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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5.23 노원수련관 밴드에서 : 윤은정 :
처음 1998년 1월 입사한 이후 노원청소년 수련관에는 회원들로 항상 북적이고 바쁜 시간이었습니다.
그중에 이사장님의 뜻으로 저희 청예단이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몰랐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잃게된다면.... 도움을 바라는 자식 앞에서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면...
하지만 이곳에서 아이 둘을 낳고 17년을 생활해보니.. 또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나의 아이라면.....
숨이 막히고 눈물이 나 어떤 생각도 못하게 되네요.
그동안 우리 아이들을 보듬어 주시고 눈물로 보살펴 주신 김종기 이사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저희 곁에서 뜻있고 큰 분으로 남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