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메달소식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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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유난히 더운 여름... 동남아 서식 ‘바다물벼룩’ 동해와 남해에
→ 바다물벼룩에 물리는 피해 늘어.
물벼륙에 쏘이면 가려움증, 피부발진이나 고열, 어지러운 증상,,,(국민)
▼더운 여름... 동남아 ‘바다물벼룩’ 동해안, 남해안에.
해수욕객 물리는 사고 늘어
2. 美 연방법원 ‘구글은 독점 기업’ 판결
→ 전 세계 검색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구글 천하’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게 될지 주목.
최종 패소 땐 기업 분할 가능성 대두.
소송 중인 애플·아마존·메타도 긴장.(해럴드경제)
3. AI에 직격탄? 카드사 콜센터 상담원 5년 동안 19% 감소
→ 매년 500명 감소.
8개 카드사 ‘콜센터 인력현황’ 자료,
5월말 기준 1만명, 5년 전 대비 19% 감소.
고객들은 더 붚편 호소.(아시아경제)
4. 한국인, ‘아파도 회사는 가야’...
→ 한국의 ‘아파도 출근한 사람’ 비율은 23.7%다.
‘아파서 쉰 사람’의 비율인 9.9%의 2.37배다.
유럽 국가 평균 0.81배에 비해 훨씬 높다.
프랑스와 스페인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OECD 국가들은 아파서 쉰 비율이 출근한 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아시아경제)
5. 자동차 t당 수출단가 ‘중국 752만원 vs 한국 1543만원’
→ 중국 덤핑공세에 한국 차산업 위기.
중국 전기차 기업들은 지난해 기준 태국(76%), 말레이시아(44%), 싱가포르(34%)에서 점유율 1위를 휩쓸었다.(문화)
주목받는 중국산 전기차 올해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4개 브랜드의 합산 시장 점유율이 38.6%에 달하는 등 성장세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 4월 26일 ‘2024 베이징 모터쇼’에서 관람객들이 BYD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AP연합뉴스
6. ‘독일에서 전업 운동선수로 살기는 쉽지 않다.
운동선수들에게 SNS는 좋은 부업이 될 수 있다.
좋은 후원사를 얻으면 더 운동에 집중할 수 있다’...
→ 175㎝의 키에 아름다운 외모로 육상선수와 모델 활동을 동시에 하고 있는 슈미트(26).
운동선수가 운동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비판에 대해.(문화)
7. 이탈리아 조개 양식에 골칫덩이 ‘푸른 꽃게’, 간장게장용으로 수입한다더니
→ 현지 꽃게 가격은 국산과 비교해 훨씬 싸지만, 수입 과정에서 물류, 인건비 등이 많이 들어 실제 남는 게 많지 않아 수입량 거의 전무한 상황.(문화)
8. 첫 올림픽 5연패 영웅 나왔다
→ 레슬링 130kg급 쿠바 로페스(41),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5연속 금메달.
육상 멀리뛰기의 칼 루이스와 수영의 마이클 펠프스, 케이티 러데키, 그리고 육상 원반던지기의 앨 오터 등 로페스와 함께 전설로 불렸던 선수들도 4연패.(국민)
9. 한국 증시, 떨어질 땐 왕창, 오를 땐 찔끔
→ 코스피 ‘저평가의 늪’...
한국 기업의
▶낮은 영업이익률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부진
▶탄탄하지 못한 수급 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린 결과라는 지적.
실제 연초 대비 한국은 –3.8%, 일본은 +5.41%, 대만은 +19.28%.(중앙)
10. 외식 물가, 지역별로 천차만별
→ 서울 짜장면(7308원)과 삼겹살(2만82원) 전국에서 제일 비싸.
충북은 삼겹살(1만4340원)이 가장 싸.
비빔밥은 전북 1만1600원 vs 경남(8692원),
김밥은 경기 3479원 vs 전남 2611원.
제주는 김치찌개(9625원), 칼국수(9875원) 두 개 품목에서 최고가.(한경)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6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왼쪽)이 부통령 후보로 선택한 팀 월즈 미네소타주지사와 함께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첫 유세 집회를 열었다.
이날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지지자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
◇해리스·트럼프 러닝메이트 모두 공격형… 극과 극 치닫는 美대선
1.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수단이 재출범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합수단 재출범 후 지난달까지 추징보전 누적액은 2조550억원에 달합니다.
