 이상 성인 기준 하루 한 병 이상 마시지 말아야 한다. 많이 마시면 카페인 중독이 생길 수 있다. 또 속 쓰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빈 속에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위·십이지장궤양 환자나 파킨슨병 환자도 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4. 쌍화탕과 우황청심환, 고혈압환자는 금물

고혈압 환자가 감초 성분을 과다 복용하면 전신이 붓거나 노곤함, 두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소변이 잘 안 나올 수도 있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는 하루 40㎎ 이상 감초 성분 함유된 약 복용을 삼가야 한다. 쌍화탕 한 병에는 감초 성분이 약 25㎎, 우황청심환에는 37~50㎎ 들어있다. 고혈압 환자는 쌍화탕 2병 이상, 우황청심환은 한 알을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5. 간장약, 가임기 여성은 피해야

간장약 우루사나 쓸기담 등은 피임약과 같이 복용하면 안 된다. 특히 임신부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이 간장약과 피임약을 함께 복용하면 기형아 출산 위험이 있다. 또 당뇨병 치료제를 복용 중인 환자가 간장약을 함께 복용하면 저혈당이 나타날 수 있다. 담도가 완전히 폐쇄된 환자, 심한 간염 환자, 급성 담낭염 환자도 복용해선 안 된다.

6. 종합비타민제, 여성은 하루 4정 미만 복용해야

비타민A가 든 약을 용량 이상 장기 복용하면 탈모, 체중 감소, 피부 건조증이 올 수 있다. 임신 전 3개월부터 임신 초기 3개월까지 하루 1만 IU(국제 규격) 이상 비타민A를 섭취한 여성은 기형아 출산 위험이 높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시판 중인 종합비타민에는 대개 비타민A가 2000~3000IU가 들어 있으므로 임신부 및 임신 가능성이 높은 여성은 종합비타민을 하루 4~5정 이상 복용해서는 안 된다.

7. 자몽과 고혈압약 함께 먹으면 독성 위험

고혈압 약은 자몽 주스와 함께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고혈압 약 중 암로디핀제제(노바스크 등)와 자몽 주스를 함께 먹으면 약효가 지나치게 증가해 독성이 나타날 수 있다. 자몽 주스는 약 복용 2시간 지난 뒤에 마셔야 한다. 반면 고혈압 약 중 니카르디핀제제는 음식과 함께 복용하면 약 흡수가 저하되므로 공복에 복용해야 한다.

8. 천식 환자가 초콜릿 먹으면 두통

천식이나 기관지염에 쓰이는 기관지 확장제(테오필린)와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에는 비슷한 성분이 들어 있다. 약과 초콜릿을 함께 먹으면 약을 두 배로 복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난다. 기관지 확장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초콜릿을 먹은 뒤 머리가 아프고 구토가 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민감한 사람은 현기증이나 불면증을 겪을 수 있다.

9. 소화제·감기약·변비약과 우유는 상극

소화제, 감기약, 변비약을 우유와 함께 먹으면 약 성분이 몸에 잘 흡수되지 않고 대부분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 우유가 몸 속에서 약 성분이 나타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항생제와 제산제 또는 철분을 함유한 비타민을 함께 먹어도 항생제의 약효가 없어진다. 철분이 항생제가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철분이 든 비타민은 항생제 복용 후 2시간 지나서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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