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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4일 뉴스브리핑

작성자윤광호|작성시간24.09.04|조회수180 목록 댓글 0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툭하면 CT 찾는 한국인, 방사선 괜찮을까
→ 한국인의 의료방사선 검사 수는 선진국의 7배 수준.
지난해 평균 7.7건, 스위스(1.1건), EU(0.5건) 등 다른 나라에 월등히 많아.

한 해 2~3번 정도의 의료방사선 검사는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아시아경제)▼




2. ‘한국 기술과 몽골 자원 협업 통해 中 의존도 낮추자’
→ 한·몽골 미래전략포럼.
남한 면적의 19배, 세계 10대 자원부국...

몽골은 광물 산업이 몽골 국내총생산(GDP)의 28%, 전체 수출의 92%를 차지하고 있다.(헤럴드경제)


3. 고물가 지속... 해외 직구 증가 가속
→ 2분기 해외 직구만 2조 149억원... 1년새 25.6% 급증.
지역별 중국이 61.4%.

일부 국내 온라인 판매업자들의 가격이 동일한 물건을 터무니 없이 높게 받는 사례도 속속 알려진 것도 직구 증가의 한 이유.(헤럴드경제)
◾제품 안정성 문제




4. 지자체 지원금 유흥비로 탕진하고 자녀 방치로 죽음에 이르게 한 7아이 부모 15년형
→ 춘천지법.
이 부부는 곰팡이와 쓰레기가 가득한 집에서 자녀들을 상습 폭행하고 신장질환을 앓는 여덟 살 아들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으며, 눈질환을 앓는 네 살 딸 역시 방치해 중상해를 입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경향, 외부 기고 중)



5. 서서히 나오는 주4일제 실험 성과들
→ 대부분 일단 성공적.
영국의 경우 61개 업체가 참가한 실험에선 임금 하락 없이 6개월 동안 주 4일제를 시행, 2년이 지난 지금, 대부분의 회사가 여전히 주 4일제를 시행하고 있고, 30%는 아예 영구적으로 주 4일제 도입.
생산성 높아져 기업도 이익.(아시아경제)


6. ‘단순변심’도 수강료 환불 규정, 헌재, 전원일치로 “합헌” 확인
→ 질병 등 학습자의 불가피한 수강 불능 사유뿐 아니라 단순 변심이나 허위·과대광고로 수강을 중도 포기해도 적정 수준의 수강료를 반환해야 해.(문화)


◇헌재 "'단순 변심'도 학원비 환불 사유"‥현행 학원법 합헌 결정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
◇"학습자에 계약 해지 위험 전가 방지"


7. 감독 느슨한 예산, ‘특수활동비’ 증가
→ 깜깜이 예산이라는 지적에 특수활동비는 2017년 9030억 이후 줄곧 감소, 2025년엔 1207억까지 줄어.
그러나 안보비, 정보보안비 등 이름으로 유사 특활비가 신설되면서 실실적으로는 증가 일로.

2018년 신설된 안보비는 9310억, 2023년 신설된 정보비는 1594억원으로 이를 모두 더하면 내년엔 1조 2110억원에 달해.(국민)
뉴스타파

와 세금도둑잡아라 등 독립언론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검찰예산 검증 공동취재단’이 2023년 10월 서울 중구 뉴스타파 함께센터 리영희홀에서 2017년 9월~2023년 4월까지의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특활비 지출증빙서류를 전수조사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고병찬 기자


■‘짠물예산’ 정부, ‘쌈짓돈’은 134억 늘려…재정 투명성 뒷걸음
◇이름 바꿔 점점 느는 정부 ‘쌈짓돈’ 특활비
◇내년 예산 1.8% 줄여 편성했지만
◇안보비·정보보안비 등 되레 증액
◇전체 규모 사실상 7년째 증가세


8. 세계 2위, 독일 ‘폭스바겐’, 자국 공장 폐쇄 검토
→ 1937년 설립된 후 87년 만에 처음.
구조 조정 대상 인력도 2만명에 달할 것 전망 나와.

