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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띠 사랑방

집착을 내려놓는 지혜

작성자쉐도우영.|작성시간26.06.16|조회수164 목록 댓글 2

집착을
내려놓는 지혜

부처님께서는
끊임없이 말씀하셨습니다.

집착하지 말라.

그러나
우리는 묻습니다.

스님,
집착하지 않으려 해도
자꾸 집착이 생깁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사실
집착은 억지로
버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놓아야지,
놓아야지.

하면서도
마음속에서는 더욱
붙잡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까요?

집착의
실체를 제대로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가
모래성을 진짜 집이라고
생각하면 무너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그것이 모래로
만들어진 것임을
알면 무너져도 크게
괴로워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집착도 마찬가지입니다.

재물도,
명예도,
사람도,
내 생각도,

모두
인연 따라 잠시
생겨난 것임을 깊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붙잡는 것입니다.

그래서
집착을 내려놓는 길은

억지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보는 것입니다.

명상이란
생각을 없애는 것이 아닙니다.

눈을
감고 조용히 앉아
내 마음을 살피고,

내가
무엇을 붙잡고
있는지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나는
왜 이 일
때문에 괴로운가?

나는 무엇을 잃을까 두려워하는가?”

“나는
무엇을 반드시
내 뜻대로 하려 하는가?

이렇게
탐구하고
반조하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수행은
맹목적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관찰하고
이해하는 데 있습니다.

사람들은
행복과 불행이
재산의 많고 적음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많이
가진 사람도 괴로워하고,

적게
가진 사람도
평안하게 살아갑니다.


차이는 무엇일까요?

바로
지혜입니다.

지혜가
없는 사람은

가진
것에 집착하여 괴롭고,

지혜가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이 인연 따라 왔다가
가는 것임을 알기에 자유롭습니다.

진리를
보는 지혜가 생기면
집착은 저절로 약해집니다.

집착이
약해지면
두려움도 줄어들고,
두려움이 줄어들면
괴로움도 줄어듭니다.

그래서
수행자는
무엇을 더
얻으려 하기보다
무엇을 붙잡고 있는지를 살핍니다.

그것이
명상입니다.

그것이
반조입니다.

그것이
지혜를 키우는 길입니다.

오늘
하루 잠시
시간을 내어

자신의
마음을 조용히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지금
내가 붙잡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ㅐ


질문이
깊어질수록
집착은 옅어지고,

지혜는
밝아지며,
마음은 점점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자유 속에
평안이 있고,
그 평안 속에 행복이 있습니다.

발원합니다.

사물의
본모습을 바로
보는 지혜를 얻게 하시고,

집착과
분별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깨어 있는
알아차림과 반조 속에서
평안과 행복을 발견하게 하소서.

지엄마음구경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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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쉐도우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쉐도우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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