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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 동학사. 공산성. 한옥마을. 정안천

작성자고명딸|작성시간26.06.11|조회수0 목록 댓글 0

계룡산 동학사 공주시 동학사 1263(학봉리 728)

통일신라 성덕왕 23(724)에 상원조사가 조그만 암자를 지은 것에서 시작. 처음엔'청량사, 고려 태조 때 도선국사가 사찰을 중창한 후, 사찰 동쪽에 학 모양의 바위가 있어 '동학사'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 신라의 충신 박제상, 고려의 삼은(길재, 이색, 정몽주), 조선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목숨을 잃은 사육신 등 충신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단단()이 사찰 내(숙모전, 삼은각 등)에 있어 불교적 의미 외에도 유교적 충절의 기운이 깊게 서린 곳.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비구니 교육 기관인 '동학사 승가대학. 수많은 비구니 스님들이 경전을 공부하고 수행에 정진, 사찰 전체가 유독 정갈하고 차분하며 아늑한 분위기. 동학사 벚꽃길-박정자 삼거리에서 동학사 진입로까지 이어지는 가로수길은 중부권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명소 중 하나(20~30

단하각은 흔한 전각은 아니지만, 불교 역사에서 아주 유명한 단하선사라는 중국 당나라 때 스님을 모시는 작은 전각. 어느 추운 겨울날, 단하스님이 한 사찰에 머물 때 방이 너무 춥자 목불을 태워 방을 데우자, 주지 스님이 깜짝 놀라 "어찌 부처님을 불태우느냐!"라며 화를 내자, 단하스님은 태연하게 "부처님을 화장해서 사리를 찾으려고 했다"고 답. 주지 스님이 "나무에 무슨 사리가 있냐"고 하자, "사리도 없는 가짜 부처라면 추운데 마저 태워서 방이나 데웁시다"라고. 눈에 보이는 나무 인형(형식)'에만 집착하고 정작 내 마음속 진짜 진리는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깨우쳐 주는 공간.

(영주 부석사에도 단하각)

*법당 안의 3단 구조 (상단·중단·하단)- 상단(불단)- 가장 높고 정면에 있는 단, 부처님과 보살님을 모시는 성스럽고 격이 높은 자리. 중단(신중단)- 불법을 수호하는 신장(하늘의 신들)이나 독성, 산신 등을 모시는 중간 높이의 단. 하단(영단)- 돌아가신 분들의 위패를 모시고 넋을 기리는 가장 낮은 단.

동학삼사- 동학사에서 특히 중요한 역사적 단()- 충신들의 넋을 달래는 초혼제를 지내던 단. 대표적인 충절의 상징들을 품고 있는 유교와 불교의 융합 공간

*삼은단- 고려가 망했을 때 정몽주, 이색, 길재 등 고려의 마지막 충신 세 명(삼은)의 넋을 기리기 위해 동학사 승려들과 유학자들이 제단을 쌓고 제사를 지냈던 곳. 지금은 '삼은각'이라는 건물 형태로 남아(정몽주-포은(선죽교에서 피를 흘리며 고려를 지킴) 이색-목은- 성균관 대사성을 지내며 정몽주, 길재, 정도전 등 고려 말 최고의 인재들을 키워낸 스승. 이성계의 출사(관직에 나아감) 요청을 끝까지 거절. 길재-야은 -고려가 망할 것을 예견하고 고향(구미). 정종이 높은 벼슬을 내리며 불렀으나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 평생 은거)

*숙모전과 단종의 제단- 단종과 정순왕후를 모신 정전. 숙모전 앞마당 좌우에는 동무와 서무 건물(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 목숨을 바친 사육신(성삼문, 박팽년 등)과 생육신(김시습, 남효온 등)을 비롯해, 김종서 장군 등 단종을 위해 절개를 지킨 충신 350여 위의 위패가 함께 모셔져). 단종이 영월로 유배되어 사약을 받고 숨지자, 생육신 중 매월당 김시습이 동학사에 찾아와 통곡하며 조그맣게 단을 쌓고 사육신의 초혼제를 지낸 것이 시초. 훗날 고종이 숙모전이라는 이름을 정식으로 하사(사액). 그 과정에서 희생된 280여 명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김시습 등이 동학사 옆에 단을 쌓아 제사를 시작, 이후 나라에서 정식으로 제를 지내게 됨. 숙모전과 삼은각, 동계사라는 유교식 사당 건물. 통틀어 동학삼사.

동계사- 숙모전, 삼은각과 나란히 있는 사당, 신라의 충신 박제상을 모신 곳. 고구려와 일본에 볼모로 잡혀가 있던 신라 왕제(왕의 동생들)를 구출, 자신은 왜에서 모진 고문을 당하면서도 "신라의 개나 돼지가 될지언정 백제의 신하는 되지 않겠다"라며 절개를 지키다 순국. 고려 태조 왕건이 그의 충절을 기려 동학사 자리에 사당을 짓게 한 것이 동학삼사의 시초.

매년 봄(음력 3월 중순)과 가을(단종이 서거한 음력 1024)'숙모전 대제'가 봉행. 대웅전 직전 좌측 담장 너머의 전각들.

 

 

공산성 공주관광안내센터(공주 금성동 65-2)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UNESCO 세계문화유산.