2. 금융당국이 티몬·위메프 환불 부담을 전자지급결제대행뿐 아니라 카드사도 분담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정부는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규모도 1조원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이 꺼내든 티메프 환불 분담
◇카드결제 취소절차 완료땐...중간에 있는 PG사가 물어줘
◇티메프 지불불능땐 독박
◇"대형 PG사도 감당 안된다"
◇정부, 티메프 사태 추가대책
◇이커머스 정산기한 단축하고...판매대금 별도 예치 의무화
3. 여·야·정 민생협의체가 구성될 전망입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월 임시국회에서 정쟁 휴전을 선언하고 일하는 국회로 복원시키자”고 제안하자 더불어민주당도 수용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상훈·진성준 정책위의장 회동 “이견 작은 민생 법안 빨리 통과”
■여·야·정 ‘민생 협의체’ 추진… 간호법·구하라법 처리 공감
4. 일본은행에서 비둘기파 발언이 나오자 아시아 증시에 훈풍이 불었습니다.
닛케이225는 전일 대비 1.19%, 코스프는 1.83% 상승했습니다.
대만 자취엔은 TSMC 주가가 상승하며 3.87% 올랐습니다.
◇화들짝 놀란 일본 “금리 안올리겠다”...시장 안도, 아시아증시 상승
5. 모든 지표가 ‘악소리’… 소상공인, 코로나 이후 최악의 시간
이달 소상공인이 전망하는 경기지수(BSI)가 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내수(內需) 침체와 고금리가 여전한 상황에서 배달앱 수수료 인상, ‘티메프’ 미정산 사태까지 겹치며 점점 한계 상황에 내몰리는 소상공인이 늘고 있다.
정부가 지난달 소상공인 부담 경감을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지만, “복합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경영 정상화를 꾀하기엔 역부족”이라는 반응이 대다수다.
◇8월 BSI 3년만에 최저치
◇이자도 못갚는 자영업자들…식당·모텔, 최악 연체율
◇얼어붙은 내수 경기
◇음식·숙박업 대출연체율 1.72%
◇PF 부실 덮친 건설업보다 높아
◇장마·폭염에 '휴가 특수' 실종
◇코로나때 빌린 대출 속속 만기
◇회수 힘든 자영업자 대출 1.3兆
◈ 한국인의 활솜씨 역사◈
#한국양궁
활이 등장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그림이 한국에 있습니다
울산시 울주에 있는 반구대 암각화입니다
한민족은 신석기 시대, 늦어도
청동기 시대 초기에 이미 활을 쐈다는 의미입니다
세계적으로 활 잘 쏘는 나라의 원조로 꼽히는 나라가 서기 2~3세기 중동의 지배자였던 파르티아였어요
말 타고 달리며 후방을 향해 활을 쏘는 게 ‘파르티아 사법’이지요
이런 고난도 궁술은 동쪽으로 전해졌는데 우리도 이를 썼다는 사실이 5세기 고구려 고분 무용총에
그려진 수렵도로 밝혀졌어요
고구려 건국 설화인 동명왕 이야기에
‘주몽이 7세부터 손수 활을 만들었고 살을 날리면 백발백중이었다’고
쓰여 있지요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는 신궁(神弓)으로 불렸어요
고려 말 황산대첩에서 왜구 대장의 투구 깃털을 활로 쏘아 맞혔다는
기록이 있지요그가 위화도 회군 당시 군사를 돌리는 명분으로 내세웠던
‘4불가론’에도 활이 등장했어요
‘지금은 장마철이어서 활을 붙이는 접착제인 아교가 풀릴 수 있다’고 했지요
활은 서양인들도 사랑하는 무기였어요 아폴론, 헤라클레스, 아르테미스 등 고대 신화의 주인공은
명궁이기도 했지요
서양은 방아쇠를 당겨 쏘는 기계식 활인 석궁이 대세를 이뤄갔어요
스위스 설화에 등장하는 명궁 빌헬름 텔의 무기도 석궁이었지요
살상력이 커서 12세기 교황 이노센트 2세는
“기독교도 간 전쟁에 석궁을 쓰지 말라”고 했어요
오늘날로 치면 대량 살상 무기 취급한 것이지요 우리의 활은 나무로 만든 목궁이나 나무를 여러 겹 덧댄 뒤 무소 뿔로 연결해 장력을 강화한 각궁(角弓)을 썼어요
영화 ‘최종병기 활’에 등장하는 편전은 짧은 특수 화살을 쓰지요
오늘날의 총열에 해당하는 ‘통아’에 넣어 쏘면 살상력이 더 커졌어요
근거리에선 철 갑옷을 뚫을 정도였다고 하지요
조선의 신무기였어요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며 태종은 편전의 사거리가 200 보라고 했으며 세종 대의 과학자 이천은 300보(약 360m)의 사거리를 갖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이 내세울 것 없던 시절,
활은 국민적 자긍심이 되어 주었지요
1979년 양궁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소녀 궁사 김진호가
금메달 다섯 개를 목에 걸고 돌아오자 온 나라가 들썩였어요
그것은 단지 시작이었지요
한국 여자 양궁이 올림픽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했어요
올림픽 한 종목에서 한 나라가 한 스포츠를 40년 지배한다는 것은
‘위업’이라는 말로도 부족하지요
