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똥구리가 땅을 헤집다
농약과 제초제를 주면 밭과 풀이 깰끔하다
끝까지 유기농,무농약을 추구하나
결과는 초라하다
시중에 젊은 엄마들은 채소나 과일을 벌래나
해충 하나 안먹은 깰끔한(?) 과일,채소를 찾는다
5회 전후의 농약 범벅을 퍼부어야
그 깰끔한 과일채소를 얻을 수 있다
자녀들은 점점 농약잔류독으로 심한 부조화를
겪는다
여기서는 해충이 뜯어 먹다 만 채소를 섭취한다
곧 깻잎의 진한 향으로 만족해야 한다.
농약,제초제를 안쓰니
온갖 이름모를 잡초들이 난무한다
낫으로 대충 베어내나
대책이 없다
소통구리와 이름 모를 유충들이
죽은 두꺼비(개구리?) 시신에서 영양을 섭취하고
이제 애벌래를 벗어나 또다른 성장 단계로의
돌입을 모색한다.
받아 놓은 빗물 통에는 수많은 모기충들이
헤엄치고 있으니,그 생사가 내 손에 달렸다
세상과 삶은 유익충과 유익한 이웃만으로 살 수 없다
그 두 양변을 보고 겪고 살아야 하니 사바라 하고
그 두 양변을 불보살님의 시각과 안목으로
섭수하고 통섭해 내 수행 자양분으로 삼으니
깨달음, 즉 해탈의 무애불심행자가 되는 정토의
주인공이 된다 하겠다.
불기 2570.6.9 후 8:39
두꺼비에게 먹혀(?) 두꺼비 배속에서 영양을
섭취해 성충이 되는 벌래, 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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