문주왕이 한성(서울)에서 웅진(공주)으로 도읍을 옮기며 쌓은 백제의 대표적인 왕성. 처음에는 토성으로 쌓았으나, 조선 시대 현재와 같은 석성의 모습. 백제 시대 왕궁지로 추정되는 터와 연못, 저장 시설 등이 남아 있어(1,500년 전) 금강 변 야산의 능선과 계곡을 따라 쌓아 북쪽으로는 금강이 자연적인 해자(방어 도랑) 역할, 지형을 활용한 방어 전략이 돋보이는 곳. 성곽의 총 길이는 약 2,660m, (1시간~ 1시간 30)

*조선초기엔 군사적 요충지로 관리되다 중기 이후 행정 기능 강화. 공주산성이라 불리던 선조 35(1602) 충청감영이 공주로 이전해 오며 충청도 전체를 관할하는 행정의 중심지(현재 공주시 봉황동 부근) *충청도 군사지휘소(충청병영)의 기능을 수행하며 서해안을 통해 침입하는 적을 막는 방어선 역할. *인조 2(1624) 이괄의 난이 일어나 한양이 점령당하자 공산성으로 피난(인절미 탄생) 쌍수정: 인조가 두 나무 아래에서 시름을 달랬던 것을 기념해.

영은사: 성곽 안에 위치한 사찰.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훈련하고 머물던 곳. 세조때 세워지고 인조가 영은사 휘호를 내림.

서쪽(금서루)-완만해 입구. (북루) 금강철교와 강변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뷰.

공산성은 조명 시설이 잘 되어야경이 아름다움. 금강 건너편 신관공원이나 미르섬.

주말엔 백제 시대 군사들의 모습을 재현한 교대식.

* 금서루 (서문): 공산성의 정문 역할. 성벽이 아름다워 사진 찍기 좋은 장소. 조명이 켜지면 환상적인 분위기.

* 성곽길 산책 (2.6km): 1시간 정도. 공주 시내와 금강 뷰 일품.

* 추정 왕궁지: 성 안쪽 넓고 평평한 터, 백제 시대 왕궁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 당시 건물의 기둥 자리와 배수로 등의 흔적.

* 공산성 연지 및 만하루- 독특한 구조의 연못(연지)과 정자. 강물을 끌어다 쓰던 백제인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으며, 금강과 어우러진 풍경이 고즈넉.

* 공산정: 공산성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정자, 금강철교와 신관공원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조망점. 노을과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

* 공북루 (북문): 금강 쪽으로 난 문, 조선 시대의 문루 양식.

* 광복루: 원래는 다른 곳에 있던 누각인데, 백범 김구 선생이 광복을 기념하며 '광복루'라는 이름을 붙여 현재의 위치로.

* 공주의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밤 커피''밤 라떼'는 공주 시내 곳곳의 이색 카페

* 베이커리 밤마을- 공산성 앞. 뷰가 좋으며, 밤 라떼. 특허받은 밤파이가 유명.

* 바므 (구 망중한): 한옥을 개조한 모던한 분위기의 카페, 밤 퓌레를 얹은 밤 아이스크림과 플랫화이트에 밤 아이스크림을 올린 플롯라떼가 시그니처.

* 체스넛프렌즈: 제민천 인근,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인 밤크림 말차 라떼와 왕밤빵.

* 마롱드공주- 직접 농사지은 밤으로 만든 수제 밤잼을 활용한 밤잼슈페너와 밤잼 디저트. *로컬커피: 한옥 인테리어가 예쁜 곳, 밤 라떼.

* 공주알밤센터- 공산성 근처, 공주 밤으로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 2층 휴게 공간에서 밤 음료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셀프 휴게 시설.

원하시는 분위기(한옥, 현대식, 베이커리 중심 등)에 맞춰 방문해 보세요!

 

 

공주한옥마을 공주시 관광단지길 12 (웅진동)

전통과 현대적인 편의성이 조화를 이룬 문화 체험 및 복합 숙박 공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무령왕릉과 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 백제 문화를 함께 둘러보기에 최적의 위치. 전통 구들장 온돌 체험은 소나무와 삼나무를 사용해 참나무 장작을 사용하는 전통 구들장 방식. 외관은 전통 한옥의 미(지붕의 곡선, 대청마루, 누마루 등)를 살리고, 내부 시설(화장실, 샤워실, 냉난방기)은 현대적으로 완비.

장애인 겸용 숙소(도원관)- 경사로, 핸드레일, 단차 제거 보행로 등이 잘 정비.

전통문화체험관- 백제 복식 체험, 다도, 전통 돌상 및 전통 혼례 등.

공예공방- 도자기 공방, 한지 공방), 전통찻집 등.

충청감영 생생마을- 조선시대 충청도의 정치·행정 중심지였던 충청감영을 재현한 공간, 복원된 선화당 주변을 산책하기 좋음.

족욕체험장- 야외 족욕장 무료로 개방,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무령왕릉과 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이 있으며, 차로 5분 거리에 공산성.

 

 

정안천 생태공원 산림공원과 041 840 8558. 의당면 의당로 257.

정안천 하류의 둔치에 500m 메타세콰이어. 정안천은 금강으로. 연꽃단지. 산책로.

자전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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