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청년대상 설교 제목: 다음 세대를 세우는 '청년'이 되라!

작성자jonglh|작성시간26.06.08|조회수11 목록 댓글 0

설교 제목: 다음 세대를 세우는 청년이 되라

본문: 시편 127:3-5, 에베소서 6:4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시 127:3)

들어가는 말

오늘날 많은 청년들은 결혼과 출산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집값이 너무 비싸다."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다."
"결혼은 해도 아이는 안 낳겠다."
"내 삶도 힘든데 어떻게 자녀까지 책임지나."

실제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출산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물론 경제적 현실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청년들의 고민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 청년이라면 세상의 통계와 현실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도 이 문제를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다음 세대를 세우는 청년"이라는 주제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자녀는 부담 이전에 하나님의 선물이다

성경은 자녀를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여호와의 기업"
"하나님의 상급"

이라고 말합니다.

현대 사회는 자녀를 비용으로 계산합니다.

출생부터 대학 졸업까지 얼마가 드는지,
교육비가 얼마나 필요한지,
주거비가 얼마나 들어가는지 계산합니다.

물론 현실적인 계산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먼저 계산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관점으로 자녀를 바라봅니다.

자녀는 자동차나 아파트처럼 소유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맡기신 생명입니다.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가져야 할 관점은

"얼마나 부담이 되는가?"

보다

"하나님께서 왜 생명을 귀하게 여기시는가?"

입니다.


2. 하나님은 다음 세대를 통해 일하신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언제나 다음 세대를 통해 일하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후손을 약속하셨습니다.

모세 이후에는 여호수아가 일어났습니다.

다윗 이후에는 솔로몬이 일어났습니다.

엘리야 이후에는 엘리사가 일어났습니다.

사도들이 복음을 전한 후에는 다음 세대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하나님은 한 세대만을 통해 일하지 않으십니다.

언제나 다음 세대를 준비하십니다.

오늘 한국교회가 존재하는 것도 믿음의 선배들이 자녀들에게 신앙을 전수했기 때문입니다.

만약 어느 세대가 다음 세대를 포기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교회도,
사회도,
국가도
미래를 잃게 됩니다.


3.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남녀 모두의 책임이다

최근 연구들을 보면 남편의 육아 참여가 높은 나라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출산율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통계가 아닙니다.

가정이 한 사람의 희생으로 유지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과거에는

"남자는 돈 벌고 여자는 아이 키운다."

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자녀 양육을 부모 공동의 책임으로 봅니다.

에베소서 6장 4절은 특별히 아버지들에게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고 명령합니다.

하나님은 아버지를 단순한 생활비 공급자로 부르지 않으셨습니다.

양육자,
교육자,
신앙의 본으로 부르셨습니다.

오늘의 청년 남성들은 미래의 남편과 아버지로 준비되어야 합니다.

아이와 놀아주는 아버지,
기도해 주는 아버지,
신앙을 가르치는 아버지가 되는 것입니다.


4.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미래를 바라보라

세상은 미래를 불안으로 봅니다.

그래서 결혼도,
출산도,
양육도
두려움으로 바라봅니다.

그러나 성도는 다릅니다.

우리는 미래를 하나님의 손에 맡깁니다.

물론 무모해서는 안 됩니다.

준비도 해야 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히 일하고,
경제적 계획도 세워야 합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아브라함도 미래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신앙은 계산보다 먼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맺는말

청년 여러분.

하나님은 여러분만 사랑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통해 태어날 다음 세대도 사랑하십니다.

저출산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께서 생명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는지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은 경건한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미래의 부모가 될 청년은 책임감 있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되도록 준비하십시오.

그리고 언젠가 하나님께서 가정을 허락하신다면, 자녀를 부담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로 받아들이십시오.

하나님은 언제나 다음 세대를 통해 일하십니다.

오늘의 청년이 믿음으로 준비될 때, 내일의 가정이 세워지고, 다음 세대가 세워지며, 하나님 나라의 역사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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