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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연

명상☆87

작성자호연|작성시간26.06.15|조회수28 목록 댓글 0

6월15일   AM5:27~

명상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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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엔  그저께 마늘까기를   마무리지으려고 교육원일층으로  내려오니    무령님과  태상님이  벌써 와서 움직이고  있다.  마늘이  작지만  단단해서  한통를  껍질을  벗기는데 1분30초에서  2분정도걸린다.

그제도  오후내내  작업을  했는데도 끝내지  못해  서두르고  있는데  미향님이   다른날보다    일찍 와서 도와  준다.

하연님에게  아침식사  준비를 하라는  스승님말씀을  전달하고   마늘껍질을  벗기는데 도반들은  밖에서  참깨모종도  심고 각자  할일을  한다.

그저께  성해님의  상식음식이었던  호박만두를 따뜻하게  덥혀  아침요기를  하고 설겆이를  한뒤    다시  마늘까기를  계속하고   있는데  선이님이  대파를  뽑았는데  어떻게하느냐고  내게  묻는다.  왜   내게  묻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건물뒤에  놓으라고  말해준다.

미향님이 도와준  덕분에  생각보다  일찍  마늘작업을  마무리하고  쉬었다.

밖에  날씨가  더워 스승님과  도반들이  얼굴이  벌겋게  익어  들어온다.

 

소영님의  상식음식인 돼지등갈비묵은지 찜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나는  대파다듬기를  시작했다 .

선이님이  휴대폰이  보이지  않는다고  우왕좌왕하며  찾으러  다니는데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선이님이  치매할매인자가  발현되었는지  말에도  두서가  없고 정신이  없이  왔다갔다  하며  폰을  찾으러  다닌다.본인은  분명히  폰에  충전을 했다고  하는데  다른폰으로  전화를  해도 폰이  꺼져있다고 해서  찾기가 더 어려웠다.  나중에  하연님장바구니에서  폰을  찾았는데  선이님이  차키를  가지러가며   폰을 올려놓았던것이    하연님장바구니속으로   떨어져  있었다.  폰이 충전이  안되고  방전되어  폰도  꺼져있던게  확인됐다.       빙의되면  저런모습도  보여주는구나   하며  실소한다.................. 미향님과 호중은  귀가하고 나는 다듬어  놓은  파를  씻어서  정리해놓고   쉬고  있으니  스승님과  다른 도반들도  작업을  마치고  들어온다.

소감시간에  각자 오늘 한일에  대한  소감시간을  가졌다.  나는 마늘과  대파에  대한  소감을   얘기했다. 스승님께서  마늘작업은 내 공부였다고  말씀해  주시며  명상중에  계속해서  마늘에 대한  것도  같이하라고  조언해주신다. 

마늘아  마늘아 마눌아  마누라................

마늘을 계속해서  말하다  보니 마누라까지   

변하는걸    알게    된다.

 

공부를  마치고  집에   오니 밤11시가  넘어  있다.  부랴부랴  씻고  바로 취침했다.

많이  피곤했는지  정신없이  자고 일어나니  밖이  훤하다.

 

명상하며 어제  공부를  곱씹어 가며  정리후 명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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