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더워도 너무 더운 날씨
모자와 썬글 양산으로 무장 했는데도 얼굴이 빨갛게 익어
따갑다
그래도 걸을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카페에서 아아 한잔으로 누리는 시원한 즐거움 하나
여름은 어느새 성큼 다가와
우리앞에 서있다
언제 봄날이었냐는듯이
어느새 풍경들 속에서
봄은 저만치 밀려가고
아기별 같은 보랏빛 구슬꽃과
정열을 불태우며 피어난 장미꽃
어린날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찔레꽃
여기 나도 있어!
풀숲에서 발돋음 하며 피어난 노란 짝퉁 민들레
세상의 열기를 식혀주듯
거세게 불어오는 바람이
모자를 벗겨내며 장난을 친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 나들이 하고
쌍쌍이 은동하는 사람들 속에서 혼자여도 외롭지않는 이유
고막남친이 생겼다
감미롭고 때로는 애절한 목소리로 내 마음을 녹이는
장한별
어제 일을하다 또 참돔 가시에 찔려서 손바닥이 붓고 욱씬거린다
저번에 찔린 곳이 아직 낫지도 않았는데 ᆢ
전에 처방받은 항생제로 응급 처치를 한다
이젠 왠만한 통증은 그냥 참고 견뎌낸다
밤새 뒤척이게 만드는 온몸의 통증과 힘듬도
억지로 몸을 움직이면 마법처럼 사라진다
게으르게 살지 말라는 몸의 경고인가?
한줄의 글로 전해지던 위로가 너무 따뜻해서
잠시 흔들렸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곧 체념을 한다
그럼 그렇지ᆢ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으니까
어릴적부터 상처받기 싫어서 일찍 체념하던 버릇이
어느새 습관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불현듯 파고드는 의문 하나
난 왜 이렇게 늘 외로운거지?
사람들속에서 늘 혼자 떠있는 섬같다
아무도 찾아오지않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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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말대꾸 하는 리오 작성시간 26.05.25 new
성격이 감성적이신듯
아님 싱글 남친 한분 만나세요~~ -
답댓글 작성자김보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25 new
그러게요
모래알처럼 많은 사람들속에서
남친 하나 만나는게 왜이리 어려운걸까요?
하긴 ᆢ
제가 유부도 안된다고 하고
이런저런 경계를 많이 둬서 그런듯 해요
맞지않는 사람과 만나면서 힘들어하느니
차라리 혼자인게 좋아서요♡ -
답댓글 작성자말대꾸 하는 리오 작성시간 26.05.25 new
김보연 당연하죠
유부라뇨
ㅎ
이쁜성품 보연님
응원합니다 -
작성자해당화 작성시간 26.05.25 new
이쁘니보연아우님
사람 다아 외로워요
저 맨날맨날 외로워
꽃과 노는 거랍니다.
남편도 시엄니도
계시지만 남편은
남편대로 본인일
하고 시엄니는
맨날 뭘 생각하는지
먼산만 본답니다
사람은 언제나
혼자 사늡겁니다
그래도 보연아우는
일이 있잖뉴?
자꾸 손가락 찔려서
어쩌누?
조심조심 해 봐영? -
작성자꽃등 작성시간 09:29 new
감성소녀 보연님
화이팅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