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의 나이가 루포와 비슷한 '연령대'?

작성자jonglh|작성시간26.06.17|조회수8 목록 댓글 0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습니다. 성경은 **루포**의 나이를 전혀 기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몇 가지를 추론해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의 나이

대부분의 학자들은 **사도 바울**이

  • 예수님과 비슷한 세대
  • 주후 5년 전후 출생

정도로 추정합니다.

로마서를 기록할 때(주후 57~58년경)는

대략 50세 전후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루포의 나이 추정

만약 로마서 16장의 루포가

**구레네 시몬**의 아들이 맞다면,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주후 30년경입니다.

그때 이미 성인 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 십자가 사건 당시 10~20대
  • 로마서 기록 당시 30~40대

정도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울과 루포는?

충분히 같은 세대일 수 있습니다.

오히려 바울보다 조금 젊은 정도로 상상하는 학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루포를 향해

"내 아들"

이라고 하지 않고,

단순히 문안을 전하는 것도 자연스럽습니다.


루포의 어머니를 "내 어머니"라고 한 이유

바울이 루포와 비슷한 연령대였다면 더 흥미롭습니다.

왜냐하면

루포의 어머니 = 바울보다 한 세대 위 여성

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 바울 50세
  • 루포 40세
  • 루포의 어머니 60~70세

정도라면,

바울이 그 여인을 향해

"그분은 내 어머니와 같은 분"

이라고 말하는 것이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초대교회 문화에서

초대교회는 혈연을 넘어

  • 아버지
  • 어머니
  • 형제
  • 자매

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로마서 16장에서 바울이 특정 여성에게만

"내 어머니"

라고 말한 것은 특별합니다.

단순히 나이가 많아서가 아니라,

실제로 바울에게 깊은 돌봄과 사랑을 베푼 경험이 있었음을 암시합니다.


따라서 가장 자연스러운 그림은,

바울과 루포는 같은 세대 또는 루포가 약간 젊은 세대였고,

루포의 어머니는 바울보다 한 세대 위의 여성으로서, 바울이 선교 활동 중 어머니처럼 존경하고 의지했던 신앙의 어른이었다

는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16:13은 "노(老) 사도와 교회의 어머니" 사이의 따뜻한 인간관계를 엿볼 수 있는 구절로 자주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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