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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4.06.11|조회수292 목록 댓글 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올해 첫 폭염주의보...작년보다 일주일 빨라
→ 10일 10시 대구, 울산서부, 경북 영천, 경남 김해· 등에 폭염주의보 발령.
전국 확산할 수도.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내려진다.


10일 폭염주의보 발효 지역. [기상청 제공]


2. '19금 유튜브' 실수로 눌렀다가 계속 뜨는 알고리즘 탈출법
→ 가장 간단한 방법은 메뉴(세줄)에서 ‘시청기록 지우기’다.
이때 ‘관심 없음’도 함께 설정하는 게 좋다.
다만 ‘관심 없음’은 추천 알고리즘에 반영되는 데 시간이 걸린다.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줄 때 ‘시청 기록 일시중지’ 기능을 켜는 게 좋다.(한경)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원치 않는 영상이 계속 뜬다면 ‘시청기록 지우기’를 한다




3. ’김정은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오물 쓰레기를 보냈지만, 우리는 2000만 북한 동포들에게 진실과 사랑을 보낸다‘
→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성명.
임영웅 노래, 영화 파묘, 드라마 담은 usb, 전단 등 담은 대북 풍선 날려보내.(아시아경제)


4. 이제는 흔한 억대 연봉?
→ 1999년 0.16%였던 억대 연봉자 비율은 2022년 6.42%까지 치솟았다.
2021년에는 20만 7000명이 늘었고 2022년에는 19만 4000명 등 매년 20만명씩 증가.(아시아경제)



5.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이정재, 호평
→ 1, 2화 공개 후 매체, 대중들 호평...
공개전 첫 동양인 ‘제다이’라는 이유로 이유없이 조롱 당했던 것에 비해 상전벽해.

그러나 작품에 대한 매체 평점은 6.7점, 시청자 평점은 3.7점...
낮은 평점에 불구 공개 첫 24시간 동안 480만명 시청, 디즈니+ 시리즈 부문 시청 순위 세계 1위에 올라.(문화)



6. 1만원 임대아파트
→ 전남도가 인구소멸 지역에 청년·신혼부부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
전남 화순군의 경우 102가구 선발에 1435가구가 신청하는 폭발적 반응.
도는 2035년까지 도내 인구감소지역 16개 군에 1000가구를 공급할 계획.(문화)



7. 한국 고객이 호갱? 올 두번 가격 올린 롤렉스 ‘배짱 장사’ 논란
→ 매장 방문도 예약제로 권위주의 마케팅.
미국에서는 매장 누구나 아무 때나...
고가 시계임에도 꾸준한 오차...
AS센터 가니 정기적 ‘오버홀’(분해 점검 수리) 필요하다며 수리비 100만원...(문화)


8. 카드가 심상찮다,.. 카드론 대환대출 1년새 45% 증가
→ 카드론을 갚지 못해 다시 카드론을 받는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이 1년 새 45% 넘게 급증,
서민 경제가 막다른 골목.
연체 총액도 카드대란(2003, 4년) 이후 최고.(헤럴드경제)


◇7개 전업카드사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 1조7441억원···전년比 52.3%↑
◇롯데·하나카드, 1년 새 2배 이상 ‘급증’
◇카드론 금리 상승세 지속···상환 능력 약화 차주 늘어
◇“대환대출 증가, 중장기적으로 건전성 위험 더 커질 수 있어”


9. ‘커피 한 잔에 8200원? 이제 끝이다
→ 단골도 등 돌리는 스타벅스.
매출 2% 감소, 순이익은 15% 급락,
1분기 고객수는 7% 줄어.
2010년 이후 가장 큰 분기별 감소폭.(아시아경제)


BBC "가격 인상·불매운동 여파로 고전"


10. ‘한양 간 이도령’ vs ‘서울 간 이도령’
→ 한글 고소설 ‘춘향전’에서 한양과 서울의 등장 횟수는 한양이 5회이고 서울은 21회였다(이윤석 전 연세대 국문학과 교수).
조선의 백성들이 수도를 가리킬 때 서울이 압도적이었다.(문화)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기상청이 10일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6월 17일보다 일주일 빨리 폭염이 시작된 것이다.
사진은 기상정보를 보여주는 ‘어스위든맵’에 이날 오후 높은 기온과 불쾌지수로 붉은색 표시가 된 모습. <사진=어스윈드맵 캡처>



1. 집중투표제를 도입하지 않은 상장사에 대해 대주주 의결권을 제한하는 조치를 강화하는 개편안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정부가 기업가치 제고 즉 밸류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상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통해서입니다.




