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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사랑방

[☆ 출석글☆]2025년 10월 3일 금요일 출석부

작성자봉황덕룡|작성시간25.10.03|조회수177 목록 댓글 18

 

 

 

의미(意味) 있고 가치(價値) 있는 삶
 


멕시코시티의 큰 시장 그늘진 한 곳에
나이가 든 인디언 노인 한분이
양파를 팔고 있었습니다.

시카고에서 왔다는 미국 여행객이
양파 장수 인디언 노인에게 다가와서

양파 한줄의 가격을 물었습니다.​

“한 줄에 10센트입니다.”
“그럼 두 줄 사면 D/C 해 주십니까?”
“아닙니다 두 줄이면 20센트입니다.”

“그럼 석줄 사면 25센트에 주십니까?”
“아뇨. 30센트입니다.”

“여기 있는 스무 줄 다 사도 한 푼도 D/C 해 주지 않습니까?”
“스무 줄 전부는 팔지 않습니다.”​

미국인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스무 줄 전부는 팔지않는다고요?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양파를 일찍 다 파시면 편하고 좋은 일 아니겠습니까?”
미국인 여행객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물었습니다.​

노인은 미소를 지으며 대답합니다.
“내가 지금 양파를 팔기 위해
여기 있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나는 내 멋진 삶을 얻기 위해 지금
여기서 양파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멋진 삶을 얻는다고요?”


“예 그렇습니다."

노인은 계속 말을 이어 갔습니다.
“바로 나의 인생을 사려고
내가 여기서 양파를 팔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이 시장통의 활기(活氣) 차고
따뜻한 햇볕과 저 뭉게구름이며

아침에 만나면 어김없이 다가와서
아름답고 정다운 미소(微笑)로

'부에노스 디아스'라고 인사하며
정감(情感) 어린 대화(對話)들,

이 모두가 사랑하는
나의 귀중한 삶입니다.”

“그러니 내가 20줄 양파를 한 분에게 모두
팔아버리면 내 하루는 끝장입니다.

그러면 나는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모두 잃게 되지요.

그러니, 어찌 나 자신의 하루를 한목에
모두 팔 수 있겠습니까!

그런 일은 저는 안 할 것입니다.”​

이 이야기 내용은 영국 태생으로 6살에 캐나다로
이민 간 화가요 작가인 Ernest Seton이 쓴
<인디언의 복음(福音)>이라는
책에 있는 이야기입니다.​

 

양파를 파는 인디언 노인에게는 시장에서 양파를 파는 것 자체가
돈벌이기보다 인생 낙(樂)이고 인생 누림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어찌 자신의 하루를 한목에 몽땅 팔 수 있겠습니까!

빠른 성과(成果)를 얻기 위해서
오늘도 나 자신의 현재 즐거움을 가볍게
팔지 말라는 교훈적(敎訓的) 내용이기도 합니다.



[출처] '의미(意味) 있고 가치(價値) 있는 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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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봉황덕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10.03 풍성한 계절 금요일 사랑하고 감사 합시다~
    천명한 가을 향기에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며 화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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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진화♡ | 작성시간 25.10.03 연휴 시작인데
    비오고 씰랑한 날씨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봉황덕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10.03 풍성한 계절 금요일 사랑하고 감사 합시다~
    천명한 가을 향기에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며 화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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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오느리 | 작성시간 25.10.03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되시고
    즐거운 연휴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봉황덕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10.04 풍성한 가을 주말과 휴일 사랑하고 감사 합시다~
    천명한 가을 향기에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며 화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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