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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1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4.05.31|조회수282 목록 댓글 0




🌹💐 5월을 보내며 💐

5월 마지막날이네요.
가정의달,감사의달

바쁘기는 했어도
바쁨보다는
보람이 더 많았던 5월! 

충분히 사랑했는지
베푸는 마음을 가졌는지
부족함을 안타까워만
하지 않았는지 

만발한 장미향기에 취해
행복했던 오월을
떠나보냅니다~

행사가
많았든
5월 한달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푸르른 6월에도
더건강
더행복
더 많이 웃고
더기쁜일 많은
6월한달 되세요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윤광호 드림
💕 💜 💙 💚 💜


https://youtu.be/-SYIoxpiAEA?si=uVVv1qo1ZPx0I6hA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로또 1등 당첨자, 절반은 배우자에게도 비밀?
→ 지난해 1등 당첨자(646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당첨 사실을 '배우자에게 알렸다'는 응답이 47%로 절반이 안돼.(매경)


2. 독, 우크라戰 이후 징병제 부활 논의
→ 국민반발·여당 내 반대여론 부딪혀 주춤.
한 연방의원은 와이파이도 안되고 샤워실에 곰팡이가 피어있는 군대에 올 사람 없을 것...
독일군 병영 현대화까지는 반세기 이상 걸릴 것이라고 비판.(아시아경제)


레오파르트2 전차를 타고 훈련 중인 독일 군인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3. G7 부채비율(GDP대비) →
▷일본(252.4%), ▷이탈리아(137.3%),
▷미국(122.1%), ▷프랑스(110.6%),
▷캐나다(107.1%), ▷영국(101.1%), ▷독일(64.3%) 순.

한국은 55.2%로 절대치는 작지만 2015년 40.8%에 비하면 증가 속도가 문제.(헤럴드경제)


4. 집값 37% 떨어지면 결혼 25% 늘어난다
→ 민간 연구기관인 파이터치연구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고 로버트 루커스의 모형을 기반으로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추산.
실제 국토연구원 보고서도 주택가격이 1% 오를 때마다 다음해 출산율은 0.00203명 감소.(문화)



5. 우리 국민, 나트륨은 권고치 1.5배, 당류는 권고치 이하
→ 우리 국민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3074㎎(소금 7.8g 해당)으로 WHO 권고치 2000㎎의 1.5배.
당류는 전체 열량의 7.6%로 권고치(10%) 이하.
그러나 6~18세 저연령층은 당 권고치 초과.(문화)


◇여전히 짜게 먹는 한국인…나트륨 권고 1.5배 섭취


6. 여야 22대 국회 첫 발의 법안 ‘지구당 부활’
→ 지구당이 부활되면 달라지는 것.
①지구당 마다 사무실 운영
②지구당 마다 후원금 모금 가능(지금은 현역 의원만 가능)
③지구당 마다 유급직원 가능.(동아 외)



7. 법정스님 미공개 강연 ‘진짜 나를 찾아라’ 강연집
→ 출간 즉시 초판 동나… 20일만에 3쇄.

‘그동안 풀어놓은 말빚을 다음 생으로 가져가지 않겠다. 내 이름으로 출판한 모든 출판물을 더 이상 출간하지 말아 달라’는 유언은 인세 등 돈과 관련해 잡음이 나자 사후에라도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하신 유언같다는게 출판사 대표의 말.(동아)



8. 법원, ‘최태원, 혼인관계 존중 안해’ 질타
→ 재산 분할(1조 3808억) 외 ’위자료 20억원‘ 판결.
이혼 위자료는 통상 최대치가 1억원으로 여겨져 왔다,
20억은 사법 사상 최고액.

이번 이혼 사건 1심 위자료도 1억원이었다.
전문가, 가사재판은 3심서 뒤집힌 사례 적다...(중앙)



9. 이 사진 진짜? 가짜?
→ wsksgo 초 ’교황의 흰색 롱패딩 입은 사진‘(▼)
이후 가짜 사진 크게 늘어.
이 사진은 이미지 생성 AI ’미드저니‘(Midjourney)를 통해 제작돼 2540만회나 조회 될 정도로 인기였다고.(세계)


▼AI에 의한 가짜 사진 확산 계기가 된 교황의 롱패딩 입은 사진


10. 현행 맞춤법상 바른 표기는?
①컨셉 ②컨셉트 ③콘셉 ④콘셉트
→ 해당하는 영어는 ‘concept’인데 약해도 음가 있는 [t]는 그대로 살려 적는다.
따라서 ‘컨셉트’가 된다.
그리고 ‘con~’도 현실 영어 발음은 ‘칸’이나 ‘컨’에 가깝지만 국어의 외래어 표기에서는 ‘콘’으로 통일해 적는다.
결론적으로 ④콘셉트가 바른 표기.(중앙, 우리말 바루기)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최태원 SK 회장과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항소심에서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받게 됐습니다.

