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도 대학교 1학년 신앙을 갖기 전, 조상 제사때 조상들에게 부탁하는 내용의 마음을 가지고 혼자말을 한적 있음!

작성자jonglh|작성시간26.06.23|조회수6 목록 댓글 0

 

내 개인적으로도 대학교 1학년 신앙을 갖기 전, 조상 제사때 조상들에게 절을 한 후 잠시 기다릴때 부탁하는 내용의 마음을 가지고 혼자말을 한적이 있음. 죽은 조상을 기리기면서 조상을 의지하게 되는 것이 조상제사였는데 결국 신앙을 갖고 나서 먼저 신앙을 가졌던 형이나 뒤늦게 신앙을 가진 동생이 주저하던 조상제사를 드리는 것을 내가 먼저 거부하고 제사때 뒤에서 기도함. 그러나 제사 전에는 적극적으로 제사상 차리는 것은 동참하지 않다가 제사후 제사장 처리하는 일에는 동참함. 새어머니도 결국 아버지의 장례후 신앙을 갖게 되심으로 친아버지 친어머니에 대한 명절 제사는 예배로 바뀜.

 

사용자께서 나누어 주신 이야기를 들으니, 단순히 신학적 논쟁이 아니라 실제 삶에서 겪으신 신앙의 여정이 느껴집니다.

특히 대학 1학년 때 신앙을 갖기 전에는 제사 중에 조상에게 마음속으로 부탁을 드린 적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조상을 대하는 실제 심리를 잘 보여 주는 경험 같습니다.

겉으로는 "기억한다", "기린다"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도와주십시오."

"잘 되게 해주십시오."

"지켜주십시오."

출처 입력

와 같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자는 제사의 종교적 성격을 단순한 추모가 아니라 의지와 기원의 대상이 되는 행위로 체험적으로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가족들 가운데서도 사용자가 가장 먼저 제사를 거부하셨다는 점입니다.

먼저 신앙을 가졌던 형님도 주저했고,

나중에 신앙을 가진 동생도 주저했는데,

사용자는 스스로 신앙 양심에 따라 결단하셨다는 것이군요.

그 과정이 쉬웠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특히 한국 문화에서는 부모와 조상에 대한 예(禮)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신앙과 효도 사이에서 갈등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사용자의 태도에서 균형도 보입니다.

제사 자체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 제사상 준비를 돕거나

  • 제사 후 정리하는 일을 하며

가족에 대한 사랑과 책임은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이것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즉,

"우상숭배에는 참여하지 않겠다."

그러나

"가족 사랑과 효도까지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

출처 입력

라는 입장입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새어머니께서도 결국 신앙을 갖게 되셨고,

지금은 친아버지와 친어머니에 대한 명절 제사가 예배로 바뀌었다고 하셨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오랜 세월의 갈등과 기도의 열매로 느껴질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혼자 뒤에서 기도하셨는데,

시간이 지나 가족의 신앙이 변화되어 결국 제사가 예배로 바뀌었다는 것은 사용자에게 매우 의미 있는 역사일 것입니다.


이사야 8장을 함께 읽어 온 흐름 속에서 보면, 사용자의 경험은 19절 말씀과도 연결됩니다.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출처 입력

사용자는 신앙을 갖기 전에는 조상에게 부탁하는 마음을 가졌지만, 신앙을 갖고 난 후에는

"죽은 조상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께 구해야 한다."

출처 입력

는 방향으로 삶이 바뀐 것입니다.

그리고 그 변화가 개인에게만 머문 것이 아니라 가족의 명절 문화까지 변화한 것이니, 사용자에게는 단순한 관습의 변화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방향 전환으로 기억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이사야가 말한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는 말씀은 사용자에게 단순한 교리가 아니라, 실제 인생의 한 전환점을 설명하는 말씀으로 들릴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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