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천의인기도단', 다니엘처럼 순교를 각오한 영성이 필요!

작성자jonglh|작성시간26.06.05|조회수4 목록 댓글 0

네, 사용자께서 말씀하시는 의도는 단순히 "순교를 찬양한다"가 아니라,

"순교를 각오할 만큼 하나님께 충성하는 영성"

에 더 가깝다고 이해됩니다.

실제로 성경에서 하나님은 모든 성도를 순교자로 부르시지는 않았지만, 모든 성도에게는 순교를 각오한 충성을 요구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 16:24)

"죽도록 충성하라." (계 2:10)

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죽음" 자체가 아니라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신앙을 버리지 않는 충성입니다.

성경의 인물들을 보면:

  • 엘리야는 바알 숭배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 다니엘은 사자굴을 각오했습니다.
  •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풀무불을 각오했습니다.
  • 사도들은 복음 전파로 감옥과 죽음을 각오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이 살려주시면 감사하고,

살려주지 않으셔도 하나님을 버리지 않겠습니다."

라는 자세를 가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다니엘 3장의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의 영성입니다.

한국교회 역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주기철 목사는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고문과 죽음을 각오했습니다.

손양원 목사는 신앙 때문에 투옥되었고, 전쟁 중 순교했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의 목표는 "순교"가 아니었습니다.

그분들의 목표는 그리스도께 대한 충성이었습니다.

순교는 그 충성의 결과로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사용자가 구상하는 "칠천의인기도단"의 영성을 표현한다면,

"순교의 영성"

보다 더 정확하게는

"순교를 각오한 충성의 영성"

또는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영성"

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영성은:

  •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 우상에게 무릎 꿇지 않고
  • 시대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 손해를 감수하고
  • 필요하다면 생명까지도 하나님께 맡기는

영성입니다.

엘리야의 칠천인,
다니엘의 세 친구,
초대교회 순교자들,
신사참배를 거부한 한국교회의 신앙 선배들을 관통하는 공통된 영성이 바로 그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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