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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학

제1장 윤리학<倫理學:ethics>이란 무엇인가 - 정리요약

작성자폭풍의드럼|작성시간04.10.11|조회수330 목록 댓글 0
제1장 윤리학<倫理學:ethics>이란 무엇인가 - 정리요약 200447078 철학과 이 상 훈

철학자들은 실재의 본질에 관한 포괄적인 탐구를 시도한다. 그들의 연구성과는 우주에 관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관점을 제공하며 하나의 연구분야로서 철학의 주제를 구성하게 된다.

o 철학의 주요 연구분야와 그 대상
1>형이상학<metaphysics> : 실재의 본질
2>논리학<logic> : 사유의 과정과 법칙
3>인식론<epistemology> : 지식의 습득방법
4>미학<aesthetics> : 아름다운의 의미와 경험
5>윤리학<ethics> : 도덕적인 가치판단의 구조<도덕적인 판단과 선택, 그리고 그 기준에 관하여 탐구하고 분석하는 철학의 한 분야>

1. 도덕적인 가치판단
철학자들은 윤리학의 명확한 범위에 관해서는 서로 의견을 달리하고 있다. 즉 '좋은<선>' '옳은' '의무' 등의 의미에 대하여 커다란 견해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윤리학이 인간의 행위를 지도하는 일련의 원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믿는 주장과 다른 학자들은 윤리학이 우리가 도덕적인 신념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여러 가지 진술<statement>을 분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윤리학의 주요 관심사가 도덕적인 가치판단<moral value judgement>과 가치판단의 근거를 탐구하는데 있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고 있다

i> 윤리학과 다른 체계적인 학문들<심리학, 생물학, 신학 등>과의 차이점에 대하여
- A.C Ewing
『 만약 '좋다'<good>는 말이 윤리학의 기본용어로 사용되고 그것이 단순하게 "우리가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정의된다면 윤리학은 심리학의 한 분야에 불과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바란다'<desire>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정신생활의 사건들이나 그 속성에 관한 연구는 주로 심리학이 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좋다'는 것이 "자연적인 진화의 과정과 일치되는 어떤 것"으로 정의될 수 있다면 윤리학은 또한 사회학의 한 분야에 불과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신이 바라는 어떤 것"으로 정의된다면 윤리학은 신학의 한 부분에 불과하게 될 것이다.』

ii> 윤리학의 기능
도덕적인 가치판단과 도덕적인 신념 및 그 기준의 선택근거가 요청하는 포괄적인 분석은 다른 학문분야에 대한 적절한 지식이 없이도 이루어질 수 있다. 이 같은 분석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윤리학의 기능이다.

iii> 과학과 철학 사이에 하나의 실질적인 구분
과학자는 그의 전문적인 연구에 임하고 있을 때 그가 하는 일에 가치판단을 적요
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그는 그가 발견한 과학원리나 새로 만든 발명품을 잘못 사용한 데 대한 책임을 지지 않으며 그것들이 정부나 다른 기관의 고용인들에 의해 응용 또는 사용되는 경우에도 그것에 대한 도덕적인 평가를 거부할 것이다. 그러나 철학자들은 인간의 성격, 행동, 경험 등 모든 측면에 대하여 가치를 평가하는 일을 그들의 주된 임무로 삼고 있기 때문에 과학자들의 연구성과와 그것의 응용에 대하여 가치를 평가하고 도덕적인 판단<moral judgement>을 내리는 것이다. 과학자도 누구나 도덕적인 책임<moral responsibility>을 완전히 벗을 수는 없다. 과학자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사색인으로<이 경우에는 한 사람의 철학자이기에> 그 자신의 하는 일과 그 결과에 대하여 도덕적인 판단을 하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는 그 자신의 철학-즉 우주와 인간 관계에 대한 그의 관점-으로부터 해방될 수 없으며, 자신의 행동 결과를 무시하려고 해도 내적인 갈등을 피할 수 없다.

2. 도덕적, 도덕과 무관한, 부도덕한

'도덕적인'<moral>이라는 용어의 두 가지 의미
① 옳은 것과 좋은 것에 관한 판단, 즉 가치판단을 하는 인간의 능력을 의미한다.
'도덕과 무관한 것'을 의미하는 'amoral' 'non-moral'혹은 'unimmoral'이는 말의 상관어
② 윤리적인 기준에 일치하게 행동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부도덕한'것을 의미하는 'immoral'의 '반대어'이다.

