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7월5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4.07.05|조회수274 목록 댓글 0





밤새 내리던 비는
아침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낮에는 폭염 주의.....

혼자 있을 때보다
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
웃을 확률이 30배 더 증가한데요.

정말로 웃긴 말 때문에
웃는 경우는 15%에만 해당하고
나머지는 앞사람의
감정에 공감할 때 웃는데요.

웃음은 관계를 가깝게 하는 접착제입니다.


♧♧♧♧♧♧♧
https://youtu.be/kh0EJMEXbsQ?si=WgyKVkkKZHvwUroX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한 그릇 1만 6000원... ‘콩국수’ 더 이상 서민 음식 아니다
→ ‘면과 콩밖에 없는데 너무 과해’.
냉면에 이어 2만 원 시대 머지 않았다 불만...

한편 콩값(소매)은 국산·상품 500g에 5355원으로, 전년(5361원)와 2년 전(5800원)보다 되레 가격이 떨어졌다.(문화)



2. 작년 신용카드 발급 1억 2980만장
→ 신용카드 매출액은 941조...
지난해 카드 발급, 결제액 ‘역대 최고’.

고물가·고금리에 소비 여력이 줄어든 사람들이 카드 사용을 늘린 것으로 분석,
다른 신용카드로 계속 빚을 옮기는 ‘신용카드 돌려막기’도 우려.(헤럴드경제)


■“카드로 빚 돌려 막다 보니…” 지난해 카드 발급·결제액 ‘역대 최고’


◇작년 신용카드 수 1억2980만매 사상 최대
◇신용판매액 941조8744억원…민간최종소비지출 80% 차지
◇주머니 속 신용카드 4.4매…12년 만 최대치



3. 더 달게 vs 덜 달게...
→ 당도 높은 음료와 저당·제로 음료 사이 ‘당’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최근 신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망추’(아이스티에 망고 추가)의 당 함유량은 49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1일 권고치(50g, 1일 섭취 zkf로리 2000㎉ 기준)와 같아.(헤럴드경제).


◇이디야·빽다방, 당충전 ‘아망추’ 출시
◇무설탕도 확대, 논커피 신메뉴경쟁



4. 서울시 광화문광장 100m 태극기 게양대 성사되면 세계 1위?
→ 아니다.
이집트 카이로 게양대가 201m로 가장 높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175m)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171m)의 게양대가 2, 3위다.
6위는 북한 기정동(160m)에 있다.
광화문 게양대는 20위권인 파주 대성동 게양대(99.8m) 바로 위쯤 될 것이다.(매경)



5. 버스·택시 직업 고령운전자 자격유지 합격률 99%... 검사 강화 추진
→ 국토교통부, ‘현행 자격유지 검사 제도의 통과율이 너무 높은 상황, 9월까지 대책을 내놓을 계획’...
현재 만 65세부터 69세까지는 3년마다, 만 70세 이상부터는 매년 검사.(문화)




6. 유럽 휩쓰는 ‘극우 열풍’
→ 이탈리아 등 6개 국가 극우 집권,
EU 27개국 중 15곳서 정치실세.
친환경기준 낮춰 농민 환심 얻고, 강력한 이민 차단으로 인기 상승.
주로 젊은 남성층 파고 들어. 자국 이기주의 확산.(문화)

▼유럽 휩쓰는 극우 바람.




7. ‘오타니’, MLB 첫 ‘지명타자 MVP’ 될까?
→ 부상으로 올해는 투수는 접고 타자(지명)로만 활약.
홈런(27개), 득점(69점), 타율(0.320), 장타율(0.646), OPS(1.048) 등 타점(64개·3위)을 제외한 거의 모든 타격 지표에서 현재 내셔널리그 1위.(문화)



8. ‘배터리포비아’
→ 최근 배터리 공장 화재 이후 전기차 불안감 고조.
화재 건수도 지난해 72건에 달해 5년 전보다 24배 늘어.

그러나 지난해 기준 화재 비율은 내연차(0.016%)와 전기차(0.013%)가 엇비슷.
다만 전기차는 화재 진압이 거의 불가능해 체감 불안감은 더 높아.(아시아경제 외)


1일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전기차 충전소에 일반 소화기가 설치돼 있다. (사진=김세연 수습기자)

◇전기차 보유 5년새 4배 폭증…화재도 증가
◇아파트 전기차 충전소 83% 금속 소화기 無


1일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전기차 충전소에 D형 금속 소화기가 설치돼 있다. (사진=김형환 기자)

◇금속 소화기·질식화재덮개 있어도 개수 부족
◇D급 소화기 기준 無…전문가 “서둘러 마련”



9. 서울시는 혼분식을 이행하지 않은 업소 22개소를 적발, 3개월 영업정지 및 폐쇄 조치했다.’, 경향신문 1971년 12월 3일자
→ 1960~1970년대 식량(쌀)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혼·분식을 강제했다.
‘분식센타’라는 말도 이때 생겨났다.(경향)


