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이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즉 96%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이다.
- 어니 j 젤린스키, '느리게 사는 즐거움' 중에서 -
☆닻별☆ 박서진 인천 흥륜사 산사음악회 공연 풀영상
https://youtu.be/ahM6cEs4oiY?si=JzN1JEOpyXLOB6vQ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독서의 계절 가을? 사실은 책이 가장 적게 팔리는 계절...
→ 작년 책이 가장 많이 팔린 달은 새 학기 초인 3월(판매액 1741억원)이다.
다음은 겨울 방학인 12월(1535억원)과 1월(1535억원)이고 여름 방학과 휴가가 있는 7월(1508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가을인 9월, 10월, 11월 판매액 평균은 1368억원으로 4계절 중 가장 적다.(아시아경제)
2. 농산물 생산량의 31%는 버려진다
→ 유엔(UN)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매년 음식물 쓰레기 등으로 버려지는 농산물은 13억t으로, 전체 생산량의 31%에 달한다.(아시아경제)
◇국내 음식물 쓰레기 하루 1.8만t
◇전세계 생산 농산물 30% 폐기
◇지구 온난화…푸드 업사이클링 해법 주목
3.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
→ 남한에서 이용된 북한 영상 등에 대한 저작권료를 북한에 지급하기 위해 ‘경문협’이 법원에 공탁한 저작권료가 30억원을 넘겼다.
경문협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설립 당시부터 이끌어온 사단법인이다.(아시아경제)
4. 1000만 흥행 프로야구, 실력은?
→ 흥행의 이유로 프로야구의 실력 향상을 얘기하는 전문가는 없다.
올해 1위부터 10위까지 팀 간 게임 차가 줄어들며 촘촘해진 것은 실력이 좋아져서가 아니라 ‘하향 평준화’됐기 때문이다.
경기당 투수교체수, 30-6 역대 최다점수차 경기, 2021년 이후 매년 1000개씩 유지되는 실책 등은 하향 평균화의 예다.(문화)
5. 개인사업자의 75.1%(860만9018건)가 월소득 100만원 미만이라고 신고
→ 2022년 개인사업자 종합소득세 신고 분석.
2019년대비 3년 만에 40% 늘어.
개인사업자는 회계감사 의무가 없어 신고액을 적게 신고할 여지는 있지만 자영업자 경기가 위축된 것은 분명.(헤럴드경제)
◇개인사업자 75.1% 연 소득 1200만원 미만… 심화되는 ‘자영업 위기’
6. 5월 이후 북한이 날려보낸 쓰레기 풍선, 22차례에 걸쳐 5500여개
→ 최근엔 바람 방향(북풍)만 맞으면 보내는 경향.
군사전문가, 대남 풍선이 휴전선 군사분계선(MDL)을 넘기 전 헬기 등에 의한 기총사격 및 대공 레이저무기에 의한 요격방안도 거론.(문화)
7. 가을, 돌아온 은행 열매 악취
→ 서울 기준, 전체 은행나무 가로수 10만 2794 그루 중 24.4%가 암나무.
시, 집중적으로 떨어지기 전에 서둘러 수확해 피해를 막겠다는 방침.
은행나무는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병해충에도 강해 가로수로서 장점이 많아 베어낼 계획은 없어.(문화)
8. 담배연기 만큼 위험, ‘조리 매연’
→ 흡연율은 점점 줄고 있지만(2012년 25.8%→2021년 19.3%) 폐암 발생은 계속 늘어.
비흡연자 중 조리를 자주 하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폐암 발생률이 3.4~8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한국)
담배를 피우지 않은 여성이 폐암에 걸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는 부엌에서 음식 조리 시 흡입하는 연기, 간접 흡연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게티이미지뱅크
9. 대형병원, 경증환자 진료 줄인다
→ 23개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시작.
현재 중증 진료 비율 50%를 3년내 70%로...
현재의 상급종합병원은 밀려드는 경증 환자 때문에 정작 고난도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들이 뒷전으로 밀리고 있는 실정.(서울)
◇중증 진료 50% → 70% 단계적 확대
◇전공의 대신 전문의·PA간호사 중심
◇수가 인상 등 年 3조 건보재정 투입
10. ‘무진장’(無盡藏)
→ 불교에서 온 말이다.
