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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사랑방

[(출석글)]2024.10.31(목)서경방출석글(관계)

작성자유이|작성시간24.10.31|조회수259 목록 댓글 32

이 세상에 절대 깨지지 않는
완벽한 항아리는 없습니다.
조심히 다루지 않으면
깨질 수 밖에 없는 것이 항아리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절대 깨지지 않는 관계라는 것은 없습니다.

부모 자식 사이도
부부 사이도
친구 사이도,
심지어 자기 자신 내면마저도
한번 깨진 항아리는
다시 물을 담기가 어렵습니다.

우리가 함께
희망의 정수박이를 부어야 할 '관계'라는 항아리,

자신의 마음과는 달리
그 항아리에 돌을 던지고 싶은 순간이 올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그 항아리에 던진 돌 대신
품 안에 꽃송이를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항아리를 깨트릴 독설의
돌멩이 대신,
"미안하다, 고맙다, 잘했다"는 말의 꽃을 꺼내어 건넬 수
있어야 겠습니다.

ㅡ 강재현 ㅡ

서로가 서로를 위해 노력하는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10월 마지막날 이면 생각나는
유명한 노래 아시지요.
가는곳마다 많이 들려질곡이
떠오르네요. 살아간다는건 참
좋은거 같습니다
오늘 10월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11월 맞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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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라일락 ~♡ | 작성시간 24.10.31 시월의 마지막날~
    하루가 눈깜짝 할사이에 휘리릭
    가버렸네요
    어이구야...
    한살 더 먹는거...
    살살 가자고...
    애걸복걸 합니다
  • 작성자소향님(서울) | 작성시간 24.10.31 시월의 마지막날
    마무리 잘 하셨지요?
    행복함으로 함께해요^^
  • 답댓글 작성자라일락 ~♡ | 작성시간 24.10.31 그래요~~
    추위가 와도 따뜻한 마음이면~~♡
    오늘도 고운마음 함께해요..
  • 작성자라일락 ~♡ | 작성시간 24.10.31 세상은 정지해 있는 듯
    변하지 않고 머물러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한 순간의 하늘은
    머무르다가 결국 흘러가는 것.
    시월이 이렇게 가는군요?
    언제왔다가 이렇게 가는건지...
    계절중에 제일 멋진
    시월을 보내야하는 마음~~
    쓸쓸 하네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나성산빛길 | 작성시간 24.10.31 우리들 자아(自我)의 항아리에
    사랑, 희망 그리고 행복의
    순전한 생수(生水)를 붓고
    고운 말의 꽃잎을 둥둥 띄우면
    바람처럼 빠르게 지나가는 삶의 속도를
    열락(悅樂)의 띠로 적당히 늦출 수 있고
    인생(人生)의 순수하고 달콤한 맛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유이님~~
    감사합니다~~

    늘 건행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늘 건행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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