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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띠 사랑방

사랑의 민낯 / 솔빛 김인숙

작성자쉐도우영.|작성시간26.06.03|조회수114 목록 댓글 2



사랑의 민낯 / 솔빛 김인숙


사랑은 처음엔
본능처럼
설렘의 얼굴로 온다

시간이 지나
이유와 꾸밈이
하나씩 벗겨지고 나면

남는 것은
조용한 결
다 주고도 끝내
곁을 지키는 손끝

주름진 얼굴을
안쓰럽게 바라보는 마음
어떤 날에도 놓지 않는 온기

비로소
사랑은
본능의 자리 위에
아름다운 이름 하나를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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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쉐도우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3 new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쉐도우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3 new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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