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구] 불(을) 맞다
1 탄알에 맞다.2 불에 직접 닿아 데거나 타다.
[속담] 불에 덴 강아지 반디불에도 끙끙한다
‘불에 놀란 놈이 부지깽이[화젓가락]만 보아도 놀란다’의 북한 속담.
[관용구] 불(을) 받다
남에게 큰 모욕을 당하거나 재해를 입다.
[관용구] 불(을) 주다
남에게 큰 곤욕이나 해를 입히다.
[관용구] 불(이) 일 듯하다
어떤 형세가 빠르고 성하다.
[속담] 불 달린 범 같다
몹시 기승스럽게 달려드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불 차인 중놈 달아나듯
같은 속담: 불알 차인 중놈 달아나듯
[속담] 불 가져오라는데 물 가져온다
시키는 일과 전혀 딴 일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불 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아무 까닭 없이 그런 결과가 있을 수 없다는 말.
[관용구] 불(을) 보듯 뻔하다[훤하다]
앞으로 일어날 일이 의심할 여지 없이 아주 명백하다.
[속담] 불 없는[꺼진] 화로 딸 없는 사위
직접적인 인연이나 관계가 끊어져 쓸데없거나 긴요하지 않게 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불 맞은 노루[당나귀/메돼지/토끼/짐승]
총에 맞은 노루라는 뜻으로, 무엇에 혼이 나서 어쩔 바를 모르고 날뛰는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불에 든 나비와 솥에 든 고기
이미 그 운명이 결정되어 당장 죽게 된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불을 즐기는 자는 불에 타 죽는다
침략 전쟁을 좋아하는 자는 침략 전쟁에서 망한다는 말.
[속담] 불에 놀란 놈이 부지깽이[화젓가락]만 보아도 놀란다
어떤 일에 몹시 혼이 난 사람은 그에 관계된 것만 보아도 놀란다는 말.
[관용구] 불을 뿜다[토하다]
1 총구에서 총알이 나가다.2 열기나 기세가 세차다.
[속담] 불이야 하니 불이야 한다
남이 불이야 하고 외쳐 대니 덩달아 불이야 한다는 뜻으로, 제 정신이 없이 남이 하는 행동을 그대로 따라함을 이르는 말.
[관용구] 불(을) 넣다
방을 따뜻하게 덥히기 위하여 불을 때다.
[관용구] 불(을) 놓다
광산에서 폭약을 터뜨리려고 도화선에 불을 붙이다.
[관용구] 불을 끄다
급한 일을 처리하다.
[속담] 제 수염에 불 끄듯
자기 수염에 붙은 불을 끄듯이 다급해서 허둥지둥하는 꼴을 이르는 말.
[속담] 가랑잎에 불 붙듯[달리듯]
1 바싹 마른 가랑잎에 불을 지르면 걷잡을 수 없이 잘 탄다는 뜻으로, 성미가 조급하고 도량이 좁아 걸핏하면 발끈하고 화를 잘 내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2 어떤 주장에 호응하거나, 자극에 대하여 빠르게 반응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푸석돌에 불 난다
불이 날 리가 없는 푸석돌에 불이 난다는 뜻으로, 노력과 수단이 뛰어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장가를 세 번 가면 불 끄는 걸 잊어버린다
장가를 여러 번 들면 너무 좋아 첫날밤에 불 끄는 것도 잊는다는 말.
[속담] 싸리불 퍼 놓고 불 좋다 한다
곧 꺼질 싸리불을 화로에 퍼 놓고 불이 좋다고 한다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것을 가지고 자랑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제 발등의 불을 끄고서야 남의 사정도 본다
‘제 발등의 불 먼저 끄고 아비 발등의 불을 끈다’의 북한 속담.
[관용구] 두 눈에서 불이 번쩍 나게
두 눈에서 불이 일도록 날래거나 예리하게.
