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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연

명상☆86

작성자호연|작성시간26.06.14|조회수23 목록 댓글 0

6월14일AM3:00~

명상 시작................................................,

어제 아치엔 집에서 7시10분에 출발, 교육원에 도착히니  9시 40분.

스승님은 벌써  나와서  국화꽃을  삽목하고  계시다  

장미꽃을  보고있는데  나사못이  한웅큼  떨어져  있어  주어서  관주님공작소  안에  가져다  놓고 텃밭에  호박이  얼마나  컸나  보는데  지난주  생각보다는  많이  작다.

오이를  보니 꽤  자라  있어서  다섯개를  따가지고   스승님께  오이 땄다고  말씀드리고  들어왔다.

교육원 안을  비로  쓸고 정리를  한뒤  빵과  커피를  준비해 놓고  있는데 스승님은 삽목을  마저  끝내고 들어오신다.

마침  선이님도  와서  같이 아침요기를  하고  있는데  하연님도  도착한다.

 선이님이  상식 준비하는 동안 뒤늦게  심은 더덕이  얼마나  자랐나 보러가니  지난주 풀을  다 뽑아  주었는데  또 풀이  나 있어  다시  뽑아주고  하연님이  깻잎따는것을  거들어  주었다.

선이님 상식음식인 소고기버섯탕으로  점심식사를하고   스승님이    미리  뽑아  놓은  양파와  마늘을  갖어다가  나와 성해님은  양파,마늘잎줄기를  자르고  하연님과  선이님은  마늘을  끈으로 엮어    놓았다.  

꼼꼼한   하연님의  마늘 엮어 놓은것이  보기에  조으다............뒷정리를  알아서 하겠지  하고 나는 작은마늘담은  소쿠리를  안으로 가져와서  껍질을  벗겨  까기  시작했다.....,

세시간 가까이 마늘껍질을  벗기며  이것은  무슨  공부입니까?   묻고  또  묻는다  

.........많은  시간동안 진동하는  마늘냄새를  맡으며   마늘까는  공부는    인내를  통해서  근기를  축적하는  공부라고  한다...............

  

성해님상식음식인  호박만두와  하연님 상식음식인  돼지고기수육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자율적으로   소감시간을  갖고  공부하라고  히며 스승님은  빠지신다

 

나는  마늘  까기를 계속하며  뒤에서  얘기를  듣고  있다가  등짝과  손이  아파 작업을  중단하고 도반들 공부하는데  합류했다.

소감공부하라고  했는데  수다로  빠지니 스승님께서   오셔서  주제를  주동으로 이끌어주는 자가  없다고  하신다...................

영성공부는  겉궁과  속궁이  같아지도록  끊임없이   인자를 빼고  넣는  공부라 한다.

그러기위해서 는  스스로  감정을  조율할수있는  에너지를  갖추어야  함이  필수인것  같다.............................................

  

나는  얼마나 감정을    잘 조율하며  살고 있나  생각해 본다............

 

명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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