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 AM2:12~2:54
명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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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넘어 넘어 돌고 돌아 그 뫼에 오르려니
그 뫼는 어디뫼뇨 내 발만 돌고 돌아
강 건너 건너 흘러 흘러 그 물에 적시려니
그 물은 어디메뇨 내 몸만 흘러 흘러
발만 돌아 발밑에는 동그라미 수북하고
몸 흘러도 이내 몸은 그 안에서 흘렀네
동그라미 돌더라도 아니가면 어이해
그 물 좋고 그 뫼 좋아 어이해도 가야겠네
산 넘어 넘어 넘어 돌고 돌아 가는길에
뱅글 뱅글 돌더라도 어이 아니 돌을 소냐
흘러 흘러 세월가듯 내 푸름도 한때인데
돌더라도 가야겠네 내 꿈 찾아 가야겠네
산 넘어 넘어 돌고 돌아 그 뫼에 오르려니
그 뫼는 어디메뇨 내 발만 돌고도네
강 건너 흘러 흘러 그 물에 적시려니
그 물은 어디메뇨 내 몸만 흘러 흘러..........
6월이 시작되나 했더니 벌써 5일 이다.
어제는 하루 종일 노사연의 '돌고 돌아가는길'이 머리속에서 맴돈다.
노래가사에 흠뻑 빠져 흥얼거리는 인자 너는 누구니?
평소에는 생각지도 않던 노래가 계속해서 떠오르는것 왜 일까?
가사의 의미가 좋아서?
곡의 흐름이 경쾌해서?
인생의 흘러가는 것이 노랫말과 같아서?
맴돌고 있는게 내 삶과 같은 느낌에?
내 안에 깊숙히 박혀 있던 인자가 이런풍의 노래를 좋아해서?
그냥 노래가 좋아져서?
생각이 꼬리를 물고 나온다.......................
왜지? 왜? 왜?
돌고 도는 인생사,
내가 짜 갖고 나온 영성판....
다시는 환생이 없다는 삶....
욕심 집착 번뇌를 정리하고 영의 무게를 줄여 가볍게 가자..............한다.
명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