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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은실 편지지

어머니 단상 / 니콜 정옥란

작성자홍은실|작성시간26.06.23|조회수13 목록 댓글 0

어머니 단상 / 니콜 정옥란 당신의 무한한 사랑이 온 몸에 스미도록 꽃을 피우기만 하셨던 어머니 가신 그 길에 눈물 빛 붉은 꽃잎을 깔아 놓았습니다 살아생전 한 번도 걷지 못한 꽃길 걸으시라고요 예쁜 꽃처럼 살지 못했던 당신의 버거운 삶은 언제나 꽃의 향기조차 고독한 삶의 원천이었기에 꽃이 진 자리마다 남아 있는 물빛 단면들 오늘처럼 꽃이 만발한 날에는 더 그리운 어머니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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