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어제는 여주시 점동면의 기온이 40도가 넘었는데
이번주 까지는 폭염과, 온열질환에 주의해야 합니다.
파리에서 좋은소식이 왔습니다.
양궁 남자단식 결승
명승부 끝에
김우진이 무승부 였지만
슛오프에서도 10대10이였고,
모두 9점과 10점사이 라인에 꽂혀서
정중앙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4.9mm차이로
정말 간 떨리는 끝에 금메달을
이번 파리에서 양궁
전종목을 모두 흽쓸었네요
복싱 임예지선수도 동메달을
현재 대한민국은
금메달을 활과, 총, 칼로만 땄습니다.
올림픽 🏅 🎖 🥇 &소식
https://story.kakao.com/yoonkwangho/IF1YeYLHxga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국민 58% ‘정치성향 다르면 연애, 결혼 못해’
→ ‘술자리도 하기 싫다’ 33%...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성인남녀 3950명을 대상 조사.
응답자의 58.2%가 ‘정치 성향이 다른 사람과 연애·결혼 등을 할 수 없다’고 응답.
정치 양극화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매경)
2. 한국 양궁, 파리올림픽 금메달 5개 몽땅
→ 남녀단체전, 남녀개인전, 혼성단체전 등 5개 종목 금메달 모두 획득.
남자 양궁 에이스 김우진은 통산 금메달 5개로 하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
기존 김수녕(양궁)과 진종오(사격)의 4개 넘어.(매경)
3. 전공의 빈틈 메울 간호사 양성 필요
→ 지난 2월, 간호사가 의사 업무 일부를 대신하던 관행을 제도화한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이 시행되면서 전국 ‘진료지원 간호사’(PA 간호사)는 1만 3502명으로 기존 1만명 수준에서 35% 증가.
실제는 더 많을 것 추정.
간호협회, 정식 양성체계 도입 주장.(세계)
4. 7월 경매 넘어간 아파트 13년8개월 만에 최고
→ 7월에만 5485건, 전년 대비 54.6% 급증.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족들이 높아진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면서 임의경매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세계)
◇고금리에 ‘영끌’ 대출금 상환 못해
◇5485건… 전년 동월比 54.6% 급증
◇부동산 전체 건수 11년 만에 최대
◇낙찰 가구 20% 감정가보다 높아
5. 한국, 일본 대중문화 즐긴다 18.4%, 일본은 36.1%
→ 한국 양국 기관 공동조사.
서로 좋지 않은 인상을 갖고 있다
한국 53.3% vs 일본은 32.8%. 2023년 8~9월 조사.(한국)▼
6. 인도 점령, 시민 위협
→ 공유 자전거, 전동 킥보드...
개인형이동장치 타고 무차별 질주
1020 중심 폭주 모임까지 등장.
경쟁하듯 난폭운전영상 게재도.
경찰, 집단행위 엄정 단속 예고.(세계)
7. 수능문제 155문제에 인용된 문학, 마술작품
→ 저작권료 1700만원 내라...
대법원, 인용 후 인터넷 게시 했으면 작품저작권 위반으로 인정된다 판결.
1심 판결 뒤집어.(매경)
8. ‘특별교부금 땄다’는 의원들 홍보..., 알고보면 숟가락 얹기
→지자체가 행안부에 신청해 받는데 의원 영향력 없는데도 치적 홍보.
같은 지역서 의원 둘, 셋인 경우는 ‘서로 내가 확보’주장도.
(한경)
9. 해외여행 카드 수수료 줄이려면 '원화 결제 차단'부터
→ 현지 통화 결제 대신 원화로 카드결제 선택하면 3~8% 추가 수수료 발생.
카드사 콜센터나 홈페이지, 앱에서 해외 원화 결제 차단 서비스 신청 및 해제가 가능하다.(한경)
◇현지 통화 결제 대신 원화로 카드거래 하면...3~8% 추가 수수료 발생
◇'해외 원화 결제 차단'...홈페이지 등서 신청해야
10. 크레파스에서 ‘살색’이 없어진 이유
→ 인종 차별의 여지가 있어 크레파스의 살색이나 스타킹의 살색은 ‘살구색’으로 쓰도록 표준어가 바뀌었다.
다만 “햇볕에 그을려 살색이 검게 됐다”처럼 저마다의 살갗 색깔을 뜻하는 말로는 살색을 쓸 수 있다.(경향, 우리말 산책)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제조업 위축에 이은 고용지표 충격, 빅테크 실적 부진까지 겹치면서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폭락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미국 나스닥지수는 지난 2일에도 2.43% 급락했고,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1.51%, 1.84%씩 떨어졌습니다.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투자자들 머릿속에 완연하게 부각됐기 때문입니다.
월가에서는 대폭락을 막기 위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9월 회의 때 금리를 0.5%포인트 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미국의 고용 지표 악화로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급락한 지난 2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의 한 트레이더가 난감한 표정으로 주가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發 침체 글로벌 증시 강타
◇고용시장 연준 예상보다 악화
◇씨티 "올 실업률 5% 넘을것"
◇AI 과잉투자·실적부진에...빅테크 종목 투매 쏟아져
◇"서브프라임·코로나 때처럼...연준 긴급회의서 금리 내려야"
2. 정부가 올해 4분기에 최대 8조원 규모로 1년 만기 원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 채권인 ‘외평채’ 발행을 추진합니다.
원화 외평채는 2003년 외평채를 국고채와 통합해 발행하는 체제로 바뀐 후 21년 만에 부활하는 셈입니다.
