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흰 머리카락 김옥춘 흰 머리카락까지도 아까워서 못 뽑는다. 이제는 흰 머리카락도 너무나 소중하다. 이제는 머리카락 한 올까지도 귀한 게 나였다. 털끝 하나까지도 귀하지 않은 게 없는 나임을 잊지 말자. 사랑하자. 나! 내 인생! 2010.2.2 | 그래서 사랑은 김옥춘 세월은 본디 거짓말 같은 거야! 그래서 세월은 절대로 거짓말 안 해! 그래서 세월은 무서운 거야! 사랑은 본디 숨바꼭질 같은 거야! 그래서 사랑은 꼭 찾아야 하는 거야! 그래서 사랑은 지켜야 하는 거야! 2010.2.4 |
| 거짓말 같아도 김옥춘 곧 알게 될 거야 오늘이 이미 봄이었다는 것을 내가 꽃이 피고 새가 울고 나비가 꽃에 앉으면 이미 봄은 가고 있을 거야! 알면서도 믿기지 않는 게 세월이야! 우리를 기다리게 만드는 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이야! 곧 알게 될 거야 네가 나의 사랑이었다는 것을 내가 자꾸 웃음이 나오고 자꾸 가슴이 아파오고 네 걱정이 내 걱정보다 커지면 이미 사랑은 깊어 병이 되었을 거야! 아파도 행복한 게 사랑이야! 너를 사랑하게 하는 건 나에 대한 나의 믿음과 자신감이야! 20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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