혼분식 장려 대국민감화문. 사진=서울생활사박물관 제공


혼분식 장려운동. 사진=서울생활사박물관 제공



10. 주6일제 도입, 거꾸로 가는 그리스 왜?
→ 친기업 성향 총리, 생산성 향상 명분, 새 노동법 시행.
이달부터 24시간 운영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주6일 근무제 도입.
주당 최대 48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으며, 초과 근무 시에는 40%의 초과 근무 수당을 더 받는다.(세계)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무제한 토론 종료를 선언한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국민의힘 의원들이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필리버스터에 돌입한 지 24시간이 된 이날 오후 4시께 우 의장은 “토론을 중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김호영 기자


1. 미일 금리 격차에 ‘슈퍼 엔저’ 현상이 심해지면서 잘 나가던 한국 수출이 복병을 만났습니다.
미국 고금리 장기화에 올해 강달러 독주가 계속됐는데, 원화값보다 엔화값 낙폭이 더 커지며 엔저가 상반기 한국 수출액을 75억달러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과 수출 경합도가 높은 일본 제품 가격 경쟁력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2. 정부가 기상이변에 따른 재난사태 대응 역량을 높이기 2026년까지 기후변화적응산업단지 5곳을 지정합니다.

만연해진 이상기후에 취약한 노후 산업단지 정비를 위해서인데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로 침수됐던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100일 넘게 가동하지 못했던 사태가 대표적입니다.

환경부는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를 1호 기후변화적응산단으로 지정하고 이달 중 지원 방안을 확정합니다.


1974년 착공한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는 바다를 마주 보고 있어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수해에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진한 기자

◇환경부, 폭우·한파 중점대응
◇울산 온산 등 5곳 우선 지정


3. 네이버가 유럽을 대표하는 인공지능(AI) 유니콘기업 미스트랄AI에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글 딥마인드 출신 인사가 지난해 5월 창업한 미스트랄AI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의 희망’이라고 추켜세울 정도로, 빅테크 대항마로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회사입니다.
네이버는 이번 투자로 자사 AI모델 해외 수출 기회를 모색할 전망입니다.


◇경쟁사 모델과 미스트랄 AI의 모델간의 비용 대비 성능 차이를 비교한 그래프. (사진=미스트랄 AI)


◇구글 딥마인드 출신이 창업한 미스트랄 AI, 유럽 AI 시장 휘어잡다…
◇창업 1년 만에 8800억원 투자 유치



4. 윤석열 대통령은 김홍일 전 위원장의 자진 사퇴로 공석이 된 방통위원장 후보자로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을 발탁했습니다.
금융위원장에는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환경부 장관에 김완섭 전 기재부 2차관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아울러 연원정 대통령실 인사제도비서관, 김범석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박범수 대통령실 농해수비서관을 각각 인사혁신처장, 기획재정부 1차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 기용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인사브리핑에서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오른쪽부터),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자리하고 있다. 2024.7.4

◇인사혁신처장 연원정·기재1차관 김범석·농식품부차관 박범수
◇농촌진흥청장 권재한·산림청장 임상섭·중앙박물관장 김재홍



5.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탄핵소추에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4일 “법정에서 패색이 짙어지자 길거리 싸움을 걸어오고 있다”며 격하게 비판했습니다.

검찰은 탄핵소추 대상이 된 4명의 검사들을 국회 조사에 내보내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 “절대 굴복 말자”…검찰 ‘민주당 검사탄핵’ 대응 방안 모색



6. 엔테크 전성시대…달러예금 빼서 엔화로, 日부동산 투자도 '꿈틀'


◇엔저發 투자·소비 지각변동
◇日여행 급증에 엔 수요 폭증
◇카드사 통한 환전 역대 최대
◇日상품 원화 환산 가격 싸져
◇일본 직구 1년새 5배 껑충
◇맥주 수입도 2.3배 크게 늘어
◇"100엔당 840원대까지 가능"
◇엔화값 추가하락 전망도



7. 가계빚 잡겠다더니 특례대출 확대…정책 '엇박자'


◇상반된 금융정책 '혼란 부채질'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요건 풀자...가계대출 폭증·서울 집값 자극
◇"정부, 현안 대응에만 급급" 비판



8. 안 베끼는게 없네 … 한국제품 짝퉁 年 13조원 유통


■OECD, 한국기업 위조상품 피해 분석
◇삼성 이어폰·LG전자 TV 등...위조품 2건중 1건 전자제품
◇홍콩·중국 제조가 90% 달해
◇한국기업 매출손실 年7조원
◇일자리 1만4천개 증발한 셈
◇정부 세수손실도 年 1.8조원



