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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신앙칼럼: 십자가와 '코끼리'!

작성자jonglh|작성시간26.06.22|조회수8 목록 댓글 0

십자가와 코끼리

십자가는 힘이 없어서 지신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열두 군단 이상의 천사를 부르실 수 있었다.

그러나 그 힘을 자신을 위해 사용하지 않으셨다.

반면 약한 자를 위해서는 병을 고치셨고,
귀신을 쫓아내셨으며,
억눌린 자를 일으키셨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힘이다.

힘이 없어서 온유한 것이 아니라

힘이 있지만 사랑 때문에 절제하는 것.

필요할 때는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

어쩌면 오늘날 교회에는

양의 순종,
비둘기의 순결,
뱀의 지혜와 함께

"코끼리의 영성"

강하지만 해치지 않고,
강하지만 보호하며,
강하지만 공동체를 품는 영성

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하나님 나라의 힘은
남을 무너뜨리는 힘이 아니라
쓰러진 자를 일으켜 세우는 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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