원화표시 외평채가 등장하면 정부가 국내에서 단기 발행하는 수단을 확보해 더 낮은 금리에 더 많은 재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21년 만에 원화표시 외평채
◇美 금리 변동성 커진데다
◇외환시장 거래시간 늘자...외평채로 시장 안정 노려
3.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를 비롯한 큐텐 계열사가 각자도생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최근 큐텐 측에 내용증명을 발송해 미수금 등을 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인터파크커머스는 큐텐이 지난해 3월 인수한 이커머스 업체로, 자회사가 지분 100%를 보유한 모회사에 미수금에 대한 내용증명을 보낸 것은 이례적입니다.
반면 그룹 수장인 구영배 큐텐 대표는 티몬·위메프 합병을 통한 조직 재건 의지를 밝혀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脫티메프족' G마켓·네이버로 몰린다
◇티메프 이용자 20일만에 60%↓
◇G마켓 트래픽 최대 15% 늘어
◇티메프 여행상품 수요 대거 흡수
◇"네이버로 2.5조 거래 유입" 전망
◇'직매입' 쿠팡도 반사이익 주목
4. 2024 파리올림픽에서 김우진과 임시현이 각각 양궁 남자·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단체·혼성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남녀 동시 3관왕의 대업을 이뤘습니다.
한국 양궁은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5개를 싹쓸이했습니다.
남수현이 양궁 여자 개인전서 은메달, 이우석이 양궁 남자 개인전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사격 여자 25m 권총에서는 양지인이 금메달, 펜싱 여자 사브르대표팀이 은메달, 유도대표팀은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진행된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금메달 결정전에서 김우진이 브래디 엘리슨(미국)과의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확정한 후 기뻐하고 있다. 뉴스1
5.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의 요구불예금이 29조원 가량 줄어들고, 정기 예·적금 등 저축성예금은 19조원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외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이 힘을 얻자 대기성 자금인 요구불 예금에서 돈을 꺼내 정기 예·적금에 가입해 두려는 ‘막차 수요’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21개월만 최대 증가
◇'대기성' 요구불은 29조 줄어
◇1년6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
◇정기예금·주택시장 등에 유입
■당국 가계대출 억제로…주담대 금리 올리면서 예·적금은 줄줄이 내려
◇은행 배만 불리는 '관치 금리'
◇美 피벗 기대…은행채 금리 하락
◇국민銀, 예금금리 최대 0.2%P↓
6. 사원번호 '208282'…열 명치 몫 하는 정직원 정체는
< DX 깃발 꽂자 불량률 ‘제로’ >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자동차 부품기업 CTR 공장에서 3차원(3D) 로봇이 팔을 움직여 차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컨트롤암 부품을 조립하고 있다. 이솔 기자
◇K제조업 '생존 최종병기' DX의 힘
◇中企, 제조 패러다임 대전환
◆젊은층 없고 베테랑들 은퇴...구조적 인력난에 '벼랑 끝'
◇3D로봇·AI, 현장에 전진배치
◇생산성 높이고 효율 극대화
◇디지털·AI 생소했던 CTR…스타트업과 협업 '신의 한수'
◇아이오코드·아이브…15곳에 284억 투자
7. 'R의 칼날' 다가오는 코스피 … 美채권금리·나스닥만 바라본다
■2700선 무너진 韓증시 전망
◇코스피 12개월선행 PER 8.8배
◇실적 반영 못한 초저평가 상황
◇저점매수 vs 금리 발목 엇갈려
◇엔캐리 청산·美대선 변수 산적
◇전문가 "3분기 변동장세 우려"
◇검은 금요일 선방 엔터·헬스주
◇$$반등장 주도주 손바뀜 전망도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말하는)
●건강명언●
1. 병은 이유없이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잘못된 음식습관, 분노와 같은 스트레스, 과로등이 원인이다.
2 . 음식은 곧 약이고, 약이 음식이다.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약으로도 고치지 못한다.
3. 모든 질병은 장에서 시작된다.
움직여라 장은 육체처럼 운동을 할 수 없다.
즐거운 마음으로 흥겹게 춤추는것은 최고의 운동이다.
4, 최고의 치료법은 걷기 운동이고,
최고의 약은 즐거운 웃음이다.
5. 우리 몸 안에 있는 자연치유의 힘이야말로
모든 병을 고치는 진정한 치료제이다.
6, 지나친 운동 등, 지나친 모든 것은
자연을 거스르는 행위이다.
7. 우리의 먹는 것이
곧 우리의 몸이 된다.
8. 음식은 약이 되기도 하지만
많이 먹으면 독이 되기도 한다.
9. 적지도 많지도 않은 적당한 음식과 운동은
건강을 위한 가장 훌륭한 처방이다.
10. 웃음이야 말로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명약이다.
11. 단식은 인간의 신체를 대청소하고,
고난치병과 만성병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야생 동물은 병이 나면 굶는다.
삼일만 굶으면 모든 병이 없어진다.
12. 인간은 몸 안에
100명의 명의를 가지고 태어난다.
사람은 몸이 건강해야 행복도, 즐거움도, 느끼는 것이고,
건강해야 남을 돕는 일도, 베푸는 일도, 할 수 있다.
인간 백세를 살아도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방안에 누워 있으나, 병실에 누워 있으나,
산속의 묘지 안에 누워 있으나, 똑 같은 것이다.
살아 있는 한 밖으로
나와 활발하게 움직이세요.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