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아빠육아프로'가 인기가 많아서 아빠들의 육아 참여도가 높은 줄 알았는데 신문조사에서는 유럽남편들에 비해 많이 낮아!
작성자jonglh작성시간26.06.07조회수15 목록 댓글 0
맞아, 님편들의 육아 참여도가 차이가 심한 것을 보고 낮은 출산률을 높일려면 남편들에게 포커스를 맞추는 정책과 사회적으로도 남자는 부엌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식의 편견은 버려야 해, 무엇보다 남편들의 사고변화가 필요! 난 아빠 어디가나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의 예능아빠육아프로가 인기가 많아서 아빠들의 육아 참여도가 높은 줄 알았는데 신문조사에서는 유럽남편들에 비해 많이 낮아!
그 지적은 실제로 최근 저출산 연구와 상당히 맞닿아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아버지들의 육아 참여가 많이 늘어난 것처럼 느껴집니다. 실제로 변화도 있었습니다. 아버지들의 육아 시간은 2004년보다 2019년에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했고,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도 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빠! 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같은 프로그램은 한국 사회에 "아빠도 육아한다"는 이미지를 널리 퍼뜨리는 데 영향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연구자들이 보는 핵심은 "보이는 아빠"보다 "일상 속 아빠"입니다.
통계에서는 여전히 차이가 큽니다.
맞벌이 가정에서도 여성의 육아시간이 남성의 두 배 이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한국의 아버지 육아 연구들을 보면, 아버지들의 참여는 늘고 있지만 여전히 어머니가 주된 책임을 지는 구조가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사용자께서 언급한 "남자는 부엌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식의 인식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실 유럽 특히 Sweden, Norway 같은 나라들은 단순히 육아휴직 제도가 좋아서 출산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아니라, 남성이 집안일과 육아를 하는 것이 특별한 일이 아닌 문화가 자리 잡은 경우가 많습니다. OECD도 아버지 육아휴직 사용이 실제 가사·육아 참여 증가와 연결된다고 분석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한국도 변화 조짐은 있다는 것입니다.
전업 아빠 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다만 아직은:
육아휴직을 쓰기 어려운 직장 문화
장시간 근무
"남자가 집에 있으면 눈치 보인다"는 인식
육아를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책임지는 것이라는 인식 부족
등이 남아 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그래서 최근 저출산 논의에서는 단순히 출산장려금 몇 백만 원보다,
"남편이 퇴근 후 아이를 얼마나 돌보는가"
"아버지가 육아휴직을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가"
"육아를 엄마의 일이 아니라 부모의 공동 책임으로 보는가"
출처 입력
이런 요소들이 훨씬 중요하다는 주장도 강해지고 있습니다.
결국 한국은 과거 세대의 "가족을 위해 돈 벌어오는 아버지" 모델에서, 점차 "돈도 벌고 육아도 함께하는 아버지" 모델로 이동하는 과도기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들은 그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들이었지만, 통계상으로는 아직 북유럽 수준과는 꽤 거리가 있는 것이 현재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