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22년에 나온 한 신문기사에서 비슷한 처지의 유럽이나 미국이 한국 일본과 다른 높은 출산율 차이점 기사를 읽음!
작성자jonglh작성시간26.06.07조회수18 목록 댓글 0
그런데 최근 2022년에 나온 한 신문기사에 비슷한 처지의 유럽이나 미국이 한국이나 일본 등 동아시아 선진국과 다른 차이점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출산률을 보이는 기사를 읽었는데 무엇일까? 경력단절은 공통점이야!
아마 그 기사가 강조한 핵심은 단순히 "여성도 일한다"가 아니라 남성이 얼마나 가사·육아를 함께 부담하느냐, 그리고 사회가 그것을 얼마나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느냐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흥미로운 점은 과거에는 경제학자들이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면 출산율은 떨어진다"고 봤는데, 2000년대 이후에는 오히려 선진국들 사이에서 반대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여성 고용률이 높은 나라들이 출산율도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한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Sweden
Norway
France
이런 나라들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높지만 출산율은 South Korea 나 Japan 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그래서 최근 연구들이 주목한 차이는:
1. 남성의 육아·가사 참여
한국과 일본은 여전히 육아와 집안일이 여성에게 많이 집중되는 편입니다.
한 연구에서는 한국의 낮은 출산율 원인 중 하나로 남성들의 낮은 육아 참여를 지목했습니다. 반대로 여성 고용이 높은 국가들 가운데 출산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곳들은 남성의 육아 참여도 높았습니다.
쉽게 말하면:
여성은 직장 계속 다님
그런데 집에 와서 육아도 거의 혼자 담당
이 구조라면 둘째·셋째를 생각하기 어려워집니다.
반면 북유럽은:
여성도 일함
남성도 육아함
육아휴직도 함께 사용
이라는 방향으로 바뀌었습니다.
2. 경력단절의 정도
사용자께서 말씀하신 대로 경력단절은 서구도 존재합니다.
그런데 차이는 "출산하면 경력이 사실상 끝나느냐"입니다.
북유럽·프랑스 등은:
육아휴직 후 복귀가 비교적 쉬움
시간제·유연근무 선택 가능
국가 보육 지원이 강함
반면 한국은 오랫동안:
승진 불이익 우려
재취업 어려움
장시간 근무 문화
가 더 강했습니다.
3. 동아시아 특유의 교육 경쟁
이 부분도 자주 언급됩니다.
한국·일본·중국은:
사교육 부담
입시 경쟁
"좋은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
이 매우 강합니다.
그래서 서구보다 "아이 한 명에게 투입해야 하는 시간과 비용"을 훨씬 크게 느끼는 경향이 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4. 젠더 역할 기대의 충돌
최근 학계에서 특히 많이 나오는 설명입니다.
여성들은 고학력·전문직이 되었는데,
가정 안에서는 여전히 전통적 아내·어머니 역할 기대가 남아 있습니다.
즉,
사회는 현대화
교육은 현대화
직장은 현대화
됐는데,
가정 내 역할 분담은 충분히 현대화되지 못함
이 충돌이 동아시아 저출산의 중요한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2022년 전후의 여러 연구들이 내린 결론은 의외로 단순했습니다.
출산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선진국들은 여성이 일하는 것을 막지 않았고, 동시에 남성도 육아와 가사를 더 많이 맡게 만들었다.
출처 입력
즉 "경력단절이 없어서"라기보다, 경력단절 위험을 줄이고 육아 부담을 부부가 나누도록 만든 나라들이 출산율 방어에 상대적으로 성공했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