폭스바겐 전체 판매량의 35%가 중국에서 나오는데, 전기차를 비롯 중국차의 약진으로 중국 매출 급감이 주요인.(한경)


◇전기차 수요 부진·중국산 공세에 '위기'
◇실제 폐쇄 땐 회사 설립 87년 만에 처음
◇해고도 불 보듯... "용납 못해" 노조 반발
◇업황 전반 악화... "대응 필요 경종인 셈"


9. 英, 이스라엘에 무기수출 일부 중단
→ 전투기와 헬기, 드론 부품 등 30건에 대해 수출 중단...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서방과 자국의 휴전 압박에도 고집을 꺾지 않고 있는데다 가자지구의 민간인 희생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것이 이유.(매경)


10.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평균 연령 75세 →
△60대 24만 1273명 △70대 50만 7222명
△80대 26만 3419명으로 60~80대가 대부분이지만
△90대 6926명 △100대도 36명이나 됐다.(세계)


◇정부사업 고령 참여자 늘어 평균 75세
◇90대도 7000명 달해… 최고령자 107세
◇보행·소통능력 평가, 담당자 感에 의존
◇궁극적으론 고령자 사업모델 발굴해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9월 4일)


1. 물가상승률이 3년 5개월 만에 최저치로 내려갔습니다.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한국은행의 목표치인 2.0%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고금리 장기화의 영향으로 소비가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면서 내수가 활력을 잃고 있습니다.


◇소비 부진에 경기침체 심화
◇3월 3%서 빠른 속도로 안정
◇생활물가지수도 2.1% 기록
◇작년 7월이후 가장 낮은 수준
◇정부 연간 물가전망치 2.6%
◇다른 변수 없다면 하향 가능성
◇소비여력 줄어 내수위축 심각
◇韓총리 "금리인하 여지 생겨"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를 약 2주 앞둔 3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방문해 배추 판매대 앞에서 관계자들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성수품 가격을 확인하면서 시민들에게 “명절에 정부 보유 비축 물량을 많이 풀어 가격을 좀 내리고 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하나로마트 방문은 고물가 위기가 커졌던 지난 3월에 이어 약 6개월 만이다. <대통령실>



2. 금융당국이 은행권을 통한 대출 관리에도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빚이 급증하자 신용대출의 한도를 연봉의 일정 비율 이하로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근 은행이 주담대 심사를 강화하면서 신용대출을 통해 돈을 빌리려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조짐을 보이자, 이를 사전 차단하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방위 가계대출 규제
◇지난달 가계대출 10조 폭증
◇금리인상·한도축소 안먹혀
◇신용대출 수요 들썩거리자...풍선효과 차단에 나선 정부
◇연봉 이내로 한도 축소 검토
◇2금융권도 주담대 조이기
◇삼성생명, 무주택자만 대출



3. 이달 말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인천계양 지구에서 공공주택 1106가구가 분양합니다.

서울 핵심입지의 저렴한 공공분양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작구 수방사 용지에선 263가구가 본청약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3기 신도시 등 이달부터 공급
◇동작구 수방사 부지, 총 263가구
◇인천 계양, 300가구 신규 공급
◇남현·신길15 공공주택지구 지정



4.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이 매일경제와 단독인터뷰에서 “한국 원전 수출 경쟁력은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비롤 사무총장은 2015년부터 IEA를 이끌고 있는 에너지업계의 거물입니다.
그는 한국의 탈원전 정책 폐기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신재생만으론 탈탄소 한계…원전 늘려 'AI 전력난' 돌파에너지 ◇탄소감축 앞당기려면...태양광, 공급 불안정한데다... 탄소배출량도 원전의 5배
◇韓 신재생 중심 RE100 아닌...원전 포함 '무탄소에너지' 주도
◇영국·프랑스 이어 IEA도 지지




