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기록을 종합하면, 솔로몬은 다윗과 밧세바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들 가운데 둘째 아들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첫째 아들은 다윗과 밧세바의 간음 사건 후 태어난 아이였는데, 하나님 심판으로 아기가 죽었습니다(사무엘하 12장).
- 그 후 밧세바가 다시 아들을 낳았고, 그가 솔로몬입니다.
- 따라서 “밧세바에게서 난 아들들” 기준으로는 솔로몬이 둘째입니다.
다만, 다윗 전체 자녀 순서로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다윗은 여러 아내와 첩들에게서 많은 아들을 두었기 때문에, 솔로몬은 다윗의 전체 아들들 중에서는 상당히 뒤쪽 순서입니다.
역대상 3장을 보면 예루살렘에서 밧세바에게서 난 아들들이 다음 순서로 기록됩니다.
- 시므아(삼무아)
- 소밥
- 나단
- 솔로몬
그래서 살아남아 기록된 “밧세바 소생 아들들” 명단만 보면 솔로몬은 넷째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첫째로 태어났다가 죽은 아이가 빠져 있기 때문에, 실제 출생 순서로는 둘째로 이해하는 견해가 많습니다.
정리하면:
- 다윗과 밧세바 사이 실제 출생 순서 → 솔로몬은 둘째
- 역대상에 기록된 생존 아들 명단 기준 → 넷째처럼 기록됨
- 다윗 전체 아들들 중에서는 훨씬 후순위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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