9. 끝 모르는 공사비 상승…정부도 시멘트값 협의 나선다


■건설-시멘트업계 기싸움
◇원재료 가격 1년새 60% 하락
◇건설업계 "작년 수준으로 내려야"
◇시멘트업계 "출하 줄어 조정 불가"
◇레미콘값 도미노 인상에 공사비↑
◇정부 '수급관리 협의체' 열기로..."공사비 급등 후폭풍 크다" 공감대
◇협상결과 따라 신규 분양시장 영향







☆간략 뉴스☆

1.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브레이크 밟았으나 딱딱했다"

2. 계란·식용유 등 집중관리 '7대 생필품' 가격 일제히 올라

3. 밤사이 시간당 20~30㎜ 호우…비구름대 빨라 강수시간 짧을 듯

4. 15세아동 4명중 1명만 '삶 만족도' 높아…OECD 평균보다 7.7%p↓

5. "10년 뒤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 '한자릿수'…교육시스템 붕괴“

6. 갈길 바쁜 내년 최저임금 심의…
경영계 불참 속 회의 파행

7. 금감원 "전세대출 등 모든 대출에 DSR 산정"…한도와는 무관

8. 국토부, 65세 이상 운수업 종사자 자격유지 강화 검토

9. '5년 만에 등장' 네이버 이해진…
핵심 관심사는 'AI 주권’

10. 현대차 노조, 임협 난항으로 10∼11일 부분 파업 예고

11. 방심위, 밀양 성폭행 가해자 공개 커뮤니티 시정요구

12.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60명 추가 인정…총 5천787명으로 늘어

13. 헤즈볼라 로켓·드론 200기 발사…이스라엘과 보복 공방

14. 파리 올림픽 앞두고 '친 푸틴' 러 IOC 위원들 논란

15. 임종윤 "경영권 분쟁 아냐…금감원·검찰 조사 요청하겠다“

16. '형제의 난' 효성 차남 조현문, 직접 상속 입장 밝힌다

17. 삼성전자 반도체 상반기 성과급 '껑충'…최대 월 기본급의 75%

18. '사법농단 1심 무죄' 양승태 前대법원장 항소심 내달 21일 시작

19. 안양시의회 국힘 의원들, 식당서 싸움…'방 배정' 문제 발단

20. '경찰 인사비리 수사' 대구지검, 전직 치안감 사전구속영장

21. "교육받으면 정부 지원금·일자리 준다" 노인 3천500명 속여

22. "7월 4일은 서해 독도의 날"…태안군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

23. 남원 초·중·고 식중독 의심환자 740여명으로 급증

24. "생활제품 전자파 기준치 이내"…노출량 1위는 인형뽑기 기계

25. 소녀상은 되고 노동자상은 안 되고…거제 조형물 설치 기준 논란

26. 국토부, 시청역 사고에 방호울타리 관련 도로관리지침 보완 검토

27. 경기도 자연유산 1호는 수원 노송지대…곤지암은 자연유산자료로

28. 물놀이하던 중학생 1명 심정지…병원 이송

29. 직위해제 되고도 또…시민 폭행 경찰관 결국 해임

30. 골프장 캐디 추행 전직 은행장 벌금형

31. 경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임금 갈취 의혹 중개업자 '무혐의’

32. 경기 광주 유리공장서 60대 작업자 화물차에서 추락해 숨져

33. "HBM 주도권 확보하자"…삼성전자, HBM 개발팀 신설한다

34. LG전자, 폭스바겐 어워드 파트너십 수상…'최우수 공급사' 선정

35. 스타필드 이어 타임빌라스·커넥트현대도 출격…복합쇼핑몰 경쟁

36. 뇌물 받고 세금 깎아준 세무서 직원 2명 징역형

37. 직장동료 살해·도주했던 40대, 피해자 아내까지 납치

38. 대마삼겹살, 대마소주…"해외여행중 마약 식음료 주의하세요“

39. 호주서 한 명이 수백회 정자 기증…"형제자매 700명 추정“

40. 오스트리아 성당 전시 '출산하는 성모상' 신성모독 논란 속 훼손

41. "정상 결제했는데"…무인점포 절도 누명 쓰고 얼굴 공개된 부부

42. '밀양 성폭행' 가해자 부산 아파트·직장 폭로 파문

43. "돈 잃어서 홧김에"…강원랜드 호텔 불 지른 50대 중국인 붙잡혀

44. 대한항공 승무원 가방서 실탄 발견…"경찰 수사 적극협조“

45. 또 '비계 삼겹살'…인천 농축산물 전문 마트서 판매 논란

46. 호남고속도로 삼례IC 인근서 의약품 운반 트럭 화재



💜 오늘의 영어 한마디

내가 한턱 쏠게!
It's my treat!


우리 나눠서 계산하자.
Let's split the bill.

​split : 나누다.


내가 얼마를 내야 돼?
How much should I expect to pay?


한턱 쏴.
Treat us!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