[속담] 굴뚝에 (솥을 걸고) 불을 땐다
아궁이에 때야 할 불을 굴뚝에 땐다는 뜻으로, 일의 차례를 뒤바꾸어 거꾸로 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삼 년 묵은 재터에서 불이 난다
불날 만한 조건이 없을 것 같은 데에서도 뜻하지 않게 불이 날 수 있다는 뜻으로, 불안하던 걱정이나 풀리지 않던 마음이 시원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너의 집도 굴뚝으로 불을 때야 하겠다
불을 거꾸로 때야 할 집이라는 뜻으로, 일이 꼬이기만 하는 집안을 이르는 말.
[속담] 부엌에 불을 넣어야 구새에 연기 난다
‘불 안 땐 굴뚝에 연기 날까’의 북한 속담.
[속담] 불난 집에 기름을 끼얹으며 불을 끄겠다 한다
불이 난 집에다 기름을 끼얹어 불이 더 세차게 타오르게 하면서 말로는 불을 끄겠다고 한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동정하는 체하면서 남의 불행을 커지도록 하는 교활한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용구] 오금에서 불이 나게
다리를 너무 자주 놀려 마치 불이 날 것 같다는 뜻으로, 무엇인가를 찾거나 구하려고 무척 바쁘게 돌아다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용구] 눈에 불을 달다
같은 관용구: 눈에 불을 켜다
[관용구] 눈에 불이 나다
1 뜻밖에 몹시 화가 나는 일을 당하여 감정이 격렬해지다. .2 몹시 긴장하거나 머리를 얻어맞거나 하여 눈에 불이 이는 듯하다.
[관용구] 눈에 불이 일다
같은 관용구: 눈에 불이 나다
[속담] 돌쩌귀에 불이 나겠다
같은 속담: 돌쩌귀에 불이 난다
[속담] 지나는 불에 밥 익히기
같은 속담: 지나가는 불에 밥 익히기
[관용구] 물과 불
서로 용납하지 못하거나 맞서는 상태. 또는 그런 상태의 물건.
[속담] 재수가 불 일 듯하다
재수가 좋아서 일이 썩 잘되어 가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용구] 샘이 불 같다
샘이 너무 많다.
[관용구] 간(에) 불 붙다
1 당한 일이 몹시 다급하여 간장이 타는 것 같다.2 몹시 울화가 나다.
[속담] 꽃밭에 불 지른다
1 풍류를 모르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2 인정사정없는 처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3 한창 행복할 때에 재액이 들이닥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수염의 불 끄듯
조금도 지체하지 못하고 황급히 서두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문 돌쩌귀에 불 나겠다
1 문을 자주 여닫음을 이르는 말.2 찾아오는 사람이 많거나 사람이 계속 쉴 새 없이 드나듦을 이르는 말.
[관용구] 강 건너 불 보듯
같은 관용구: 강 건너 불구경
[속담] 궁 처지기 불 처지기
1 장기를 둘 때에 궁(宮)이 면줄로 내려 앉으면 막아 내기 어려워 불리하게 됨을 이르는 말.2 궁이 면줄로 내려 앉은 것과 축 처진 남자의 생식기는 정상이 아니어서 패색이 짙다는 뜻으로, 무엇이 정상 위치에서 벗어나 몹시 불리하거나 곤경에 빠지게 된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 쭉정이는 불 놓고 알맹이는 거둬들인다
버릴 것은 버리고 쓸 것은 들여놓는다는 말.
[속담] 섬짝을 지고 불 속으로 뛰여든다
‘섶을 지고 불로 들어가려 한다’의 북한 속담.
[속담] 딸 죽은 사위 불 꺼진 화로
직접적인 인연이나 관계가 끊어져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된 관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낟가리에 불 질러 놓고 손발 쬐일 놈
1 남이 큰 손해를 보는 것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의 작은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2 매우 우둔하고 미련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노적가리에 불 지르고 싸라기 주워 먹는다
큰 것을 잃고 작은 것을 얻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빈대 미워 집에 불 놓는다
손해를 크게 볼 것을 생각지 아니하고 자기에게 마땅치 아니한 것을 없애려고 그저 덤비기만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 시한탄을 지고 불 속으로 뛰여든다
‘섶을 지고 불로 들어가려 한다’의 북한 속담.