2. 보험사가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지급하는 향후 치료비에 대해 정부가 제도 개편에 나섭니다.

감사원이 금융당국 감사에서 향후 치료비 지급 근거와 기준이 불명확해 과잉진료나 보험사기를 유발하고 국민건강보험 재정 누수에 연결될 수 있다는 문제를 지적하면서입니다.


◇아무런 기준·근거도 없이 지급해
◇‘일단 드러눕자’ 모럴해저드 자극
◇보험 합의금, 10년새 4.6배로 쑥
◇감사원 지적에 정부 개편 추진



3. 의대생단체 투비닥터에 따르면 의정 갈등 이후 해외 의사 면허 취득을 고려한다는 의견이 올 초 전체의 1.9%에서 최근 41.3%까지 크게 늘었습니다.

오는 18일 대한의사협회가 전면 휴진을 선언하자 정부는 개원가에 진료, 휴진 신고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갈등 장기화에 전공의 41%...미국 등 해외 진출 준비
◇정부, 개원가에 진료 명령 내려



4. 국민권익위원회가 10일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청탁금지법상 제재 규정이 없다며 조사를 종결 처리했습니다.
이는 신고가 접수된 지 175일만입니다.




5. 은행권이 자산관리 부문 강화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단순히 금융상품을 자문하는 차원을 넘어 고액자산가 자녀 맞선을 주선하거나 거점 PB 점포를 갤러리로 변신시켜 작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2세 고객 네트워킹 서비스 운영
◇점포 갤러리서 아트테크 상담도


6. "노후 파산 막는다"…퇴직연금, 모든 사업장에 의무화 추진


◇정부, 법 개정후 단계적 적용
◇근로자 100인 이상 내년부터
◇5인 이하는 6년간 유예키로
◇도입 안한 사업주는 과태료


7. 연봉 아니고 월세라고?…'月 3500만원' 아파트에 '화들짝'


◇핫! 부동산
◇'아크로서울''한남더힐' 등
◇강남·성동·용산 고가단지에...월세 1000만원 이상 계약 속출




☆눈의 피로를 푸는 방법과 눈에 좋은 음식☆


○ 눈의 피로를 푸는 방법

1. 마사지
양손을 비벼서 손바닥에 열을 내어 양쪽 눈두덩이에 올려 줍니다. 그리고 시선을 가까운 곳과 먼 곳을 반복해서 봐줍니다.

2. 지압
눈을 지그시 감고 목과 턱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관자놀이를 엄지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눌러주고 미간과 콧등 옆을 검지 손가락으로 지긋이 눌러 눈 주위를 자극합니다.

3. 찜질
깨끗한 수건을 약 38~40도의 따뜻한 물에 적시고 물기를 꽉 짜줍니다. 따뜻한 수건을 눈에 올리고 약 3분정도 찜질을 해줍니다. 찜질은 눈에 있는 전반적인 모든 근육들을 이완시켜주는 기능을 하고 안구 건조증과 눈의 노화방지 및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만약 눈이 많이 뻑뻑하고 충혈이 되었을 땐 눈두덩이를 살짝 눌러주는 마사지를 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4. 눈운동
4~5분정도 눈알을 시계방향과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려주는 운동. 사팔뜨기 운동, 눈동자를 위아래로 올려주는 운동을 시간이 날때 마다 해주면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5. 먼 곳을 자주 본다.
멀리 있는 산, 높은 건물을 자주 보는게 눈 건강에 좋습니다. 눈은 같은 자세로 같은 곳만 오랜 시간 볼 때 가장 많이 피로감을 느끼고 시력도 급격히 떨어지므로 일하는 중간중간 먼 곳을 바라보며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속적인 운동은 눈의 근육을 강화해 눈의 노화를 방지하고 마사지는 노폐물을 배출해 새로운 영양분이 공급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눈에 피로가 많이 쌓였을 때는 휴식을 취하는게 제일 좋으니 잠시 동안 눈을 붙이고 짧은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 눈에 좋은 음식

1. 블루베리
눈 건강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노안을 예방하는데 탁월하며, 불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피로가 누적되어 생긴 안구건조증, 야맹증에 효과가 좋습니다.

2. 결명자
눈에 좋은 씨앗이라 불릴 정도로 대표적인 식품 입니다. 결명자는 시력회복에 도움을 주고 눈을 밝게 만들어 줍니다. 차를 끓여 자주 마셔주면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3. 토마토
토마토에는 눈에 매우 중요한 비타민A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시력을 향상시키고 야맹증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각종 눈 질환 (결막염, 야맹증, 시력감퇴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눈의 피로 회복에도 좋습니다.

