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겨울로 기억합니다.
우연히 서경방 운영진에 합류해서
모두가 떠난 빈방을
그냥 그냥 지키다가
서경방 지킴이가 되어서
지금 까지 이어 왔내요.
돌이켜 보면
참으로 많은 분들이 다녀 가셨습니다.
덕분에
50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마니 즐거웟고 많은 추억도 만들었습니다.
친절한 사람들을 만나 친절해졌고
사랑을 준 사람들 덕분에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 되었던 것 같내요..
싫어하는 사람들로 인해 관계를 정리했고
미움과 괴롭힘을 받고 나서야
사람을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미움과 질시도 당하고
예쁨도 받으면서
지금까지 이어 왔던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이 저와 함게 헸고
다양한 감정들이
결국 지금이 나를 만든 것 같습니다..
수많은 관계를 만들고 지나친 후에야
지금 내 곁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 같내요.
나와 함께한 많은 이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를 전합니다.
덕분에
참 많이 즐거웠습니다.
우리들이 인연은
'붙잡는 사이' 보다
'흘려보낼 줄 아는 사이' 에서
인간관계는 더 건강하고 더 오래 지속됩니다..
이제는
한계점에 왔음을
스스로 느껴집니다.
쉬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자합니다.
서경방은 영원할 겁니다.
모든 회원님들이 건강과 행복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정관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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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강지윤 작성시간 26.06.22 오랜만에 들어 왔는데.. .
아무런 도움도 못드렸던
시간들이 자책감으로
밀려 오네요ㅠ
언제와도 든든한 오라버니처럼
계셔 주셔서
서경방이 늘 굳건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함으로 함께 할
시간 기다림해봅니다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
작성자수진이1 작성시간 26.06.22 어제밤에 글을 읽어보았는데
서경방 참석은 미흡했지만
늘 응원은 했습니다.
서경방 회장님으로 누구 못지않게 활발히 이끌어 오셨는데
너무 아쉽고
고생많으셨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유람선 작성시간 26.06.22 정관님 !
그간 수고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주주낭자 작성시간 26.06.22 정관님!
한번도 뵙지는 못했으나 늘 글로서나마 익히 알고 계셨던 분이라
무척 아쉽고 또 송구스럽네요. 암튼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라며... -
작성자나청송 작성시간 26.06.26 new
그동안 정말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그동안 너무너무 잘 해 주셨어요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정관님과 연을 맺은지 13째입니다,
이 아름다운 인연!
생이 마감하는 그 날까지
함께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