5. 공무원·군인연금 세금 14조 쏟아부어야…2028년 무슨 일이


■고령화 쇼크…4대 공적연금, 年 100조 의무지출
◇4대 연금 의무지출 '눈덩이'…올해 혈세 11조 들여 적자 메꿔야
◇'밑빠진 독' 공적연금…2027년 의무지출 100조 넘을듯
◇연평균 지출 증가율 8% 넘어
◇수급자 급증…장기 재정 불안



6. 세관 압류품 年 62만건…98%는 폐기처분


■관세청, 세금 못 받고 처리비용까지 '이중고'
◇한 해 체화 물품 62만 건…4년 새 3배↑
◇해외여행·직구 늘고 밀수품까지...압류물품 급증에 골머리 앓아
◇95% 폐기 처리에 비용 부담
◇명품 등 반값에 공매로 내놔도 80%는 유찰…세수 실적 '미미'
◇폐기비용도 年평균 3.5억 달해



#건강정보
💓우리가족 건강을 챙기는 물 레시피💓

★여자를위한물

1. 오디물
생리활성물질이 많이 함유돼 있으며, 비타민이 칼슘, 칼륨 함량이 높아건강기능식품으로각광받는 추세예요. 철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어지럼증을 동반한 빈혈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2. 생강물
동의보감에서 [생강은 따뜻한 성질을지녔으며, 풍한과 습기를 없애준다] 라고 설명돼있습니다. 따라서 생강을 끓인 물을 마시게 되면 따뜻한 성질이 몸에 퍼져 냉증개선에 도움이 되요. 특히 속이 차서 소화가 안 되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3. 율무물
율무물을 마실 경우 노폐물이 잘 걸러져 체외로배출되고 무기질과질좋은 단백질이 함유 되어 있어 피부에 윤기를 주고건성피부에 보습 효과를 높이는 등 피부미용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4. 당귀물
당귀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진통효과가 있으며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요. 한 달에 한 번 월경으로 인해 부족한 혈액을 보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보혈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생리불순 예방에도 좋습니다.

5. 계피물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계피물은 차가운 기운을 풀어주고 소화기능을 원활하게 하며 비교적 부작용이 없습니다. 단 속이 쓰리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은 마시지 말 것!

★ 남자를 위한 물

1. 감잎물
감잎물을 마시면 원활하지 못한 혈류로 인해 쌓인 몸 속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빼낼 수 있게 돼 몸이 가벼워 지고 혈류의 흐름도 한결 개선됩니다.

2. 복분자물
복분자를 먹으면 소변 줄기에 요강이 뒤집어 진다고 할 정도로 양기를 보강하는데 최고입니다. 또 간을 보호하며 눈을 밝게 하고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도록 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도라지물
특유의 향을 가진 도라지는 뭉치고 쌓인 기운을 풀어주고 순환을 돕습니다. 또 기관지나 가래로 고생할 때도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칡 물
칡은 열을 다스리는 작물로 섭취 시 몸 속 열을 내려줍니다. 음주 후 칡 물을 마시면 빠르게 갈증해소가 되면서 점차 주독이 풀려납니다. 또 스트레스로 인해 어깨 근육이 뭉쳤거나 뻐근할 경우에 마시면 근육이완에 효과가 있습니다.

5. 구기자물
예로부터 늙지 않게 하는 약초로 유명한 구기자는 활성 산소배출을 돕는 항산화 식품으로 노화방지에 탁월하여, 중년 이후 몸 속에 부족하기 쉬운 음기를 보충합니다.


★ 아이를 위한 물

1. 황기물
황기는 폐 기운을 보강해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감기에 잘 걸리는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약재입니다. 인삼과 마찬가지로 세포의 활동성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인삼보다는 황기를 추천합니다.

2. 귤피물
귤 껍질은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치밀어 오르는 기를 내려주고, 막힌 기를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기를 순환시켜주고, 소화작용을 원활히 해 밥을 잘 먹도록 돕습니다. 식전에 마시면 식욕부진을 사라지게 하고, 식후에 마시면 소화제 역할

3. 둥굴레물
체력이 떨어진 아이들이 마시면 약해진 기운을 보충해 주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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