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의 하루
푸른 하늘 아래,
높은 곳에 올라선 마타는
오늘도 조용히 먼 곳을 바라봅니다.
바람이 불어와 털을 스치고,
구름은 천천히 흘러가지만,
마타는 흔들림 없이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 모습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마타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반가울 때는 꼬리로 말하고,
걱정될 때는 눈빛으로 말하며,
사랑할 때는 곁을 지켜 주는 것으로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때때로
사람보다 더 진실한 마음을
반려견에게서 배우게 됩니다.
마타는 주어진 하루를 살아갑니다.
어제의 실수를 후회하지도 않고,
내일의 걱정을 미리 하지도 않습니다.
햇살이 비추면 햇살을 즐기고,
바람이 불면 바람을 맞으며,
주인이 부르면 기쁜 마음으로 달려옵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도 그렇게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는 종종 지나간 일에 마음을 빼앗기고,
아직 오지 않은 일들을 염려하며
오늘의 행복을 놓치곤 합니다.
하지만 마타는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갑니다.
오늘 주어진 햇살에 감사하고,
오늘 만나는 사람을 반기며,
오늘 누릴 수 있는 평안을 누립니다.
높은 곳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는 마타의 모습은
마치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하늘을 한번 올려다보세요."
"오늘도 세상은 아름답고,
당신에게는 살아갈 힘이 있습니다."
마타가 특별한 이유는
힘이 세서도 아니고,
똑똑해서도 아닙니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가족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기쁜 날에도 곁에 있고,
힘든 날에도 곁에 있으며,
말없이 기다려 주고,
묵묵히 지켜 주기 때문입니다.
그런 마타를 바라보고 있으면
사랑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변함없이 함께해 주는 것,
그것이 사랑이고,
그것이 신뢰이며,
그것이 충성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충실한 사람은 많은 축복을 받을 것이다."
— 잠언 28:20
마타는 말없이 그 말씀을 실천하는 것만 같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도,
눈이 오는 날에도,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에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살아갑니다.
오늘도 푸른 하늘 아래
당당하게 서 있는 마타를 바라보며
우리도 삶의 자리에서
충실함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루하루를 감사함으로 살아가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며,
맡겨진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언제나 가족 곁을 지키며
기쁨과 위로를 주는 마타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푸른 하늘을 바라보는 마타의 눈빛처럼,
우리의 마음에도
희망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마타야, 오늘도 네가 있어 참 고맙구나.
너는 말없이 우리에게
사랑과 충성의 의미를 가르쳐 주고 있구나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부루스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5 진실이라는 단어는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단어 일거라는 생각 입니다 // 한주 조용히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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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부루스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5 이제 많이 더워 졌어요 // 고맙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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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도 도. 작성시간 26.06.15 출근길 신호 대기중
댓글 남기고 갑니다.
ㅎㅎ
주말 잘 보내셨나요.
기분좋은 한주 신나게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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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부루스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5 오늘은 고파도에 다녀 왔어요 // 세월이 세월인지라 조금 피곤해지네요 ㅋㅋ 남은 하루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