도덕적인 사람은 옳고 좋은 것을 행하지만, 부도덕한 사람은 그르고 나쁜 것을 행한다.

3.옳은 것과 좋은 것

윤리학을 연구하는 두 가지의 중요 접근방법
i>대부분의 철학자들은 옳은 행동과 최고선이 윤리학의 가장 기본적인 관심영역이라고 생각해왔고 옳은 행동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취급하는 철학자들은 옳은 것을 행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ii>최고선에 가장 큰 중요성을 부여하는 철학자들은 일단 최고선이 인식되면 옳은 행위가 자동적으로 확인되고 또 실현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에 분석철학파<analytic school> 혹은 언어철학파<liguistic school>의 분석적인 윤리학자들은 윤리학적 이론이나 신념을 표현하는 데 사용되는 용어와 진술들을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윤리학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생각한다. 이들의 의한 윤리학의 정의는 "윤리학은 옳은 것, 좋은 것에 관한 연구와 함께 윤리학적 용어와 이론 그리고 신념들에 대한 논리적인 분석을 중요 과제로 삼는 학문"으로 규정된다.

4. 규범윤리학과 메타윤리학
i>규범윤리학<normative ethics>
도덕적인 규범<moral norm>을 인생의 길잡이로 설정하고 도덕이론을 연구하며, 도덕원리들을 합리적으로 정당화할 수 있는 기반 위에 구축한다.

ii>메타윤리학<metha ethics>
규범윤리가 우리들의 도덕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자유를 저해한다는 이유로 모든 규범적인 견해에 반기를 들고 기본적으로 도덕적인 개념들의 분석 혹은 도덕적 언어의 논리적 분석에 관심을 둔다.

5. 정의론자, 비인지론자, 인지론자
i>정의론적<正義論的, definist>철학자들에 의하면 윤리학적 용어는 대상물의 속성<property>을 나타내며 도덕적 판단은 이 특징을 도덕적인 관심의 대상으로 환원시키는 것이다.
ii>인지론자<cognitivist>는 도덕적인 판단을 진위<true or false>판단이라고 주장.
ii>비인지론자<非認知論者, non-cognitivist>들은 도덕적인 판단이 실재로서 존재하지도 않으며 실재하는 사물과 대응하는 것도 아니라는 주장이다. 도덕적인 판단은 진위판단이 아니다고 주장.

6. 윤리와 도덕
윤리학<ethics>은 도덕적인 현상을 이론적으로 혹은 합리적으로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반면에 도덕<moral>이라는 말은 학문적인 연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각 개인이 자신의 행동을 살펴보는 기준을 의미한다. 윤리학적 활동<ethical activities>는 지적인 활동이며 인격에 관한 학<science of character>을 의미하는 그리스어'ethike'에서 유래하였고, 도덕적인 활동<moral activities>는 개인적인 혹은 사회적인 개혁과 관계되는 활동이라 할 수 있으며 습관과 예의<customs and manners>를 의미하는 라틴어 'mores'에서 유리한 말이다.

7. 일원론적, 이원론적, 다원론적 이론
형이상학적 일원론자들은 궁극적인 실재란 하나밖에 없는 실재라고 믿으며, 인식론적 이원론자들은 인식과정에 인식주체와 인식대상이 두 가지 요소가 개입된다고 믿는다. 비슷한 방법으로 윤리학적 일원론<monism>은 쾌락주의자<hedonist>들에 의해 추구되는 쾌락<pleasure>이나, 토마스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신, 혹은 선과 미에 대한 사색을 통하여 얻어지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eudaimonia>과 같은 최고선은 하나밖에 없는 실재<entity>라고 본다.[양적쾌락주의자들이 해당] 그리고 윤리학적 이원론<dualism>은 두 가지 기본적인 선 또는 악과 공존하는 선이 있다는 견해이며, 윤리학적 다원론<pluralism>은 여러 종류[지식이라든가 아름다움, 사랑, 우정 등]의 선이 있다는 견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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