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 AM 2:43~3:30
손바닥뇌수련으로 크게 입을 벌려 하품을 해 탁기를 빼내고 명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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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칭엔 일치감치 일층으로 내려와 주방을 정리하고 교육원 바닥을 쓸고 닦고 있으니 성해님이 합세해서 밀대로 닦아주어 수월하게 청소를 끝냈다.
그저께 풀뽑는 작업을 했던 밭을 둘러보니 옥수수 심은 옆고랑만 풀이 그대로 있어 해야할 일을 보여준다.
선이님이 와서 절편을 어떻게 찌느냐고 물어보길래 찜기에 면포를 깔고 찌라고 하며 냉동실에 있던 것이니 조금 시간을 두어야할것이라고 말해주고 나는 집에서 냉장실에 있던 떡을 30초 전자레인지에 돌리니 적당히 물러진다고 말해주었다.
낮에는 시간이 안될것 같아 집에 가져갈 상추를 따서 챙겨두고 보리수를 따서 씻어 아침상에 내놓았다.
스승님은 떡을 찌라고 하셨는데 선이님은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있다. 내가 팁을 잘못주었구나. 쓸데없이 덧붙혀 말하는인자는 내려서라 혔다.....................................
절편과 하연님표 녹두전과 보리수열매로 아침식사를 하고 풀뽑기 작업에 들어간다.
그저께에 이어서 호미와 반원의 조각칼을 챙겨 한고랑의 밭을 뿔뽑기 작업을 했다.
어린더덕 모종이 싹을 티우고 있는데 잡풀이 같이 자라고 있어 더덕이 상하지 않게 조심해서 조각칼로 풀을 뽑아주고 호미로는 옆에 크게 자란 풀을 쳐내며 두 연장을 사용하니 펀하다. 두연장을 사용하게끔 생각으로 알려준 내안의 신들에게 감사한다.
선이님과 하연님이 둔덕의 풀을 제거하고 있는것은 보고 내 일은 여기까지야 하며 지나쳐 들어와 쉬다가 컨테이너옆 밭에 보리수도 따야할것 같아 그릇을 챙기니 미향님도 따라 나선다. 처음해보는 작업이지만 빨갛게 익은 보리수를 따는 일이 즐겁다.
농부들이 수확하는 맛에 힘든일들도 해내는것 같다.............. 보리수를 따서 음식처리기위에 올려 놓고 가위를 가지고 가서 부추를 자르는데 미향님이 부추는 밑둥을 바짝 자르는것이라고 알려준다. 그래야 소질하기도 좋고 다시 자라는 부추도 보기 좋게 자라는것 같다. 배우는것에는 끝이 없구나 한다.
부추와 스승님이 가지치기해서 버린 호박잎을 챙겨 부엌에 오니 서은이가 보리수를 헤집어 흩으러 놓았다. 미처 서은이생각은 못하고 손이 안 탈꺼라 생각한 내가 잘못이지 하며 정리했다.
부추김치한다는 미향님메게 부추를 비닐봉퉁에 나누워 주고 나도 챙겨 두었다.
성해님 상식음식인 깻잎무전. 계란조림 .
된장국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설겆이를 한후 오전한일에 대한 소감공부를 했다.
나는 생각을 전환하여 두개의 연장을 사용하니 훨씬 일이 수월하게 진행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일하기전에 미리 일에대해 어떻게 진행힌것인가를 생각하는것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공부를 마치고 미향님 차에 편승해서 먼저 집에 왔다. 호중이 운전해 오는 동안 미향님이 옆에서 알려주는대도 호중이 자꾸 생각이 끊어 지며 물어온다. 생각이 이어지지 않고 끊어지게 하는 인자를 찾아서 정리해야할것 같다.
호중이 운전해준 덕분에 까치산역에서 내려 집에 들어왔다.
집에 오니 7시가 조금 넘어 있다. 빨래를 세탁비에 돌리는 동안 교육원에서 가져온 호박잎을 씻어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호박잎쌈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뒷정리를 한뒤 취침했다.......................
명상을 마치며 어제의 하루를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