[속담] 남의 참견 말고 제 발등의 불 끄지
남의 일에 쓸데없이 간섭하지 말고 자기의 급한 일이나 먼저 해결하라는 말.
[속담] 제 발등의 불 먼저 끄고 아비 발등의 불을 끈다
매우 급한 일을 당하면 아무리 친하고 가까운 사이라 하더라도 자기의 위급함을 먼저 면하려 한다는 말.
[속담] 꿩 먹고 알 먹고 둥지 털어 불 땐다
같은 속담: 꿩 먹고 알 먹는다[먹기]
[속담] 황소 불알 떨어지면 구워 먹으려고 다리미 불 담아 다닌다
가당치도 않은 요행을 바람을 비꼬는 말.
[속담] 지나가는 불에 밥 익히기
1 일부러 어떤 사람을 위하여 한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그 사람에게 은혜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우연한 기회를 잘 잡아 이용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꽃 본 나비 불을 헤아리랴
남녀 간의 정이 깊으면 죽음을 무릅쓰고서라도 찾아가서 함께 사랑을 나눔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작은 불이 온 산을 태운다
작고 하찮게 여겼던 것이 크고 무서운 결과를 가져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싸움은 말리고 불은 끄랬다
나쁜 일은 중지시켜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용구] 발등에 불이 떨어지다[붙다]
일이 몹시 절박하게 닥치다.
[속담] 제 발등의 불을 먼저 끄랬다
남의 일에 참견하기 전에 자기의 급한 일부터 먼저 살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제 발등의 불이 제일 뜨겁다
자기가 직접 겪는 고통이나 불행이 가장 심한 것같이 느껴진다는 말.
[속담] 진드기가 황소 불을 잘라 먹듯
진드기가 붙어서 황소의 불알을 해치듯이, 보잘것없는 존재가 저보다 엄청나게 큰 존재의 급소를 쳐서 이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사나운 팔자는 불에도 타지 않는다
타고난 운명이 좋지 않은 것은 피하려야 피할 길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손가락에 불을 지르고 하늘에 오른다
1 같은 속담: 손가락에 장을 지지겠다
[속담] 염불 못하는 중이 아궁이에 불을 땐다
사람은 누구나 제 능력에 따라 일을 하여야 대접도 받는다는 말.
[속담] 내 발등의 불을 꺼야 아비 발등의 불을 끈다
급할 때에는 다른 사람의 일보다도 자기에게 닥친 위험이나 바쁜 일부터 막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제 발등의 불을 끄지 않는 놈이 남의 발등의 불을 끄랴
자기 앞의 급한 일도 미처 처리하지 못하는 사람이 남의 일까지 해결해 줄 수 있겠느냐는 말.
[관용구] 발등의 불을 끄다
눈앞에 닥친 절박한 일이나 어려운 일을 처리하거나 해결하다.
[관용구] 발바닥에 불이 일다
부리나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관용구] 벼락불 치듯
매우 빠르거나 세게 치는 모양을 이르는 말.
[관용구] 심장에 불을 지피다
사람의 마음을 일어나게 하다.
[관용구] 가슴에(서) 불이 일다
격하거나 흥분된 감정이 몹시 세차게 일어나다.
[관용구] 급한 불을 끄다
우선 절박한 문제를 처리하여 해결하다.
[관용구] 눈에 불을 켜다
1 몹시 욕심을 내거나 관심을 기울이다.
2 화가 나서 눈을 부릅뜨다.
[속담] 남의 불에 게 잡는다
같은 속담: 남의 떡에 설 쇤다
[속담] 눈썹에 불이 붙는다
뜻밖에 큰 걱정거리가 닥쳐 매우 위급하게 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돌쩌귀에 불이 난다
문을 자주 여닫는다는 뜻으로, 사람이 많이 드나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 모래불에 오른 새우
1 ‘물 밖에 난 고기’의 북한 속담.
