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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사랑방

2026.3.30(월) 경인방 출석부(하늘 냄새)

작성자정관(판교)|작성시간26.03.30|조회수200 목록 댓글 3


-- 하늘 냄새 --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텃밭에서 이슬이 오고가는
애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먼저 따서
보내주고 싶은 생각이 들고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꽃과 마주 쳤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렘을 친구에게
먼저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이렇게 메아리가 오고가는 친구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벗이다.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장점을 세워주고
쓴소리로 나를 키워주는 친구는
큰 재산이라 할 수 있다.

인생에서 좋은 친구가
가장 큰 보배다.

물이 맑으면 달이 와서 쉬고
나무를 심으면 새가 날아와
둥지를 튼다.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은
그런 친구를 만날 것이다.

- 법정 스님 -

우리 경인방 님들!!!
봄날의 한주간!!
마니마니 행복하소서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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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엔돌핀엔돌핀 | 작성시간 26.03.30 경인방님들!
    3월에 마지막
    월요일 이네요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고 합니다
    행복으로 열어가시어
    멋지게 마무리하시고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좋은소식으로 활짝피우는
    시간 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팬더 | 작성시간 26.03.30 다녀갑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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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하랑/경기 | 작성시간 26.03.30 출석 하구욧!!!^^
    월욜 기분좋게 시작 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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