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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띠 사랑방

유월이 짙어진다

작성자재현|작성시간26.06.17|조회수42 목록 댓글 3



그날처럼-.
(-?쓰지 않아도 되련만-.)

재현


절대 과 하지 않게
있는그대로를 보며
가벼운 인사에도 미소 번지는
어쩜 그렇게 행복한 마음이 들었을까?

오랫 동안 숨겨둔
나만의 이야기를 꺼네듯
자꾸만 미소지음 되는 시간
짧은 만남 이었어도 그렇구나.

다시 말할수 있다 마음 속 웅얼거림

스치듯 지나는 시간에서
스치듯 지날수 없는 마음 하나

자꾸만 자꾸만
그날 이었으면 하고 생각하게 되고
자꾸만 자꾸만
그날이 올수 없구나 하고 실망 하고-.

이른봄되어
아른거리는 햇살 한줌
슬금슬금 졸음이 쫒아오고

이른봄되어
이쁜바람 가만 가만히 다가와
길었던 한기를 걷어가 버린뒤
길섶에 숨겨뒀던 애기 꽃들 데려와
아주 작은 미소를 보여준

그날처럼 그날처럼-.
나는 다시 그날을 데려오려 하고
나는 다시 그날이 올수 없음을 알고

아기 꽃이 피어나고 자라
훨훨 새 처럼 날아가고
연초록의 잎사귀들
진하게 초록 으로 익어갈때

기다림이 길었던 시간 만큼
마음속 꽃들은 시들어만 가는듯 -.
어쩌면
따가운 볕 때문 인지도 모른다.

이렇게저렇게 닿을듯 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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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재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한 여름 이면
    한 여름 같아서 -.

    건강한 시간들 되십시요

  • 작성자SJ.그린ll | 작성시간 2시간 30분 전 new 진초록의 나무가..
    정말 사랑스럽게 예쁩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재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시간 5분 전 new

    더워도
    비 와도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그냥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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