4. 치즈
치즈에는 비타민A 와 철분이 많이 함유하고 있어 안구건조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5. 시금치
시금치는 망막의 노화를 예방하는 루테인이 풍부해 망막의 시세포를 구성하며 백내장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6. 가지
보라색 채소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눈건강을 지키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7. 당근
당근에는 비타민A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야맹증을 예방하며 시력보호에 매우 좋습니다.

8. 감귤
감귤에는 루테인과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눈 건강에 좋습니다.

9. 달걀
달걀에 풍부한 아연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백내장 예방에도 좋습니다. 하루에 1~2개 정도 섭취하면 눈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0. 전복
전복은 스태미너 뿐만 아니라 시력보호와 시신경 피로회복에도 탁월합니다. 전복속의 타우린 성분은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에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건강한 아침’ 중-


#건강정보
[이런 증상엔 이런 병이 있다]

1. 눈꺼풀 안쪽이 새빨갛다.
결막염, 스트레스에 의한 다혈증 눈꺼풀 안쪽이 빨갛고 동시에 가렵거나 아프고 눈곱이 끼면 결막염을 의심 하지만 이러한 증상 없이 단지 붉기만 한 경우에는 다혈증(적혈구 증가)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음..

2. 눈꺼풀이 심하게 떨린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눈꺼풀이 잔물결 치듯이 떨리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

3. 검은자위가 뿌옇게 흐리다. - 백내장
검은자위의 한 중간에는 수정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뿌옇게 흐려 있으면 백내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4. 흰자위가 선명한 황색으로 변해간다. - 황달.
나이가 들어 흰자위가 누렇게 탁해지는 것은 단순한 노화현상이나 젊은 나이에 선명한 황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황달을 의심

5. 혀에 갈색 이끼 같은 태가 낀다. - 위염
혀를 보았을 때 갈색의 이끼 같은 것이 있다면 위의 이상을 나타내는 신호, 옅은 갈색이면 걱정할 정도는 아님

6. 혀 뒤쪽의 정맥이 붓는다. - 심부전

7. 혀를 내밀 때 똑바로 내밀 수 없다.
가벼운 뇌혈전뇌에 무엇인가의 장애를 일으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음, 판단은 의사에게

8. 입에서 냄새가 난다. - 설태, 기관지 확장증
일반적으로 구취는 치 질환에 의해 발생하나 소화기 이상으로 혀에 하얗게 설태가 껴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드물게 폐에 이상이 있을 때 냄새가 나며 일 년 내내 담이 나오고 구취가 심한 경우에는 기관지 확장증을 의심

9. 손톱의 흰 반달모양이 작아진다. - 영양불량
손톱뿌리 부분에 반달 모양의 흰 부분의 성장이 건강이 좋으면 커지고 나쁘면 작아지며 때로는 없어집니다. 평소보다 작은 경우 건강 상태가 약간 나빠진 것임.

10. 손톱 모양이 숟가락처럼 휘었다. - 철 결핍성 빈혈

11. 혈변 - 치질, 대장암 등 항문질환
혈변을 볼 때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치질은 보통 변에 피가 묻어나오며, 변에 섞여 나오면 대장질환을 의심

12. 악취가 심한 방귀가 나온다. - 장내 종양
방귀 냄새가 아~주 심한 경우 조심하는 것이 좋음. 장에 종양이 있는 경우 대사작용이 안되고, 세균에 의해 독소가 생겨 극히 고약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방귀의 냄새는 약할수록 건강한 것임.

13. 배뇨 시 요도가 아프다. - 요도염
오줌을 누기 시작할 때 아픔을 느낀다면 요도의 출구에 염증을 의심.

14. 배뇨 시 아랫배가 아프다. - 방광염
소변을 다 누고서 바로 아랫배에 통증이 있을 때 또는 배뇨 중에 따끔따끔 하는 아픔이 있을 때 방광염을 의심

15. 가슴이나 얼굴에 거미 모양의 반점 - 간경변, 만성간염
얼굴, 목덜미, 가슴 부분에 작은 거미가 발을 펼치고 멈춰 있는 것 같은 모양의 붉은 반점이 있으면 간경변이나 만성간염 등 간 기능 저하 의심.

16. 식사 후 트림이 자~주 나온다. - 위염
트림은 위장 속에 발생한 가스가 나오는 현상임. 너무 자주 트림이 나오면 위염 등을 의심

17. 배가 울퉁불퉁하고 부어 보인다. - 간경변
배꼽을 중심으로 복벽의 정맥이 좀 부풀어 보이는 일이 있습니다. 이러한 징후가 보일 때는 간 중심으로 한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한 경우로 간경변을 의심.

