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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기법

2591009 김아현

작성자김아현|작성시간26.06.12|조회수3 목록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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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아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2 명제: 인간 가치 정산소

    크기: 27 x 39cm

    재료: 하드보드지에 색연필, 혼합재료(영수증 오브제)

    작품 설명:
    사회는 개인의 노동력이 모여 이루어진다. 그러나 현대 사회의 인간은 스스로 주체가 되기보다 돈에 쫓겨 자신을 소진시키며 살아간다. 이 작품은 그러한 현대인의 자화상을 '가치환전소'라는 상상의 공간에 담아 풍자하였다.

    자본주의의 상징인 마트를 배경으로, 대량생산의 아이콘인 앤디 워홀의 ‘캠벨 수프’ 에 인체의 각 부위를 담아 진열하여 표현하였다. 임금이라는 물리적 가치가 신체로 환전되는 이 공간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노동력은 규격화된 상품으로 소비된다.
    상단의 샹들리에는 수많은 손가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우리가 누리는 사회의 화려함이 사실 수많은 개인의 노동과 희생으로 밝혀진 것임을 역설하였다.

    ‘다빈치 기법'을 사용했는데, 이는 도구화된 신체가 자본주의를 움직이는 노동력의 파편임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게 했다.

    이어 가치 환전은 영수증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영수증에 적힌 관찰 노동, 감정수용, 침묵 유지 등은 우리가 매일 지불하는 노동의 대가가 사실 인간의 감각과 자아를 소진시킨 비용임을 고발한다.
  • 작성자김아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2 우리는 노동의 대가를 받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우리 자신을 조금씩 환전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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