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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처럼 살아

작성자보장寶藏|작성시간26.06.22|조회수12 목록 댓글 0

                                                           물처럼 살아

 

물에 물탄듯이라고 한

 

흐리멍텅한 사람 이름 앞에 물을 붙이고 

 

물텀벙 술텀벙이라고 한 

 

물타기 수법이라고 한 

 

물에 빠진 쥐같다고 한 

 

맹물같은 인간이라고 한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 한 

 

 

아니

이것들이 물을 어떻게 보고 응?

 

너희들 

물 안마시면 어떻게 돼? 

 

노자(老子)선생님이 

상선약수(上善若水)라 하셨어

 

만물 살리고

낮은 곳으로 흐르고

바위만나면 피하지만

한 번 화나면 엄청 무섭지? 

 

얘들아

 

물처럼 

살아

 

 

 

 

 

 

*상선약수(上善若水):노자 도덕경(道德經) 8장

「상선약수(上善若水) 수선이만물이부쟁(水善利萬物而不爭) 처중인지소오(處衆人之所惡)  고기어도(故幾於道) 거선지(居善地)

  심선연(心善淵) 여선인(與善仁)  언선신言善信) 정선치(正善治) 사선능(事善能) 동선시(動善時) 부유부쟁(夫唯不爭) 고무우(故無尤)」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물은 온갖 것을 잘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고,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곳에 머문다. 그러므로 도에 가깝다.머물 때는 물처럼 땅을 좋게 하고,마음을 쓸 때는 물처럼 그윽함을 좋게 하고,사람을 사귈 때는 물처럼 어짊을 좋게 하고,말할 때는 물처럼 믿음을 좋게 하고,다스릴 때는 물처럼 바르게 하고,일할 때는 물처럼 능하게 하고,움직일 때는 물처럼 때를 좋게 하라.그저 오로지 다투지 아니하니 허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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