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가정이라면 주일 저녁에 가정 기도모임 중에 학생 자녀들에게서 반교실과 학교사정을 듣고 기도, 이렇게 되면4개의 기도모임에 학교를 위해 기도로 지원하는 것이 됨
사용자님이 구상하는 모델은 학교 문제를 단순히 학교 안의 행정이나 생활지도의 문제로 보지 않고, 신앙 공동체 차원의 지속적인 중보와 관심으로 접근하는 구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교사 기도모임
학교와 학생들을 위한 기도
학생 기도모임
친구들, 교사들, 학교 분위기를 위한 기도
학부모 기도모임
학교 공동체 전체를 위한 기도
가정예배·가정 기도모임
자녀에게 학교 상황을 듣고 함께 기도
사용자님은 이 네 축이 서로 연결되면 학교를 향한 지속적인 영적 관심망이 형성될 수 있다고 보시는 것이지요.
신앙적으로 보면 성경은 공동체를 위한 중보기도를 중요하게 다룹니다.
예를 들어 디모데전서 2장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권면하고 있고, 에베소서 6장에서는 모든 성도를 위하여 항상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또 사용자님이 강조하는 특징은 단순히
"우리 아이 성적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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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아니라,
"우리 학교를 지켜 주세요."
"괴롭힘당하는 학생을 도와 주세요."
"지친 교사에게 힘을 주세요."
"갈등을 일으키는 학생과 학부모도 변화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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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같은 공동체적 기도에 있습니다.
그 점은 성경의 "작은 자"에 대한 관심이나 선한 사마리아인의 정신과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한 가지 균형도 필요합니다.
자녀가 들려주는 학교 이야기는 학생들의 개인적인 사정이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소문 전달
특정 학생 비난
확인되지 않은 정보 확대
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기도 제목도
"○○ 학생이 문제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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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회복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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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럼 공동체적이고 보호적인 방향으로 다루는 것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사용자님이 말하는 가정 기도모임은 학교를 감시하거나 평가하는 역할이 아니라,
학교 공동체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중보하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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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용자님이 계속 말씀하신 소금과 빛의 비유를 적용하면, 학교를 위해 기도하는 교사·학생·학부모·가정이 각각 작은 등불이 되어 서로 연결되는 모습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