[속담] 묻은 불이 일어났다
뒤탈이 안 나도록 감춘 일이 드러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밑구멍에 불이 나다
몹시 조급해서 잠시도 앉아 있지 못하고 왔다 갔다 하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타는 불에 부채질한다
1 화가 난 사람을 더욱 화나게 하여 펄펄 뛰도록 만드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2 재난을 만난 사람에게 일이 더욱더 못 되도록 방해하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섶을 지고 불로 들어가려 한다
당장에 불이 붙을 섶을 지고 이글거리는 불 속으로 뛰어든다는 뜻으로, 앞뒤 가리지 못하고 미련하게 행동함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속담]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다
같은 속담: 빈대 미워 집에 불 놓는다
[속담] 노적 섬에 불붙여 놓고 박산 주워 먹는다
같은 속담: 노적가리에 불 지르고 싸라기 주워 먹는다
[속담] 궁 처지면 코 처진다
같은 속담: 궁 처지기 불 처지기
[속담] 재수가 물밀 듯하다
같은 속담: 재수가 불 일 듯하다
[속담] 재수가 불붙었다
같은 속담: 재수가 불 일 듯하다
[속담] 봉사 기름 값 물어 주기
봉사는 기름불을 밝힐 필요가 없으므로 기름 값을 물어 줄 까닭도 없다는 데서, 전혀 관계없는 일에 억울하게 배상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솥 속의 콩도 쪄야 익지
솥 속에 넣은 콩도 불을 때서 찌거나 끓여야 익는 법이라는 뜻으로, 아무리 유리한 조건에 있다 할지라도 힘써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음을 이르는 말.
[속담] 곁불에 게 잡을 생각한다
저는 불을 켜 들지도 않고 남이 든 곁불에 게를 잡아 볼 생각을 한다는 뜻으로, 자기 자신의 노력은 들이지 않고 남의 덕으로 이익을 얻으려 하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바람은 불다 불다 그친다
1 바람이 불고 싶은 대로 실컷 불다가 마침내는 저절로 그친다는 뜻으로, 성이 나서 펄펄 뛰어도 가만두면 제풀에 사그라져 조용해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모질고 사납게 굴던 현상이 일정한 고비를 지나면서 숙어 들기 시작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불난 강변에 덴 소 날뛰듯
불이 난 강변에 불에 덴 소가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날뛰듯 한다는 뜻으로, 위급한 경우를 당하여 황망하게 날뛰는 사람이나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살아생이별은 생초목에 불붙는다
살아 있으면서 서로 이별하는 것은 불이 잘 붙지 않는 생초목조차 불붙을 만큼 애간장이 타는 일이라는 뜻으로, 생이별은 차마 못할 일임을 이르는 말.
[속담] 죽은 놈의[아이] 콧김만도 못하다
1 불이 사그라져서 따뜻한 기운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2 썰렁하여 도무지 따뜻함이 없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속담] 불난 끝은 있어도 물 난 끝은 없다
불이 나면 타다 남은 물건이라도 있으나 수재(水災)를 당하여 물에 씻겨 내려가 버리면 아무것도 남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 숯은 달아서 피우고 쌀은 세어서 짓는다
1 숯은 저울에 달아서 불을 피우고 쌀은 한 알씩 세어서 밥을 짓는다는 뜻으로, 몹시 인색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2 살림살이 기풍이 매우 깐깐하고 이익만 따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비 오는 것은 밥 짓는 부엌에서 먼저 안다
비가 오려고 기압이 낮아지면 아궁이에 불이 잘 안 붙으므로 부엌의 아낙네들이 비 오는 것을 먼저 알게 된다는 말.