사법 역사상 가장 높은 액수의 재산분할인데 재판부는 최 회장의 추정 재산 4조원 중 노 관장의 기여분을 크게 인정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사진)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2심 선고가 30일 내려져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1조3808억원의 재산분할을 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1심과 달리 노 관장이 최 회장의 재산 형성에 기여했다고 인정되면서 재산분할 금액과 위자료가 크게 올랐다. 사진은 최 회장과 노 관장이 지난 4월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2. 문재인 정부 시기 집값을 잡기 위해 강화했던 종합부동산세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습니다.

헌재는 부동산 가격 안정이라는 입법 목적이 정당하고, 납세의무자의 세부담 정도도 입법 목적에 비춰 지나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30일 종합부동산세법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 사건에서 해당 법률이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이종석 헌법재판소장(뒷줄 왼쪽에서 다섯째)을 비롯한 헌법재판관들이 대심판정에 착석하고 있다. 이승환 기자


3. 정부가 우주항공청 공식 출범을 계기로 2032년까지 달에 탐사선을 보내는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2027년까지 관련 예산을 1조5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경남 사천에 있는 우주항공청 임시 청사


4. 중국 정부가 항공우주, 조선 분야 부품과 장비,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출 통제에 나섭니다.

원자재 위주 수출 통제에서 첨단산업까지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한국 관련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됩니다.


◇우주항공·조선 수출통제
◇中, 국제관행 명분 내세워...항공기·우주선 엔진 등 통제
◇업계 "소부장 수입량 적어...국내 영향 크지 않을 듯"
◇정부, 7월 수출통제 앞두고...中 적극 설득작업 나설 계획


5. 국제금융협회의 글로벌 부채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세계 부채 규모는 약 315조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신흥국부터 선진국에 이르기까지 눈덩이처럼 늘어가는 부채가 새로운 일상이 되는 모습입니다.


◇2차 대전 후 사상 최고치
◇中·印·멕시코 10년새 2배
◇각국, 빚 갚으려 채권 남발
◇美 1분기 성장률 1.3% 그쳐


6. 효과 없는 저출생대책 싹 걷어내고…'일·가정 양립'에 화력 집중


◇저출생 특별회계 '10조+α'
◇예산 재구조화

◇7개 부처에 흩어진 예산 통합
◇중복·백화점식 사업 줄이고...정책 효과 나오는 곳에 예산 편성

◇아동수당·부모급여·첫만남이용권...분산된 각종 현금 지원도 합쳐
◇육휴급여 상한 150만→200만원






☆수박 랩 씌우면 세균 '득실득실'… 올바른 보관법은?


수박은 덥고 습한 여름에 시원하고 아삭하게 갈증을 해결해 인기를 끄는 과일이다. 다만, 잘못 보관했다간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반으로 자른 채 그대로 랩을 씌워 보관하는 것은 금물이다.

남은 수박을 랩으로 씌우면, 랩과 수박이 맞닿은 면은 세균에게 천국이 된다. 수분과 당이 많고, 밀폐돼 번식하기 딱 좋기 때문. 실제로 한국 소비자원 연구 결과, 수박을 랩에 씌워 보관할 때 세균이 잘 번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세균 오염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멸균한 칼, 도마 등 조리 기구를 사용하고, 일정한 냉장온도(4℃)에서 식중독균이 없는 냉장고를 이용해 실험을 진행했는데도, 랩 포장 후 냉장 보관한 수박 절단면의 세균수는 초기보다 약 3000배 이상 증가했다.

설사, 배탈 등 식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수치였다. 세균은 수박 껍질에서 온 것으로 추정된다. 평소 생활 속에서는 칼·도마 같은 조리 기구, 냉장고 등에서도 세균이 옮겨올 수 있어, 식중독 위험도 더 크다.

안전하게 수박을 보관하려면 ▲절단 전, 수박을 깨끗이 세척하고 ▲한입 크기로 조각내 밀폐공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 랩으로 포장해 냉장 보관했다면 표면을 최소 1cm 이상 잘라내고 섭취하는 것을 권한다.

먹을 땐 손을 깨끗이 씻고, 포크 등을 이용하는 게 좋다. 수박은 세모 모양으로 절단해 손으로 껍질 부분을 잡고 먹기도 하는데, 이때 손에 있던 세균이 입속으로 들어와 식중독을 유발할 수도 있다.

한편, 휴가철엔 계곡에서 수박을 씻어 먹기도 하는데, 계곡물에는 각종 미생물이 많아 장기간 물에 수박 등 음식물을 담갔다가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헬스조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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