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가 되니 삶의 목표가 조금 달라졌다.
이제는 더 많이 가지는 것보다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해졌다.
자식은 사랑하지만 기대하지 않는다.
도움을 받으면 감사하고,
받지 못해도 서운해하지 않는다.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정신적으로 독립하고,
건강하게 독립하는 것.
어떤 의사는 노년에 가장 좋은 죽음이 자다가 심장마비로 떠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 말의 핵심은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순간까지 내 발로 걷고 내 삶을 스스로 책임지는 데 있을 것이다.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 운동하고,
일하고,
글을 쓴다.
누가 대신 살아주는 인생은 없다.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
그것만으로도 나는 꽤 잘 살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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