‘신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워싱턴포스트는 “초인적”이라고 했어요 이번에 결승에서 한국 선수들은 최종적으로 단 1점을 앞섰지요 그러나 그 1점에 우리 민족과 활의 수천년 인연이 깃들어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 아성은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란 생각도 들지요
이어진 남자 단체전도 우승했어요
정말 한국인의 활솜씨는 대단하지요
한국 양궁’ 33년간 금메달 25개…적수가 없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일곱 가지 수퍼푸드☆
1.버섯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기운을 돋우고 식욕을 증진시켜 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기록되어 있는 버섯! 버섯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비만, 변비를 막아주며 암을 예방하는 웰빙 · 장수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효능의 중심엔 베타글루칸이 있는데 이 성분은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항암 효과에 탁월합니다. 또한 버섯은 90% 이상이 수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만병의 근원'이라는 변비 예방 및 치료에 탁월합니다.
2.단호박
호박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체내로 들어오면 비타민 A로 바뀌는데요. 베타카로틴은 유해 산소를 없애는 항산화성분으로 노화를 억제하고 암 · 심장병 · 뇌졸중 등 성인병을 예방해줍니다. 또한 체내 신경조직을 강화해주어 각종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랍니다.
3.사과
사과는 칼륨 · 비타민 C · 유기산 · 펙틴 ·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특히 사과에 포함된 칼륨은 소금 성분인 나트륨을 몸 밖으로 매출하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에게도 아주 좋습니다. 또한 사과에 풍부한 유기산은 피로를 풀어주는 동시에 면역력을 증강시켜주고,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춰주며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동맥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막아줘 심장병 등과 같은 혈관질환과 암 예방에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감
'잎이 무성한 감나무 밑에 서 있기만 해도 건강하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포도당과 과당이 많이 들어있어 먹으면 금세 힘이 나고 피로가 풀리는 과일입니다. 피부 미용과 감기 예방에 좋은 비타민 C와 A, B까지 모두 갖고 있는데요. 열매뿐만 아니라 감 잎에도 비타민 C와 폴리페놀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를 내기 때문에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 변비 · 빈혈 · 저혈압이 있는 사람이나 임신부는 감의 타닌 성분이 지닌 수렴효과로 인해 철분과 결합해 체외로 함께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5.고등어
푸른 생선 고등어는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 3가 아주 풍부한데요. 동맥순환을 향상시켜 노화를 늦추고, 면역력을 향상시켜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DHA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뇌세포를 성장, 발달시켜주어 두뇌회전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기억력과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6.당근
당근에는 대표적인 웰빙 성분인 오렌지색 색소이자 카로틴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몸 안에 들어가 비타민 A로 바뀌는데요, 비타민 C · E와 함께 3대 항산화 비타민으로 손꼽힙니다. 이것은 체내에서 유해산소를 없애주는 것 외에도 노화 억제와 면역력 증강,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7.무
무에는 식이섬유, 비타민 C, 엽산, 칼슘과 칼륨 등이 풍부합니다. 특히 잎에 많습니다. 무는 음식의 소화를 돕는 다양한 소화효소가 들어있어 위 통증과 위궤양을 예방 · 개선하는 효과가 있으며 풍부한 비타민 C가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도와 숙취해소에도 탁월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소사이오사이아네이트라는 항암성분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길러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