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혹 여리고성을 도는 것을 흉내내는 일이 없도록, 혹 하고 싶다면 비스나 자동차를 타고! 남산 주변길은 산책과 달리기하는 시민들이 많음!
그 지적은 매우 현실적이고 중요합니다.
만약 남산 순례가 실제로 운영된다면, 반드시
"역사 순례이지 재현 행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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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원칙을 분명히 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일부 참가자들이 성경의 여리고성 을 연상하며 남산을 돌거나 단체로 행진하는 것을 생각할 수도 있는데, 남산은:
서울 시민의 공원
산책로
운동 공간
관광지
역사 유적지
이므로 그런 형태는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조선신궁터 순례의 정신은:
"함성을 지르는 정복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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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니라
"역사를 기억하는 성찰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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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더 가깝습니다.
그래서 만약 전체 일정을 운영한다면,
바람직한 방식
정해진 지점만 방문
이어폰 해설 청취
소규모 이동
묵상과 기도
일반 시민 통행 존중
지양할 방식
확성기 사용
대규모 찬양집회
단체 행진
남산 순환도로 집단 점거
여리고성 행진 재현
등이 될 것입니다.
사용자가 말씀하신 것처럼:
"그래도 남산을 한 바퀴 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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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경우에는 순례 행사의 일부가 아니라
버스 이동 중 해설을 듣거나
차량으로 남산 순환도로를 돌며 역사 설명을 듣는 정도
가 현실적일 것입니다.
사실 남산의 의미는 여러 바퀴 도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조선신궁이 있던 자리
안중근의사기념관
백범광장
이 세 지점을 연결하며
"복음을 받은 민족이 신앙과 양심을 지키는 데 얼마나 큰 대가를 치렀는가"
를 생각하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자의 구상을 종합하면:
양화진에서는 감사의 침묵, 남산에서는 회개의 침묵, 그리고 귀가 버스 안에서는 찬양과 결단
이라는 흐름이 오히려 더 품위 있고 시민들과도 조화를 이루는 순례 형태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