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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4.05.03|조회수159 목록 댓글 0

https://youtu.be/J_pszK82PJo?si=KfYWtKG6RFTaF8zj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하루에 3800보 걸으면 치매 위험 25% 감소
→ 9800보 걸으면 50% 낮아져.
미국의사협회 신경학회지(JAMA Neurology)에 게재된 연구를 오한진 한국워킹협회장(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강연에서 소개한 내용.(아시아경제)



2. 최근 관심 끌고 있지만 '한방 난임치료' 예산지원 못하는 이유
→ 정부, 국가예산 투입하려면 안전성과 효과 검증돼야...
아직은 미비.

서울, 부산, 대구 등 지자체 차원 지원은 이미 시작, 첩약과, 침구비용 등 지원.
이들 지자체 자료에 의하면 성공률 15~20% 내외.
그러나 단순히 전후 관계를 따진 것일 뿐 한방치료 효과 때문인지 분명한 근거는 없다고.(아시아경제)


3. 온라인 쇼핑몰의 할인 마감시간은 속임수?
→ ‘남은 세일 기간’을 알리는 타이머가 계속 줄어 든다.
세일 기간이 1시간도 남지 않았으니 빨리 결제를 해야 할 것 같다.
소비자는 타이머가 0이 되면 곧바로 ‘남은 기간’이 12시간으로 복구된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경향, 서평기사 중)


4. 공산 독재자들의 신격화
→ 무신론이 지배하는 공산국가에는 신이 존재할 수 없으나, 구소련 공산당은 레닌이 사망하자 그를 신의 수준으로 우상화했고, 그의 시신을 이집트 파라오처럼 박제해 전시했다.
뒤이어 중국·베트남·북한 공산당도 그 선례를 따랐다.
그후 이를 폐기한 건 아이러니하게도 원조인 소련의 후신 러시아뿐이다.(문화)


5. ‘시레이션’
→ 제2차 세계 대전과 6.25 전쟁에서 쓰인 미군을 대표하는 전투식량이다.

‘C-Ration’으로 쓰는데 생고기나 채소를 캔에 넣어 나중에 조리해서 먹어야 하는 것이 에이레이션(A-Ration), 반조리 재료를 캔에 넣은 건 B-Ration, 즉석에서 바로 뜯어 먹을 수 있는 것이 ‘C-Ration’(시레이션)이다.(문화)



6. ‘돼지국가들’, 유럽 성장 견인차로 반전?
→ 재정위기를 겪으며 장기간 침체의 늪에 빠졌던 남유럽 국가들, 독일 등 북유럽 유럽 국가들에 경제성장률 역전...

남유럽국가들의 침체기에 포르투갈·이탈리아·그리스·스페인 4개국의 국가명 머리글자를 묶어 ‘PIGS(돼지들)’라는 조롱 섞인 신조어도 등장했었다고.(헤럴드경제)


7. K-POP 업계의 폐해... ‘앨범깡’?
→ 음악앨범에 끼워나오는 ‘포토카드’ 등을 갖기 위해 팬들이 비정상적으로 앨범을 많이 구매하고 정작에 알맹이인 CD은 버리는 행위...
발매 하루 만에 226만장의 판매를 기록한 K-팝그룹 ‘세븐틴’의 앨범이 일본 도쿄 시부야에 대량으로 버려져 있다는 제보...(국민)

▼일본 도쿄 시부야에 버려진 K-팝그룹 ‘세븐틴’의 앨범. 팬들이 동봉된 포토카드만 가져가고 정작 음반은 버려. 세븐틴의 이 앨범은 하루 만에 226만장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8. 국민의 권리? 공무 방해?
→ 우리나라 전체 민원의 1/4은 단 10명이 청구한 것...
최근 2년간 정부와 공공기관에 접수된 정보공개 청구 355만 건 중 4분의 1인 83만건은 민원인 10명이 청구한 것.

일부 기초단체에서는 특정 민원인의 청구를 처리하느라 기간제 근로자까지 채용한 일도 있었다고.(동아)


◇한번에 2900곳, 매일 반복해 올려
◇민원인 1명이 28만5000건 청구도
◇정부 ‘업무방해 심의→종결’ 추진
◇폭언전화 먼저 끊고 녹음할수 있게


9. 초중고 수면시간
→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8시간 25분으로 초등학생은 평균 9시간 이상 잤지만 중학생은 7시간 51분, 고등학생은 6시간 32분 잤다.