18. 음식물이 목에 잘 걸린다. - 식도암
목에서 위까지 걸쳐 음식물을 먹었을 때 거부감이 있거나 음식물이 걸리는 느낌이 있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의사와 상의해보는 것이 좋음

19. 오른쪽 배가 아프다. - 맹장염
윗배가 아프고 메슥거리다 오른쪽 배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면 충수염(맹장염)일 가능성 높음.

20. 가슴에 손을 대면 박동 치는 곳이 여러 군데 있다. - 심신장애
가슴, 특히 왼쪽 유방 밑 근처에서 박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심장박동이 한 곳이 아니라 여기저기에서 느껴질 때는 심신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1. 하얀 혀가 말해주는 건강 신호 - 장 관련 질환
거울을 통해 혓바닥이 하얗게 변한 것을 발견하고 당황한 그것은 최근에 열이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열이 없었다면 흡연자이거나 입으로 호흡하는 사람이라는 증거이며, 섬유질 함유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고 있다는 경고일 수 있습니다. 만약 혀가 지나치게 매끄럽고 창백하다면 엽산, 비타민 B12, 철분 같은 영양소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 체크해보십시오. 유난히 매끄러운 혀는 신체가 영양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장 관련 질환임..

22. 변 색깔로 숨은 질환을 찾는다.
- 검은 변 색깔은 소화기 계통의 건강 신호. - 소화불량인 사람이 타르 같이 검은 변을 본다는 것은 십이지장에 궤양 출혈이 있다는 신호이며, - 지속적으로 옅은 색 변을 본다면 담관이나 췌장에 종양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만약 변에 기름기가 있고 악취가 난다면 평소 먹는 음식에 지방이 지나치게 많은 것은 아닌지 체크해봐야 합니다. - 어린이의 경우 복통과 함께 콧물 같은 점액질 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맹장염일 가능성이 크므로 서둘러 진찰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23. 안구 돌출 -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신호
만약 태어날 때부터 안구가 돌출되어 있었다면 안심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후천적으로 돌출된 경우라면 갑상선기능항진증 의심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갑상선으로 인해 안구가 돌출될 확률이 5배나 높으므로 평소 안구 상태를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만약 안구가 몸의 이상으로 돌출된 것인지, 그냥 튀어나온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눈의 흰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보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눈이 튀어나온 경우라면 눈의 흰 부분이 홍채 맨 위와 윗 눈꺼풀 사이로 보이지않습니다. 하지만 안구가 돌출된 경우에는 홍채 위나 아래에 있는 흰 부분이 보입니다.

24. 손발 저림 - 다발성 말초신경병증.
대부분의 사람이 손발 저림을 겪을 때 단순한 혈액순환 장애라고 생각하고 무심코 넘어갑니다. 하지만 중년 이후라면 이를 쉽게 넘겨서는 안 됩니다. 특히 당뇨병이 있다면 다발성 말초 신경병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말초 혈관이 막혀서 손발 저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무엇보다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 원인 질환부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뇌졸중의 위험 인자를 가졌다면 미세한 손발 저림도 반드시 체크해 봐야 합니다. 뇌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손발 저림 증세를 느낀 사람의 뇌졸중 발병할 확 률이 15~2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므로 팔다리와 얼굴 등에 급작스럽게 저리는 증세가 나타나면 서둘러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여러모로 안전합니다.

25. 이유 없는 몸무게 변화 - 건강위험 신호.
체중 증가도 고민거리지만 아무 이유 없이 나타나는 체중 감소 또한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될 '보디사인’입니다.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는 몸에 심각한 이상이 있다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그러므로 갑작스럽게 체중이 감소했다면 당뇨병부터 갑상선기능항진증, 심부전, 그리고 암까지 여러 질환을 동시에 의심해봐야 합니다. 만약 식사량을 늘렸는데도 체중이 준다면 당뇨병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일 가능성이 높으며, 호흡이 곤란하거나 몸이 부으면서 체중이 감소하면 심장질환일 능성이 높습니다. 이 밖에 기침이나 미열이 지속되면서 체중이 줄어든다면, 늘 피곤함을 느끼고 피부가 누렇게 변하면서 체중이 감소한다면 간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26. 줄어드는 키 - 심장, 호흡기질환 신호.
키가 줄어드는 것은 노화의 일반적인 신호지만, 때로는 심장과 호흡기 질환을 알리는 경고이기도 합니다. 최근 영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인층의 경우 키가 2.5cm 이상 줄어들면 심장과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 키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다는 단서이기도 합니다.

-‘건강한 아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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