[속담] 봉사 기름 값 물어 주나 중이 회 값 물어 주나 일반
기름불을 밝힐 필요가 없는 봉사가 기름 값을 물어 주거나 고기를 먹지 아니하는 중이 회 값을 물어 주거나 매한가지라는 뜻으로, 이해관계가 없는 지출임은 매한가지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용구] 벗이 닿다
나무나 숯이 여러 개가 한데 닿아서 불이 잘 피어나게 되다.
[관용구] 병나발(을) 불다
나발을 불듯이 병을 거꾸로 입에 대고 병 속에 든 액체를 들이켜다.
[관용구] 부시(를) 치다
부싯돌에 부싯깃을 놓고 부시로 쳐서 불을 일으키다.
[관용구] 황변(을) 보다
아궁이의 불을 때면서 건조실의 담뱃잎이 제대로 황변이 되도록 지켜보다.
[관용구] 너구리(를) 잡다
1 (속되게) 불법적으로 차를 태워 주어 이익을 보다.
2 (비유적으로) 닫힌 공간에서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태워 연기를 많이 내다.
[속담] 강원도 안 가도 삼척
방이 몹시 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삼척은 삼청의 잘못된 발음으로, 삼청(三廳) 즉 옛날 금군 삼청(禁軍三廳)의 방에는 늘 불을 때지 않아 방이 매우 찼다는 데서 유래한 말이다.
[속담] 곁방에서 불난다
남에게 세를 내준 곁방에서 잘못하여 불이 일어난다는 뜻으로, 평소에 눈에 거슬리던 데서 사고가 생겨 더욱 밉다는 말.
[속담] 굴뚝에 바람 들었나
굴뚝에 바람이 들면 아궁이로 연기가 나와 불을 때는 이의 눈에서 눈물이 난다는 데 빗대어, 왜 우느냐고 되묻는 투로 이르는 말.
[속담] 내 손톱에 장을 지져라
손톱에 불을 달아 장을 지지게 되면 그 고통이라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인데 그런 모진 일을 담보로 하여 자기가 옳다는 것을 장담할 때 하는 말. .
[속담] 덴 소 날치듯
불에 덴 소가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날치듯 한다는 뜻으로, 물불을 가리지 못하고 함부로 날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볶은 콩에 싹이 날까
불에다 볶은 콩은 싹이 날 리가 없다는 뜻으로, 아주 가망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 불난 데서 불이야 한다
1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그것을 가리기 위하여 남보다 먼저 떠들어 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자기의 나쁜 일을 자기가 알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불이 난 집에서 다급하게 먼저 불이야 하고 소리 내어 외친다는 뜻으로, 일을 당한 사람이 다급하여 본능적으로 소리 내어 외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불난 집 며느리 싸대듯
불이 난 집 주인의 며느리가 불을 끄지 못하여 안타까워하며 정신없이 돌아다닌다는 뜻으로, 어쩔 줄을 모르고 왔다 갔다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불장난에 오줌 싼다
불은 인정사정이 없으니 불장난을 하지 말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불탄 강아지 앓는 소리
불에 타서 죽어 가는 강아지의 울음소리라는 뜻으로, 기력이 다하여 소리도 제대로 못 내고 앓는 소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생초목에 불붙는다
1 시퍼렇게 살아 있는 나무와 풀에 불이 붙어 탄다는 뜻으로, 뜻밖에 재난을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시퍼렇게 젊은 아까운 사람이 갑자기 죽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썩돌에(서) 불난다
치거나 맞비비면 부스러지기 쉬운 푸석돌에서도 불이 일어난다는 뜻으로, 얼핏 보기에는 불가능한 일이라도 좋은 방법으로 꾸준히 노력하면 가능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양은 쟁개비 끓듯
양은 쟁개비가 불에 올려 놓자마자 끓다가는 내려놓으면 곧 식고 만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할 때에 꾸준하지 못하고 처음에 얼마간 부글부글 끓듯이 열성을 내다가 금방 식어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춥기는 삼청 냉돌이라
예전에 대궐 안의 금군 삼청에서는 불을 잘 때지 아니하여 항상 매우 추웠다는 데서, 방이 매우 차고 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