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 입니다.
천년을 아니 천년이 하루가 되는 세상에서
다시 천년을 살아간다 해도
내가 행복할 때 함께 기뻐해 주고
내가 슬플 때 함께 울어 줄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입니다.
하나가 아파 힘들어 할 때면
다른 하나가 대신 아파 줄 수 없음에
마음이 더욱 아파지고 하나가 눈물을 흘릴때면
다른 하나가 그 눈물을 닦아 주며
따뜻하게 안아 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하나가 세상에 태어나 다른 하나를 만나기까지
많은 인연의 엇갈림과 그 엇갈림 속에서
마음 아파 했다면 이제는 그 아픔이 더 이상
하나를 괴롭히지 않는...
사랑 안에서 바라보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살아볼만한 일인지를...
함께 느끼며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
내게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가르쳐준 한 사람에게
내가 눈감고 눈감은 이후에 영혼마저 하나의
먼지가 되어 떠돌게 되는 그런 날까지 사랑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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