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픈 걱정에서 격리가 필요했던 88세 예쁜 공주님
김옥춘
아무것도 못 드신다더니
된장국밖에 못 넘기신다더니
전처럼
연어초밥과 찰순대
우동과 고기 냉면
잡채
잘 드셨어요.
맛있다고 하셨어요.
행복하게 웃으셨어요.
아무것도 못 드신다더니
된장국밖에 못 넘기신다더니
전보다
설렁탕 추어탕 육개장
떡볶이 김밥 라면
크림빵과 단팥빵
잘 드셨어요.
맛있다고 하셨어요.
행복하게 웃으셨어요.
눈앞에
가슴 아픈 자식 있을 땐
삼키시기만 하면 탈 났었는데
참 다행이네요.
혼자가 편하다고 하시더니
속이 조금은 편안하신가 봐요.
안 보이면
멀어지면
걱정도 조금은 잊히는 걸까요?
가슴 아픈 걱정에서
격리가 필요했던
홀로서기 내 엄마의
남은 행복 응원합니다.
가까이 있으면
행복도 전해지고 보태지는 게 인생이니
함께 사는 모두의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2026.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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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무영탑 작성시간 26.06.16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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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옥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7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김옥춘 올림 -
작성자풍년^^ 작성시간 26.06.17 ㅎㅎ 그렇군요!! 울어머니도 입맛이없다고
하시더니 딸아~추어탕이먹고싶으 시다고,
태릉까지가서 1인분사오기가 조금마음이아들어서
4인분을사왔어요! 그런데울어머니가 맛있게 드시고
울어머니는 그렇게 하늘나라로 가셨거든요 맛니게
드시고싶을때 많이드시면 얼마나좋아요! 지금은'
사드리고싶은데 !!! 더비싼것도 사드릴건데~~
눈물이남니다,,,, 어머님 계신분들에게 너무나 부러워요!! -
답댓글 작성자김옥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7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김옥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