불가에서 덕이 한량없는 것을 비유한 말이었다.
이후 일반에서도 엄청나게 많아 다함이 없는 상태를 가리키는 말로도 쓰이게 됐다.(동아)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도쿄가 일·거주·놀이(WLP)를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직주락 클러스터’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글로벌 선도 도시들이 신기술 기업을 유치하기위해 WLP 도시로 탈바꿈하는 만큼 우리나라도 용산, 세운지구 등 대규모 개발 예정지에 복합 클러스터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2. 한국 철강업체가 중국 업체를 상대로 반덤핑 제소에 나선 가운데 중국산 후판을 사들인 한국 조선업체들도 코너에 몰릴 위기에 처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중국산 후판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며 제동을 걸면 조선사들의 제조원가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습니다.
◇정부, 中 반덤핑 조사 임박
◇수입비중 50%인 중소 조선사
◇20% 싼 후판 못쓰면 타격 커
◇철강업계 "中밀어내기 못버텨"
3.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빅5’ 병원들이 일제히 대규모 간호사 채용에 나섰습니다.
내년부터 진료지원(PA) 간호사가 법적 지위를 인정받기 때문에 PA 간호사로 전환된 기존 간호사들의 공백을 채우기 위한 신규 채용을 진행하는 추세입니다.
4. 군 당국이 북한의 잇따른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를 비판하며 우리 국민에게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다면 군사적 대응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은 22일 저녁부터 23일 아침까지 120여개의 오물 풍선을 또다시 날려보낸 바 있습니다.
23일 서울 용산구의 상공에서 북한이 날려보낸 풍선이 터지며 쓰레기가 지상으로 낙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 미국 금리 ‘빅컷’ 했는데 달러값 예상보다 탄탄…환율 1300원 벽 안 깨져
미국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했지만, 달러값은 여전히 굳건하다.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가 줄어들면서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달러 강세는 꺾이지 않았다. 기준금리가 하락했음에도 미국 국채 금리 역시 ‘무풍지대’에 머물고 있다.
6.통계청 분석에 따르면 50년 후 세계 인구가 25% 늘어나는 반면 한국 인구는 30% 이상 줄어들게 됩니다.
한국, 중국, 일본 인구가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질 걸로 전망됩니다.
■더 빨라진 국가 소멸 … 50년내 한국인 3분의1 급감
◇통계청, 인구 전망 발표
◇세계인구 2072년까지 25%↑
◇한국은 3600만명으로 줄어
◇고령화로 인구 절반이 노인
◇韓中日인구 비중 20% 깨져
◇인구기반 성장 한계 봉착할듯
◇"美처럼 이민자 적극 수용을"
비어가는 신생아실 23일 서울 동대문구 린여성병원 신생아실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 인구는 올해 5200만명에서 2072년 3600만명으로 30.8%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같은 기간 세계 인구가 25.2%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과 대조적이다. 김호영 기자
7. 100억 팔면 30억 떼가는 ‘수수료 갑질’
구글·애플은 국내 앱 마켓에서 85%에 이르는 독점력을 앞세워 결제액의 최대 30%를 수수료로 챙겨 간다. 한국산업연합포럼이 국내 게임사들의 사업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인앱 결제로 국내 게임사들이 두 회사에 지급한 금액이 최근 4년간(2020~2023년) 9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미국과 유럽에선 독점력을 앞세워 30%의 수수료를 받는 것이 불공정 행위에 해당한다며 구글·애플에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범죄 방조자’ 거대 플랫폼]
8. "배달 주문하려면 1300원 더 내세요"… 이중가격제 확산
◇롯데리아 배달 메뉴 가격 인상
◇단품 800원·세트 1300원 올라
◇패스트푸드·커피업계 뉴노멀
◇"배달앱의 부당한 비용 전가...가격 안올리면 운영 어려워"
