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야기
결혼 9년 정도 되엇나 큰애가 9살
도지방 전세 3천
나의 전 재산 이엇다
그래도 결혼 당시
내 재산 이라곤
마이너스 3백 으로 출발
9년 만에 3천 던이 어디서 나왔는지
아파트 분양 한다고 구경가보자
처음들 린곳 50평 크고 좋더라
어리 어리 이건 넘 비싸 우리 수준 아니야
작은곳 25평 들어가 본다
이건 넘 작다 큰 평수 부터 보는게 아니었다 다음 32평 그나마 괜찬은것
같어서 분양 신청 하고
당첨 105동 1201호란다
로얄층 이라나 3개월 마다 7백
던 넣어야 된다나 3천에서
육천을 어케 하나 걱정도 되지만
그래도 내 집이 생긴 다는게 얼마나
좋은일 아닌가
그렇게 세월은흘 러 새집으로
들어가보고 살 림살이 이것저것
던도 참 마이 써고 했던 시절
그리고 여유가 생겨 처음본 50평 아파트 도 사게 되더라
꿈이였으니까 꿈은 이루어 져서 좋은데ㅣ
집이 머 큰 대수요 크다고 좋은것도
아니더라 청소도 힘들고 관리비도
마이들고 도시 생활 도 지겨워 지더라
시골 로 직행 여기서는 50평 짜리
집을 짓는다 창고다 그 속에 작은 방 하나 멋지다 청소 할것도 엄다
기냥 자고 일어나면 일 허고 벌써 시골 생활 도 15년이 넘 엇더라
아직은 일 할수 있어 행복 하다
이번 주도 산행 날이다 하우스 일 땜시
둘중 하나밖에 산에 못 간다
이번에도 희자 혼자 다녀 오것죠
나의 일상 생활 나의 과거도 평탄 했엇다
지금은 농사를 짓 지만 나름 잘 살고 있더라 곧 칠십을 바라보지만 양가부모님 건강 하죠 갈 곳도 참 많더라 그래서 열심히
일도 하더라 농사를 짓으니 쌀도 많더라
조카 아들들 쌀 보내 주면 처음엔 고맙다더니 지금은 당연 한걸 로 알더라
그래도 괜찬다 내가 얻어 먹는것 보다는 배푸는게 낳지 암 만
날이 밝어 옵니다 농부는 기지게 켜면서 일 시작 합니더 참외가 하루가 다르게 크더라 곧 참외던이 들어 오것죠
누군가 봄동 나물에 밥 비벼 먹고 싶다고
하면 되고 시방 은 땅 속에서 나오는
노지 쪽파 뽑어서 김치 담고 전 부쳐 묵어 봐요 이 맛 서울 사람은 알 라나
그래서 쪽파도 뽑아 이리 저리 보내 줍니다 나 땜시 행복 하데요
오늘도 즐거운 날 되세요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예천 농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24 ㅎ 복이 많은 사람 이죠
댕기 가신 님 건강 하세요 -
작성자김보연 작성시간 26.03.24 대단하시네요ㅎ
예천농군님과 희자님은 복이 많으신가봐요
두분이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사셨으니
지금이 있는거겠죠
저도 참외 무지 좋아하는데
요즘 비싸서 구경만 하고 있네요
요즘 쪽파 통통해서 맛있을때네요
저도 어제 오빠네서 대파 얻어와서
대파김치 담았어요^^ -
답댓글 작성자예천 농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25 네 김치 담으셨네요
날씨가 풀 리니 농부는 바쁘지네요 -
작성자대전역7 작성시간 26.03.27 얻어 먹는거 보다는..
남에게 배푼다는 생각으로
아주 굿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예천 농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28 글 쵸
시골에는 넘쳐 나는게 많으니게요
사는건 연금 두군데서 나오니
걱정 없구요
쌀 팔구 고추팔구
계절 농산물 계속 나오니
우째요 계속 퍼 날 라야죠
올해는 강냉이 안 심어요
작년 강냉이 한개 120 원
나도 미쳤지요 울 염소만 좋아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