취침시간도 연령이 올라갈수록 늦어져 초등학생은 평균 오후 10∼11시, 중학생은 오후 11시45분, 고등학생은 0시44분쯤 잠자리에 들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24 아동행복지수 생활시간조사’(세계)



10. 불매운동 직격탄... 미 스타벅스, 하루 시총 20조원 증발
→ 미, 중국에서 매출 급감.
미국에서는 스타벅스 창립자인 하워드 슐츠가 이스라엘계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친 유대 기업이라는 시선 속에 매출 3% 감소, 중국에서는 최근 미-중 갈등 속에 매출 11% 급감.(한경)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2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CC에서 개막한 ‘한국의 마스터스’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1번홀에서 ‘디펜딩 챔피언’ 정찬민이 힘차게 티샷을 날리고 있다. 아시안 투어 최고 대회로 꼽히는 GS칼텍스 매경오픈은 5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16개국에서 온 114명이 불꽃 샷 대결을 펼친다. <사진=이충우 기자>



1.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년5개월째 3.5% 고공 행진을 이어가면서 내수와 투자 회복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최근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금리 정책으로 인한 부정적 효과가 수출 회복에 따른 긍정적 파급효과를 넘어섰다”고 진단했습니다.


◇물가 석달 만에 2%대 재진입
◇경기 가까스로 온기 돌기 시작
◇수출 선전에도 내수 부진한건...고금리 장기화가 가장 큰 원인
◇완화적 통화정책 요구 많지만...한은 이달 11번 연속동결 유력



2.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검법’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은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을 표결에 부쳐 재석 168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항의하며 퇴장했습니다.



3. 상장 기업이 배당 확대나 지배구조 개선 계획을 자율적으로 공시하는 밸류업 가이드라인이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배당 확대 기업의 법인세 세액공제 등 인센티브에 대한 구체적 실천 계획이 빠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부가 2일 상장사 밸류업 공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왼쪽)과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기업 밸류업 2차 세미나'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 /이솔 기자


◇상장사, 年1회 지배구조 개편안 자율공시 권장
◇밸류업 공시 가이드라인 공개
◇稅혜택 방안 없어 '미흡' 지적



4.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직속 ‘민생물가 태스크포스’와 ‘국가 전략산업 TF’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직속 물가 컨트롤타워를 만든 것은 2011년 이명박 정부 이후 13년 만입니다.


◇"국민 체감 경제 성과 위해 국가전략적 총체적 접근 필요"
◇"소비자 물가 2%대 회복했지만 유가 등 불안 요인 여전"


5. 5월도 '박스피'…탈출구는 반·전·차


◇증권가, 최상단 2800대 제시
◇"금리 불확실성…공격 베팅 부담"
◇삼성전기·현대일렉 등 실적개선세
◇소외업종에도 순환매 기회
◇유틸리티·의류업종 등 주목


6. 한국차 울고, 일본차 웃고…미국 시장서 엇갈린 성적표



한·일 자동차 제조사들이 미국 시장에서 엇갈린 성적표를 받고 있다. 올해 들어 한국 자동차 브랜드의 판매량은 감소한 반면 일본 브랜드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가장 미친 전쟁" 초봉 12억 준다는데…한국은 '불구경'


◇1만명 vs 200명…한국, AI 인재가 없다
◇'AI 인력 쟁탈전' 승자는 해외 빅테크
◇MS 7133명, 구글 5341명...핵심 인재 블랙홀
◇국내기업 연봉의 10배
◇석·박사급 미국行 러시


8. 고객 문앞 ‘마지막 한 걸음’까지… 로봇 택배기사님이 갑니다


◇‘라스트 마일’ 투입 앞둔 택배 로봇…




다시 때이른 여름 더위로 30도가까이 기온이 오릅니다. (일교차 매우 큼)
출근길 쌀쌀하고, 안개 주의를 하셔야 겠어요.
오월에 축제를 알려 볼께요.
나드리 하시는분들 참고 바랍니다


오월에는
행복한 한달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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