9. 일촉즉발 중동 … 이·팔, 유엔서 '여론 혈전'
레바논서 최소 180여명 사망…가자전쟁 이후 최다 인명피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최대 규모의 교전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이 23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 티레를 공습하면서 이 일대에 거대한 연기와 불꽃이 피어오르고 있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 북부의 안보를 회복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무엇이든 할 것"이라며 지상군 투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레바논 보건부는 이날 공습으로 최소 182명이 숨지고 727명이 넘게 다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자전쟁 발발 이후 레바논에서 발생한 인명피해 중 가장 많다. 로이터연합뉴스
◇뉴욕서 24~30일 유엔총회
◇전세계 지도자 140여명 집결
◇양국정상 같은날 연설 예정
♥ 체질에 맞는 차(茶) 고르는 노하우 13가지 ♥
1. 황기차
<땀이 많은 사람, 비만인 사람>
황기는 땀의 양을 조절하고 이뇨작용을 도우며
또한 피부를 튼튼하게 하고,
농을 배출하며 붓기를 가라 앉히는 효능,
만성피로를 풀어주며, 불면증과 허약체질의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2. 녹차
<혈압이 낮은 사람>
녹차는 호흡기와 만성적인 심장질환에 효과적이며,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당뇨병 환자,
술독이 생겼을 때 혈압이 낮은 사람에게 더 좋으며,
다이어트 및 노화방지에도 좋다.
3. 다시마차
<혈압이 높은 사람>
심한 스트레스로 뒷머리가 뻣뻣한
증상이 있을 때 마시면 효과적이다.
4. 율무차
<변비,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
율무는 무릎이나 관절의 부종에 좋고
특히 변비나 불면증인 사람에게, 또 칼슘, 철, 단백질, 탄수화물
등이 고루 들어있어 피부미용과 사마귀 제거,
기미와 주근깨 제거에 좋고 체력을 튼튼하게 하고
머리를 좋게하는 효능까지 있다.
5. 귤차
<다이어트와 피로회복>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하고 구연산과 레몬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를 풀어주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칼로리 소모를
높여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마시는차로는 딱!
6. 칡차
<비만, 어깨결림, 고혈압>
칡은 기침, 감기, 두통, 고혈압에 효과적이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칼로리 소모도 높일 뿐 아니라
설사, 갈증완화 그리고 중년 이후의 어깨결림에 좋다.
7. 구기자차
<추위 예방>
구기자에는 비타민C와 혈액을 원활하게 하는 성분,
또 단백질이 비교적 많아 눈을 맑게 하고,
피로에 지친 몸을 회복시켜주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해 추위를 타지않게 한다.
8. 결명자차
<변비와 눈에 좋다>
결명자는 혈압을 내려주고 만성변비, 노안에 개선 효과가 있으며
장시간 책이나 모니터를 보는 수험생에게
좋은 차라고 할 수 있으며 코피를 멈추게 할 때도 쓰인다고 한다.
9. 둥글레차
<남성정력, 피부미용>
"신선초"라고 불리는 둥글레는 구수한 향과 맛이 일품!
피부미용과 간기능 장애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다.
10. 인삼차
<피로회복>
단백질, 당질, 무기질, 비타민B 등이 풍부한 인삼은
속이 냉한사람에게 맞는 약초다.
감기초기나 위장병, 당뇨병과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적이라고 한다.
11. 흰파뿌리 생강차
<몸살감기>
소화기능이 약하고 몸이 찬사람이 감기에 걸렸을 때,
열은 나지만 오싹하지만 할 때, 흰파뿌리와 생강을
달여 먹으면 땀과 함께 나쁜 기운이 빠져 나가 감기가 낫게 된다.
12. 오미자차
<기억력 감퇴>
다섯가지 맛을 낸다는 오미자는 과로로 인한 기억력 감퇴,
시력 감퇴, 간염, 천식을 진정시키며
감기에도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13. 계피차
<몸이 찬 사람>
유난히 손발이 찬사람과 기운이 약한사람,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이 마시면 좋은 이유는
몸 속에 뭉쳐있는 냉기를 풀어주고
아랫배나 손발의 냉증을 풀어 주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